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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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루시 폴록
출판사항윌북, 발행일:2022/07/15
형태사항p.426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581497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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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30년 동안 인간의 마지막을 함께한 노인의학 전문의의 ‘인생 마무리 가이드’

√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강력 추천


전문가들은 2030년이면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이 90세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건국 이래 가장 오래 사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무병장수라는 말은 희망이 된 지 오래.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어쩌면 누워 있는 상태로 그 나이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나이 듦과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이야기하는 것조차 그저 피하기 급급하지는 않았을까?

노화와 죽음은 누구에게나 당연히 찾아오는 필연적인 내일이다.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흔들림 없이 이어져 온 시간의 약속이자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이다.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의 저자 루시 폴록은 죽음으로 이르는 이러한 과정과 그로 인한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노인의학 전문의다. 나이를 먹으며 생기는 물리적 변화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것이 가져오는 심리적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는 두려운 미래지만, 누군가에게는 길고 긴 여행의 마지막 쉼이 될 수도 있다. 저자는 이 차이를 ‘대화’에서 찾는다. 나이 드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노화에 대한 거부감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뒤섞여 반드시 해야 하는 대화를 피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지금 당장 그러한 대화를 시작할 것을 격려하며, 대화를 통해 나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순간까지 잘 준비하자는 사려 깊은 메시지를 담는다.

이 책의 주인공은 노인의학과를 찾은 수많은 환자와 보호자이다. 그들 각자의 사연은 여느 소설보다 진솔하고, 현실 그 자체이기에 마음을 울린다. 저자는 마지막이 가까워진 이들의 삶 속에서 노년을 맞이해야 하는 우리가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 애써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들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노인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과 선입견, 사회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여러 노인 문제까지, 노년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초고령 사회’에 들어서 지금, 나이 듦을 공부하는 것은 곧 인생 공부가 된다.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는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과 동시에 사랑과 존중으로 가득 찬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하고 다정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시 폴록 Lucy Pollock

케임브리지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약 30년간 노인의학 전문의로 일했다. 2001년부터 서머싯 고령 환자 전문 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다. 루시 폴록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했던 기간에 자발적으로 코로나 병동에서 환자를 돌보며,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의료진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는 노인의학 전문의로 지내온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녹여낸 책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냈다. 


옮긴이 : 소슬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한 뒤 경제 분야 연구소에서 일했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일보다는 우연히 IPCC 기후변화 보고서를 번역했던 일이 더 즐거워 진로를 수정해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해보는 것이 꿈이다. 옮긴 책으로 『처음 읽는 행동경영학』, 『러브크래프트 컨트리』, 『베블런의 과시적 소비』, 『여성의 권리 선언』, 『브랜드 경험 디자인 바이블』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 나이가 든다는 것

2 중요한 질문

3 곡선을 사각형으로 만들기-멋지게 사는 법

4 “좋은 소식이다!”

5 낙상에 관한 네 가지 사실

6 끝나지 않았다

7 딱 알맞은 약

8 지혜롭게 선택하기

9 “우리는 그걸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10 치매 대응하기

11 운전

12 결정

13 사전돌봄계획

14 민감한 질문

15 “그걸 해야 한다는 건 압니다”

16 능력

17 대리인

18 잃은 것이 아니다

19 우승 기념 경기장 순회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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