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1세기 세계 질서와 평화 패러다임을 전복할 역사적 사건!”
정치철학자의 시선으로 우크라이나전쟁과 이후의 세계를 성찰하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쟁이 장기화되고,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는 오리무중이다. 당장 다음 날 전세를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책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은 우크라이나전쟁이 “21세기 세계 질서와 평화 패러다임을 전복할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즉 우크라이나전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가 간 전쟁이나 지역 분쟁을 넘어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 중대한 사건이라는 의미이다.
지금 전 세계인의 관심은 우크라이나전쟁에 쏠려 있다. 도대체 이토록 참혹한 전쟁이 왜 발발했는가? 우크라이나전쟁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30여 년 동안 정치철학을 연구해온 철학자 이진우는 이 책에서 지정학, 국제정치학, 사회학, 역사학 등을 아우르는 넓고 깊은 시선으로 우크라이나전쟁을 분석한다. 우크라이나전쟁의 원인과 경과를 살피고 냉전 이후 국제관계의 흐름을 되짚으며, 전쟁 이후 세계의 지정학적 질서와 새로운 제국들의 패권경쟁이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한다. 우크라이나전쟁을 매개로 이 책이 던지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근본적 질문은 전쟁을 냉혹한 스승으로 받아들여야 현실의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오랜 이치를 다시금 일깨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진우
철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삶을 위해 철학하는 철학자. 그에게 우크라이나전쟁은 너무나 거대하고 중요한 사건이다. 지난 30여 년간 정치철학을 연구하는 동시에 현실 정치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여온 그는 우크라이나전쟁이 종래의 전쟁과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21세기의 세계 질서를 바꾸고 냉전 이후 이어진 평화 패러다임을 전복할 역사적 사건을 마주했기에 다른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집필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정치철학자로서, 한 사람의 동료 시민으로서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우크라이나전쟁을 둘러싼 복합적인 문제들을 헤아리고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길 바란다.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동 대학 총장, 포스텍 교수, 한국니체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스텍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불공정사회》, 《의심의 철학》,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니체의 인생 강의》,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비극의 탄생·반시대적 고찰》,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과 《전체주의의 기원》(공역)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왜 누구도 우크라이나전쟁을 예측하지 못했는가
1장 우크라이나전쟁, 세계를 분열하다
2장 전쟁 또한 정치적 수단이다
3장 위대한 철학자들의 전쟁론과 평화론
4장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5장 전쟁을 일으킨 푸틴, 전쟁의 의미를 바꾼 젤렌스키
6장 러시아의 유라시아주의와 지정학적 혁명
7장 우크라이나전쟁은 제3차 세계대전의 서막인가
에필로그 전쟁을 마주하는 철학자의 딜레마
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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