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책을 읽다〉안에서 110여권의 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은 여럿이 어울려 읽을 수도 있습니다.”
책 읽기가 더 이상 어렵지 않게, 책이 더욱 궁금해지는 「박상률의 책 이야기」
동물과는 다르게 사람은 문자 생활을 한다. 문자가 만들어진 이후로 역사시대도 시작된 것이다. 그만큼 문자언어는 신뢰성, 논리성을 지니는데 그 문자언어의 총체가 바로 ‘책’이다.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의 수준을 높이며 살고자 하는데 그 방법에는 책 읽기 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많고 영상물이 넘쳐나는 시대에 문자언어 또한 자연스레 멀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작가는 이 책에서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문자 생활에 관한 이야기, 책과 책 읽기에 관한 이야기, 책의 안팎을 다룬 글, 책 읽기는 여럿이 어울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며 책 읽기를 통해 삶을 성장해 나가고 성찰해 갈 수 있기를 독려하고 지지해준다.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책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하려 차곡차곡 모아 온 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상률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와 희곡을 비롯, 소설과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삶을 그려 내기 위해 애쓰는 한편 교사와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문학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소설『봄바람』은 성장기를 거친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1996년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 2018년에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았다 시를 비롯 소설 여러편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사랑받고 있다.
목 차
1부 책으로 가는 길
사람은 문자 생활을 한다 11
친구와 함께라면 16
고독의 친구 책 21
이젠, 함께 읽기다 25
책으로 다시 살다 29
일요일은 읽요일! 32
우리 집 책은 외출을 싫어합니다 35
종이책은 죽지 않고 진화한다 41
손이 가요, 손이 가~ 45
세상의 속도와 책의 속도 47
아이들의 읽을거리 50
없는 것 빼곤 다 있었다 53
곧 또 만나기로 했는데 56
시의 강세 62
놀자, 아주 많이 놀자! 64
2부 나와 책
‘오빠, 안녕!’… 동화책 읽는 양녀 69
악마 사전 71
잡지 생각 74
달 봤다아 78
삶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가? 81
내 책은 안 쓰고 다른 사람 책만 읽고 말았다 84
책을 좋아한다면서요? 89
진정한 저자 관리에 대해 94
소총과 대포 97
아까운지고! 100
문학은 노래다 102
삶은 언제,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104
은퇴자의 공부법 107
양철북은 시끄럽다? 110
살아가겠다 112
거짓말 잔치 115
3부 책과 학교
고전을 넣으라고? 121
공부하기 싫은 날 124
학교는 입이 크다 128
열다섯, 교실이 아니어도 좋아 131
결핍이 결핍 되어 있는 아이들 134
학생 노릇 참 힘들다! 137
집에 가자 144
아빠, 오늘은 뭐하고 놀까? 148
내가 졌다! 151
이소베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153
희망에서 비롯 된다 모든 슬픔은 158
그림책, 잃어버린 자리를 찾아서 161
재난의 시대 163
4부 책의 안팎
통속소설인 줄 알았더니 심리 묘사 ‘감탄’… 고전은 다시 읽어야 167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려라 170
그늘 곁으로 172
산문집을 읽는 밤 175
윤동주는 시를 썼다 180
영원한 죄 영원한 슬픔 183
시를 써야 하는 운명 185
언니가 간다 188
아직도 같이 산다고요! 190
새로운 이야기를 떠올리는 게 즐거운 이야기꾼 194
노인들이 저 모양? 당신의 매력 중 하나가 나이예요! 197
애써, 늘, 저절로 유쾌한 사람! 200
언니, 나 시집 보내려우? 203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206
개가 짖는다고 따라 짖으랴 209
남아 있는 생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216
5부 책읽기, 삶 읽기
밥격 221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목소리 224
도둑괭이 앞발 권법 227
폐허를 보다 230
손바닥에 거시기 털이 난 사람 이야기 234
말끝에 심장이 매달려, 벽에 붙어 자고, 꽃마차는 울며 간다 237
방귀가 잦으면 똥을 싼다고? 240
자연은 인(仁)하지 않다 244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247
너무 늦은 연서 250
먹고 살려면 장사해야 하니 오늘 중으로
나갈 수 있느냐 253
발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258
그대들은 시를 쓰고 나는 시를 읽고 262
있는 그대로 나답게, 내 깜냥대로! 266
몇 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꼬! 이 가을비, 이 단풍, 이 인연들 269
맏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274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러하리라 277
눈물은 둥글다 281
가방에 담고 다닌 책들 284
살아남자, 비극적인 시대를 꼭 극복하자, 어떤 상황이 와도 자포자기하지 말자 287
작가의 말 29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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