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타인과 거리를 두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모든 이를 위한 관계 교본!”
전문 심리치료사의 카운슬링과 함께 쓰면서 익히는
죄책감 없이 내 권리를 주장하는 법
코로나19 이후 ‘거리 두기’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 간의 거리는 물리적인 부분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내면의 거리’를 적절히 두고 나의 욕구와 영역을 지켜야 살아가며 만나는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간혹 자기가 잘못해놓고 내 탓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때론 “날 도와주지 않으면 넌 정말 나쁜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도 만나게 되죠. 이들의 태도에 기분이 나쁘면서도 왠지 도와주지 않으면 갈등이 커질까 봐, 혹은 모두가 내 곁을 떠날까 봐 어쩔 수 없이 원하는 대로 해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 안의 자존감과 욕구는 충족되지 못하고 깊은 좌절감을 맛보게 됩니다. 나의 욕구를 억눌러가며 무례한 요구에 응하는 것은 자기 학대와도 같은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20년 이상 심리치료사로 활동해온 샤론 마틴은 무례한 요구를 거절하고 나만의 경계를 그어야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자존감을 보호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경계를 설정하는 일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저자가 실제 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활동들 토대로 한 연습 문제와 체크리스트를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나의 경계는 얼마나 강하거나 약한지 체크하고, 과거 나의 경계를 침범해온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복기하며, 앞으로 나의 욕구를 무례하지 않으면서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 가정, 친구,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 현대 기술, 나 자신과는 어떻게 경계를 설정해야 하는지 해당 영역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남이 해달라는 대로 휘둘리며 살아가길 원하지 않습니다. 죄책감을 무기로 나를 휘두르려는 사람들에게서 이제 해방되세요. 여러분이 설정한 명확한 경계가 그 해방의 지름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샤론 마틴 Sharon Martin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인정받은 공인 심리치료사입니다. 주로 인지행동치료(CBT)와 마음챙김, 자기 연민을 사용하여 완벽주의, 상호의존주의, 그리고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법 등을 전문적으로 돕습니다.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사이콜로지 투데이에서 상호 의존성 극복에 관한 글을 기고해 인기를 끌었으며, 다수의 잡지와 건강 관련 사이트에서 정기적으로 글을 쓰기도 합니다. 또 다른 저서에는 《완벽주의를 위한 CBT 워크북》이 있습니다.
옮긴이 : 양소하
언어가 좋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일문학을 전공하고 도쿄일본어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소속 통번역지정인으로 통번역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밥아카데미에서 영어 및 일본어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책대로 해 봤습니다》, 《그게, 가스라이팅이야》, 《나의 하루를 지켜주는 말》, 《운의 시그널》, 《일본의 다섯 공주 이야기》, 《Your Hidden Motives》(근간) 등이 있습니다.
목 차
들어가며 경계는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울타리입니다
1부 경계에 대해
1장_경계의 정의와 필요성
2장_바르지 않은 경계
3장_경계 설정이 어려운 이유
2부 효과적인 경계 설정을 위해
4장_경계를 설정하는 법
5장_경계 설정을 돕는 의사소통법
6장_경계 위반을 다루는 법
3부 타인에게 경계를 긋기 위해
7장_직장에서의 경계
8장_파트너와의 경계
9장_자녀와의 경계
10장_가족 및 친구와의 경계
11장_어려운 사람들과의 경계
4부 자신의 경계를 지키기 위해
12장_타인의 경계 존중하는 법
13장_자기 관리로서의 경계
14장_현대 기술과 경계
나가며 포기하지 마세요 & 독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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