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

고객평점
저자마루야마 슌이치
출판사항지와인, 발행일:2023/01/05
형태사항p.235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52117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인생의 최종 목표는

“어떻게 한 명의 ‘개인’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는 것!

오늘날의 시대를 ‘나노 사회’라고 부른다. 공동체보다 개인이 중요하고, 그 개인들도 점점 더 미세한 존재가 되어 살아가는 시대. 개성과 다양성의 시대라지만, 과연 우리는 더 행복해지고 더 자유로워지고 있을까?

왜 우리는 원하지 않는 것을 소비하고 있을까. 왜 자신에게조차 솔직하지 못할까. 왜 자신의 자유를 스스로 버리기도 할까. 왜 참된 나를 찾으려고 애쓰다 더 불행해질까. 결국 인생의 최종 목표는 “어떻게 한 명의 ‘개인’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는 것.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양에서 서양까지, 기독교에서 불교까지. 인류의 현자들이 답을 찾으려고 했던 것도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소세키, 라캉, 프롬, 노자, 몽테뉴, 파스칼…

인류의 현자들로부터 뽑아낸 ‘좋은 존재’가 되는 법

최초의 국비장학생이었으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영문학을 버리고 독창적 문학 세계를 만들어낸 나쓰메 소세키, 자유가 주어지면 오히려 두려워 도망가는 인간 존재의 모순을 파헤친 에리히 프롬, 화려한 공직 생활을 버리고 천 권의 책과 함께 자기만의 방에서 개성 넘치는 글쓰기를 만들어낸 미셸 드 몽테뉴 등 위대한 ‘개인주의의 선조’들과 함께 하는 철학 수업. 이 책에는 “개인주의란 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존중하는 것”을 알려주는 지적인 통찰들이 가득하다. 나쓰메 소세키의 『나의 개인주의』, 에리히 프롬의 『인간의 마음』, 미셸 드 몽테뉴의 『수상록』 등 쉽게 읽기 어려운 철학 고전들의 주요 대목을 하나씩 읽어가며 해석하는 재미도 함께 한다.


세계적 석학들과 작업해 온 청춘들의 교양 멘토가 안내하는

새로운 자유론과 행복론!

『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의 저자 마루야마 ㅤㅅㅠㄴ이치는 유발 하라리, 장 티롤, 가브리엘 마르쿠스 등 현존하는 세계적 지성들과 함께 작업해온 프로듀서이다. NHK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개발 총괄 프로듀서로, 경제, 철학, 정치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대중들에게 전달해왔으며, 와세다대학, 도쿄예술대학 등에서 오랫동안 강의하며 새로운 세대들을 위한 교양 멘토로 활동했다.

그런 그가 오늘날 개인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철학들을 모아냈다. 사람들이 철학을 배우려는 이유는 세상에서 ‘좋은 존재’로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책으로 초개인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 남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책. ‘잘난 척’이 아닌 ‘잘남’을 위해 필요한 교양을 만나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루야마 슌이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전설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교양 프로듀서. NHK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개발 총괄 프로듀서로, 경제, 철학, 정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했다. 유발 하라리, 장 티롤, 가브리엘 마르쿠스 등과 같은 현대의 세계적인 지성들과의 협업 작업으로 특히 유명하다. 그중 <욕망의 자본주의>는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매년 정기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다. 청년 세대들의 교양을 위한 일에도 관심이 많아, 도쿄예술대학, 와세다대학 등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해왔다. 『욕망의 자본주의』 『욕망의 민주주의』 『14세의 자본주의』 등을 비롯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옮긴이 : 송제나 

일본 국립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에서 글로벌 문화학과 비교 역사학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디스커넥트 인간형이 온다』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시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물리 여행』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_나의 성장은 무엇으로 가늠되는가


1장. 나를 위해 충분한 소비를 못 한다고 여겨진다면

_나쓰메 소세키의 ‘나의 개인주의’


1. ‘죽느냐 사느냐’가 아닌 ‘사느냐 사느냐’라는 문제

2. 비슷하게 행동하라, 동조압력

3. ‘감정’은 과연 내 것인가

4.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소비는 없다

5. 자신을 구원하려면

6. 소세키의 ‘안개’는 어떻게 사라졌을까


2장. 자신을 남에게 설명하기 어렵다면

_산책하는 철학자들


1. 자기소개는 왜 어려울까

2. ‘변하지 않는 나’와 ‘끝없이 변화하는 나’

3. 데이터의 시대에 내 머리로 생각하기

4. 철학자들은 왜 걷기를 선택했을까

5. 부끄러움을 느낄 때 발견되는 자아


3장. 독립과 자유가 두려울 때가 있다면

_라캉의 ‘거울 이론’과 프롬의 ‘인간의 마음’


1. 내 기분을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2. 현대 자본주의가 만든 ‘거울 속 나’

3. 자신의 자유를 스스로 반납하다

4. 인간은 동물이면서 동물이 아니다

5. 내 안에 숨어 있는 공포

6. 악한 존재는 개인주의자가 될 수 없다


4장. 마음 편히 사는 게 불안하게 여겨진다면

_노자의 ‘도’와 장자의 ‘자연’


1. 무리하지 않는 삶을 살려면

2. 겸손한 개인주의자로 산다는 것

3. 자신을 ‘길들이는 법’

4. 한 개인은 우주적 존재이다

5. 내 몸을 소중하게 여기기


5장.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_몽테뉴의 ‘에세’와 파스칼의 ‘팡세’


1. 완전한 인간이란 없기에 누구나 완전하다

2. 불행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3. 운명은 필연이 아닌 자유다

4. 자신에게 의논한다는 행위

5. ‘자기혐오’로 나를 속이지 않는다

6. 크 세주 :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정신


6장. ‘나’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껴진다면

_불교의 선(禪)과 무아(無我)


1. 단 5분이라도 나를 멈출 수 있는가

2. ‘참다운 나’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3. 기계를 사용할 때 생겨나는 마음이 있다

4. 나는 정말 생각하기에 존재할까?

5. 편과 편먹기에서 자유롭기 위해


7장. 예술로 나를 인정받고 싶다면

_‘풀베개’의 예술론


1. 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2. 모든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때

3. 0의 시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

4. 내게 주어진 자유는 몇 평인가

5. ‘나’를 없앰으로써 태어나는 개인주의


에필로그_철학은 어떻게 행복을 가져오는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