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사랑한 고전들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오랫동안 고전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소개한 책. 이 책에서 다룬 고전은 그동안 저자에게 삶의 나침반 구실을 해 온 작품들이다.
이탈로 칼비노는 『왜 고전을 읽는가』에서 고전의 범주에 들어가는 특징 중 하나로 독자에게 영향을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칼비노는 어떤 책을 읽기 전과 그것을 읽고 나서 이렇게 독자의 생각과 태도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 작품은 일단 고전으로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고전은 사람들이 “나 지금 책을 읽고 있어!”라고 말하는 대신 “나 지금 책을 다시 읽고 있어!”라고 말할 때의 바로 그 책이다. 여기서 ‘다시’라는 이 한마디 낱말이 고전과 고전이 아닌 작품을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고전에 속하는 작품은 한 번 읽고 나서 책장에 영원히 가두어두는 것이 아니라 책장에서 다시 꺼내어 두고두고 읽는 책이다. 그리고 고전은 시대마다 다시 읽히면서 독자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이 책은 작품 줄거리를 요약하기보다는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맥락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작품 집필 과정이라든지,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배경이나 사회적 환경이라든지, 작품의 현대적 의미 등에 주목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욱동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문학 이론을 국내에 소개하고 그 이론을 토대로 우리 문학 작품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읽어 내어 주목을 받았다. 『번역과 한국의 근대』, 『은유와 환유』,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소설가 서재필』, 『「광장」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눈솔 정인섭 평전』,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이양하: 그의 삶과 문학』, 『비평의 변증법』, 『궁핍한 시대의 한국문학』, 『번역가의 길』, 『한국문학의 영문학 수용』 등의 저서가 있다. 역서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아메리카의 비
극』,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마야 안젤루의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현재 서강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목 차
책머리에
1. 우파니샤드
2. 라마야나
3. 바가바드 기타
4. 논어
5. 맹자
6. 도덕경
7. 장자
8. 산해경
9. 법구경
10. 만요슈
11. 마쿠라노소시
12. 겐지 이야기
13. 바쇼 하이쿠 선집
14. 도연명집
15. 이태백 시집
16. 두보 시집
17. 수호지
18. 삼국지연의
19. 서유기
20. 홍루몽
21. 기탄잘리
22. 간디 자서전
23. 삼민주의
24. 아Q정전
25. 생활의 발견
26. 학문을 권함
27.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28. 라쇼몬
29. 설국
30. 금각사
31. 계원필경
32. 삼국유사
33. 동국이상국집
34. 퇴계집
35. 율곡집
36. 징비록
37. 열하일기
38. 목민심서
39. 금오신화
40. 홍길동전
41. 구운몽
42. 춘향전
43. 청구영언
44. 송강가사
45. 동경대전
46. 무정
47. 진달래꽃
48. 임꺽정
49. 백범일지
50.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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