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떠나는 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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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상도
출판사항더로드, 발행일:2023/05/23
형태사항p.211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3837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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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극히 아름다운 책 여행길

오늘날 책방의 ‘화두’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이다. 경제적으로 한계에 도달할 것이고 사회적으로 잊혀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시사기획 창 ‘책방은 살아있다’에서도 책방의 정책적 배려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책방은 자영업일까? 문화 공간일까? 아직은 자영업이 더 크게 와 닿을 것이다. 문화 공간으로서의 배려가 미약한 수준이다. 국가적으로 책방의 현실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제적 이익보다는 문화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의 문화는 힘이 세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있고 책방을 좋아하는 독자가 있다. 

유럽에서 책방은 그야말로 문화의 일부분으로 인식된다. 우리도 그런 문화적인 것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단지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하나의 공간으로의 공존 말이다. 문화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다. 책은 말할 것도 없이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매개체로서의 연결 곡선이 되리라는 것은 분명함의 이치다. 

‘걸어서 동네 책방에 간다는 것은 책이 삶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다.’ 김훈 작가의 말처럼 소소한 우리 삶에 책방이 가진 진솔함이 책과 닮아 보인다. 지극히 아름다운 책 여행길은 그런 의미에서 나와 우리를 책으로 이끌어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상도

책이 없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얕고 궁핍했던 사고를 넓히고자 간접 경험의 고통을 느꼈고 성장하면서 도서관과 책방의 공간에서 직접 경험이 조금은 나를 변화해 왔다는 것에 감사했다.

낮엔 학교에 출근하고 저녁엔 도서관으로 방문했다. 뭔가 알 수 없는 끌림이 오늘도 내일도 기대 이상으로 가득 차 있기에 희망적이었다.

경운초등학교 사서로 어린이들과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 읽고 떠들며 재미난 일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함께 성장하고 싶어 아직도 무한한 공간에서 새로움을 꿈꾸고 있다. 도서관은 가슴 벅찬 멋진 일이기에 ‘나’를 위한 책 여행을 위해 오늘도 그 길 위에 서 있다.

경남일보,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책 공간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들을 엮어 꾸준히 글을 써왔다. 쓴 책으로 《책과 사람, 삶이 머문 공간》,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의 힘》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첫 번째 이야기

사서, 책을 사랑하는 독자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책 읽기의 출발점이다

평생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 성장하려면

나의 독서 취향

지역마다 새로운 독서문화 의식이 필요하다

읽는 독자로 성장하기 위한 사서의 시선

좋은 독자가 되기 위한 조건

책 읽을 결심은 독서습관부터

학교 도서관 사서, 책 읽는 마음이 닿도록

야금야금 그림책 잘 읽는 법


두 번째 이야기

사서, 도서관을 사랑하는 이용자


도서관이 가진 선한 영향력

사서가 말하는 도서관 100배 활용법

학교 도서관에 사서 선생님이 필요한 이유

다른 세계의 문을 열고 탐험하는 학교 도서관

도서관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도서관 문화 수준을 높이려면

매일 여행하는 도서관 이용자 관점

시골엔 작은 도서관이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

도서관은 살아 있다

작은 도서관의 존재 이유


세 번째 이야기

사서가 떠나는 동네 도서관 여행


책과 문화가 만나는 ‘화정 글샘 도서관’

‘최윤덕 도서관’에서 책놀이를 즐기자

책과 우리의 이야기, ‘주촌 디딤돌 작은 도서관’

‘백산 작은 도서관’을 아시나요?

밀양향교의 ‘작은 도서관’, 가슴 설레는 공간

책, 문화, 예술, 창작이 아우러진 ‘김해 지혜의 바다’

북 힐링,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

온 마을의 아이를 키워낸 진주 속 珍珠 빛 책문화 공간, ‘마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 지도의 종착역은 자아실현이라고 생각해요.”


네 번째 이야기

사서가 떠나는 동네책방 여행


동네 책방이 존재해야 할 이유

서리단길의 소소한 동네 책방, ‘기빙트리’

헌 책방의 가치, 진주 ‘소소 책방’

시가 머문 공간, ‘백석이 지나간 작은 책방’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열린 문, ‘쓰는 책방’

나와 우리의 쉼을 채울 책방, ‘19호실’

책방 ‘당신의 글자들’, 공간의 꿈

평화, 생태, 예술이 공존하는 ‘청보리 책방’

‘동아서점’, 62년 오롯이 밀양의 책 향기를 뿌리다

고양이 그림책 작가의 독립 책방, ‘고양이 회관’

고즈넉한 ‘밀당’ 책방에서 ‘책멍’ 어때!

책을 통한 나와 이웃과 세상을 연결되는 공간, ‘동네 책방 연결’

소 축사를 리모델링한 독특한 매력의 책방, ‘거제대로 북스’

민들레 홀씨처럼 잔잔한 책들의 위로, ‘민들레 책밭’

책방을 떠나기 전 희미했던 순간을 그리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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