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고객평점
저자최준우
출판사항스토리닷, 발행일:2023/06/17
형태사항p.300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613328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교육은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는 20여 년 동안 알고리즘 수능학원을 운영하며 “교육은 ‘나다움’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 말하는 최준우 작가와 함께한다.


최준우 작가가 아이들에게 “공부 왜 해?”를 물었을 때 대답은 이렇게 이어진다고 한다. “대학 가려고요.”, “대학은 왜?”, “취직하려고요.”, “취직은 왜?”, “돈 벌려고요.”, “돈은 왜 벌려고?”, “행복해지려고요.”, “아, 너는 행복 하려고 공부하는구나.”


하지만 지금 공부하면서 행복해하는 고등학생은 거의 없다. 최 작가는 고등학교 공부를 해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지금 하는 행동의 이유를 알고, 성장의 방향과 목적을 알고, 스스로의 성장을 인지하며 지금 여기서 하는, 지금의 행동을 보람 있고 의미 있게 여기게 하고 싶었단다. 지금 공부하면서 나중에 행복을 바라는 그런 사슬을 끊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은 지(知), 교(敎), 육(育), 행(行)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편은 인간학에 관한 내용이다. 성장한 어른은 성장을 하는 아이와는 주변을 느끼는 과정이 다르다. 그래서 왜 5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지, 초등학교는 왜 8살에 가는지, 아이들은 왜 그림 그리기 같은 행동을 통해 배워야 하는지, 아이들의 말투는 왜 어른과 다른지,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고학년생은 왜 다른지, 사춘기는 왜 필요한지와 같은 이야기를 다룬다. 지편은 이러한 인간의 성장에 따른 변화를 알려주고 그 변화에 따른 교육을 해야 함을 알려준다.


교는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에게 적용해서 자신이 말하는 내용을 살아내는 것이다.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자신이 가르치는 학문의 목적을 알고 그 학문을 통한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앞으로의 방향을 말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육은 키워내는 것이다. 교와 육은 다르다. 존경 받는 교사이지만 육은 못 할 수 있다. 교사는 아니지만 고맙게도 육은 할 수 있다. 육편은 육을 정의하고 나를 정의한다. 나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게 되고 학문을 통해 어떻게 육을 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가는 것인지 알게 된다.


행편은 최준우 작가의 21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 교, 육의 지식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려준다. 실제로 지, 교, 육을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지, 교, 육을 경험한 학생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준다.


최준우 작가는 출간 소감으로 “제대로 된 교육은 학생들에게 의도를, 삶의 방향을 만들어준다. 그 삶의 방향은 바로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드는 것이다. ‘나’는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작가 소개

최준우

아무 생각 없이 공부하고 시험 보고 건축학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실제 건설현장에서 일을 얻기 위한 과정을 경험한 후 건축에서 직업을 갖는 것을 포기했다. 26살에 스승을 만난 후 지금까지 알고리즘연구소 수능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작가는 고3 수능 국어와 수능 수학을 동시에 가르친다. 명상하며 NLP(생각과 말과 행동을 활용해서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 방법)와 사랑의 5가지 언어를 배웠다. 그런 그가 말해주는 교육은 다른 이가 말하는 교육과 매우 다르다. 그는 수학과 국어를 다르게 보지 않으며 수학과 국어에 명상으로 경험한 철학을 도입해 수학과 국어에 숨겨진 의미를 말해준다.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하기 직전인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달라져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AI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나다움’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교육은 이 ‘나다움’을 만들어내는 과정이어야 하며 왜 하는지도 모르면서 단순히 아무 의도 없이 전달하는 지식은 아무것도 이끌어낼 수 없다고 한다.

작가는 이 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교육이 달라지길 원한다. 단순히 지식과 방법만을 전달하는 과정과 교육을 구분해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원한다.

‘이 교육과정은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이 교육을 받아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말을 많은 이가 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고 이 과정을 앞으로의 많은 청소년이 누릴 수 있게 되길 원한다. 더 많은 교육자가 알려지고 더 많은 학생이 이런 교육자와 함께하길 원한다.

목 차

프롤로그


지(知)

사람은 말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 24

우리는 어떻게 느낄까? 28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32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36

한글은 언제 가르쳐야 하는가? 42

아주 어릴 적 기억은 왜 나지 않을까? 48

초등학교는 왜 8살에 갈까? 52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은 왜 다르게 배울까? 56

중고등학교에서 문제 풀이보다 중요한 것은? 58

20대도 여전히 성장하고 변한다 62

30대 이후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66

술은 왜 마시는 걸까? 70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74


교(敎)

교(敎)는 ‘본받게 함으로써 배워야 할 것을 알게 한다’는 뜻이다 84

심리학과 물리학은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88

살아있는 존재를 죽어있는 존재처럼 바라보아선 안 된다 92

정신과학의 목적은 자유를 획득하는 것이다 96

MBTI보다 더 필요하고 알아둬야 할 인간의 습득 유형 102

공부 잘하는 방법 108

우리는 능력 시험과 지식시험을 구별하지 못한다 112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1 118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2 124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3 128

수능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 1 134

수능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 2 138

수능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 3 144

나의 교(敎) 148


육(育)

기른다는 것은 시간을 들여 그 스스로가 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과정이다 156

능동적인 사고는 나를 내가 원하는 ‘나’답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과정이다 160

독서의 목적은 지식의 획득이나 재미만을 얻기 위함이 아니다 164

앎은 삶이 되어야 한다 168

교사가 학생에게 남긴 그 씨는 시간이 지나, 그 씨를 남긴 교사의 나이쯤에, 그 학생만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174

‘나’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180

제대로 된 교사의 교육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보게 한다 186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드는 방법 190

집중력을 높여주는 훈련법 198

행복해지는 방법 204

‘나’를 만드는 방향이 우리말 속에 들어 있다 208

역사는 사건의 서술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214

무엇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게 될 때 스스로를 육(育) 시킬 수 있다 220


행(行)

나의 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독립’이다 228

능력적 독립을 이루는 과정 236

주입식이 아닌 수학 수업 240

능력을 키우는 것은 개인을 경쟁시키기보다 협력을 경험하는 토론이 더욱 효과적이다 246

공부의 본질로 이끄는 시험 252

이성적 독립을 하는 과정 256

감성적 독립을 하는 과정 262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 268

뉴 패러다임 행사 274

‘나다움’으로 가는 공부 과정 278

인간의 발달에 맞게 교육하는 과정이 AI 시대를 이겨내는 방법이다 282

내가 수업을 준비하는 방법 286

나의 성장이 모두의 성장이다 290


에필로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