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원을 돌본다는 건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나의 철학을 만드는 일이다!”
생명력 넘치는 정원을 가꾸며 느낀 삶의 의미
정원은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소크라테스, 니체, 버지니아 울프 등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위대한 생각은 갑갑한 서재나 대형 강의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고, 관찰하고, 추론할 수 있는 텃밭과 정원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의 저자 케이트 콜린스는 런던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빽빽한 책으로 둘러싸인 강의실을 떠나 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수천 년 동안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온 철학자들의 지혜를 정원 한가운데서 발견해낸다.
흙 묻은 손에는 숨겨진 지혜가 가득하다. 꽃과 나무를 돌보다 보면 우리는 마음을 다잡는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정원은 철학이 꽃피는 장소가 된다. 세차게 쏟아지는 소나기를 막을 수 없듯 때로는 그저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꽃 피고 열매 맺고 다시 흙으로 순환하듯 우리 삶 역시 계속 흘러간다는 것도 정원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지혜다. 『정원의 철학자』는 아무리 채우려 노력해도 만족할 수 없는 쾌락과 물질, 야망에 허덕이며 삶의 공허를 느끼는 우리에게 내면을 가꾸는 가장 생명력 넘치는 방법을 전해준다. “가장 푸르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책”,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겸손과 지혜의 덕을 갈고닦고 싶은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라는 극찬을 받은 이번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케이트 콜린스
텃밭에서 삶을 가꾸는 정원 철학자.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인 런던대학교에서 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강의실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시골로 들어갔다. 지금은 런던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세 시간 떨어진 윌트셔의 작은 마을에서 정원을 가꾸며 산다.
단순하고 아름답게,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건강한 정원을 가꾸며 살아간 생활이 13년째다. 완만한 평원이 펼쳐지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계절에 맞는 꽃과 열매를 기르며 자연이 선사하는 모든 계절의 기쁨을 만끽한다.
정원을 가꾸는 것은 결국 인생을 가꾸는 것이다. 저자는 찬란한 햇빛을 받은 한 뙈기의 흙에서 새싹이 자라나, 잡초와 병충해를 견뎌 꽃과 열매를 맺고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텃밭의 순환 과정 속에 우리 인생에 적용할 단단한 삶의 태도와 생생한 철학이 있음을 몸소 경험했다. 이 생각들은 《BBC 월드와이드》 등 유수의 매거진에 수록되었다. 까끌한 흙을 고르며 발견한 인생의 철학을 담아 언론의 극찬을 받은 이번 책으로 저자는 국내 독자에게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전한다.
옮긴이 : 이현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금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프로젝트에서 산업 번역가로 활동하다 오랜 세월 목표로 했던 출판번역가가 되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글로하나’에서 인문,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서를 번역하고 리뷰에 힘쓰며 영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AI 2041』, 『게으르다는 착각』, 『최고의 체력』, 『우리는 모두 돌보는 사람입니다』가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서문 -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정원을 가꾸는 철학자다
1장 봄: 삶의 토대가 되는 것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곳: 정원
유한한 삶에서 찾은 무한한 가치: 므두셀라 나무
할 수 없다는 거짓말에 속지 않는 법: 밭갈이
모든 위대한 일들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파종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정원사
2장 여름: 성장의 진정한 의미
그저 흘러가도록 두는 지혜: 소나기
고생은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잡초
평범한 일상에 균열 내기: 두꺼비
더 선명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법: 삼색제비꽃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태도가 새싹을 틔운다: 씨앗
3장 가을: 인생의 결실을 맛보다
인생의 의미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토마토
건강한 의심은 삶을 숙성시킨다: 미러클베리
다정함이 삶의 무기가 될 때: 노랑물봉선화
위기를 돌파하는 유연함의 힘: 무화과말벌
겸손이 최선이다: 해바라기씨
4장 겨울: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
사라지는 것은 없다, 영원히: 퇴비
편견을 골라내면 새로운 지식이 싹튼다: 흙
땀 흘려 일하는 기쁨: 강낭콩
아름다움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바위
내 행동을 결정하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묘목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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