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삶이 흔들릴 때마다 책을 펼쳤다”
21권의 세계문학에서 찾은 감동과 환희의 순간들
시공을 초월해 사랑받는 위대한 문학 고전은 신비롭고 고귀한 인류의 자산이다.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는 보편적 질문에 대해 숙고할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자. 문학 속으로 파고들면 그 답이 조금씩 선명해질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인간실격》,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위대한 개츠비》, 《자기만의 방》, 《죄와 벌》, 《안나 카레니나》 등 제목은 익숙하지만 막상 읽어 보지는 못했던 21권의 문학 고전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문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삶이 힘들고 버거울 때마다 문학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으며 깊은 사색에 빠졌던 작가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아마 이 책을 덮을 즈음엔 책장에 꽂아만 두었던 세계문학 책들을 다시 펼칠 용기가 생길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은현희
소설가. 199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향기와 칼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출판계에서 문학 편집자로 오래 일했으며 다종의 정기간행물 편집기획 및 전기 집필 등 글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했다. 2010년 세계일보에 ‘세계문학 인터뷰’를 일 년 동안 연재했으며 문화잡지 《쿨투라》에 단편소설 〈개와 인간의 시간〉(2022), 《K_Writer》에 〈묘지식당〉(2023)을 발표했다.
목 차
추천사
서문
인간 자격을 박탈할 권리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F. 스콧 피츠제럴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모래 수렁에서 탈출하는 방법
아베 코보, 《모래의 여자》
산에 핀 제비꽃이 바위를 부순다
테네시 윌리엄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자정의 불꽃과 총소리처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돈과 자기만의 방 그리고 고독해질 권리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파티가 끝난 후 장례식에 가다
캐서린 맨스필드, 〈가든파티〉
초대받은 사람은 누구인가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
우리는 왜 헤어졌을까
이언 매큐언, 《체실 비치에서》
위대하고 개인적인 비극을 위하여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파국에서 새로운 비극을 예고하다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버려진 아이〉
죄와 속죄, 진정한 구원에 대하여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밝힐 수 없는 죄의 비밀에 관하여
이언 매큐언, 《속죄》
내가 죽어 가만히 생각해 보니
기 드 모파상, 〈죽은 여자〉
나는 아픈 러시아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
벽 속에 숨긴 진실
에드거 앨런 포, 〈검은 고양이〉
당신의 아내는 살아 있습니까?
레프 톨스토이, 〈크로이체르 소나타〉
내가 남몰래 사랑한 사람들은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신은 침묵한다
레이먼드 카버,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어느 유령의 농담
밀란 쿤데라, 《농담》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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