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죽은 글 살리는 글쓰기 소생서, 글쓰기 공포를 극복할 최적의 병법서
언론사에서 30년을 근무한 기자 출신이 공개하는,
실전 글쓰기 족보의 모든 것
바야흐로 만인이 작가인 시대이다. 23년 9월 기준 웹소설 시장의 경제 규모는 약 1조 원에 육박한다. 숱한 창작 플랫폼이 신인 작가 발굴에 열을 올리고, 유명 유튜버와 SNS 인플루언서의 소소한 일기는 에세이 시장을 휩쓰는 베스트셀러로 올라서곤 한다.
모두가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 도서 시장에 온갖 작법서와 이론서가 범람하는 건 당연하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글쓰기의 목적이 전도된 현실이 꺼림칙하기도 하다. 보기에 좋은 예쁜 글, 화려한 글, 현란한 수식어로 치장한 글을 써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욕망이 범람하고 있다.
그러니 《글쓰기 꼬마 참고서》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이단아라 말할 수 있다. ‘돈이 되는 찬란한 글쓰기’가 아닌, ‘기초에 충실한 쉬운 글쓰기’를 알려주고자 개정·출간됐으니 말이다.
지은이 김상우는 ‘정확한 내용, 깔끔한 표현, 뚜렷한 의도’가 글쓰기 제1의 원칙임을 밝힌다. 이에 맞춰 책 내용도 중학생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수월하고 편리하다. 서툴지만 잘 쓰고 싶어 하는 글쓰기 초보자의 심정을 곳곳에 반영한 덕분이다.
무엇보다 뉴스 기사, 보도자료, 안내판처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문장을 사례로 들어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읽는 과정 중에 예문을 활용해 이론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과제가 막막한 학생, 실수가 두려운 초보 언론인, 보고서가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 누구나 이 책을 이용해 ‘글쓰기 공포’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상우
중앙일보에 입사해 대부분을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JTBC 취재담당 부국장, 행정국장, 대외협력본부장을 지냈다.
30년의 기자 생활을 뒤로 하고 현재 차병원·바이오그룹의 홍보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석사), 한양대(박사)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방송기자의 모든 것》(2012), 《기자를 위한 실전 언론법》(2020)이 있다.
논문으로 〈인터넷상의 반론권 적용에 대한 비판적 이해〉(2008), 〈텔레비전 뉴스의 영화 영상 인용에 대한 연구〉(2013), 〈언론중재위원회 손해배상제도의 기능과 효율성에 관한 연구〉(2015)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 5p
용어설명 … 20p
1부 글쓰기
01 │ 글의 재료 차고 넘쳐야 … 27p
02 │ 잘 들어야 잘 쓴다 … 31p
03 │ 무엇을 쓸까? … 34p
04 │ 틀을 생각하자 … 36p
05 │ 일단 쓰자 … 38p
06 │ 첫 문장이 리드한다 … 41p
07 │ 짧을수록 명쾌하다 … 45p
08 │ 접속어는 아껴쓰자 … 50p
09 │ 정확하게 … 53p
10 │ 쉽게 … 56p
11 │ 너무 꾸미지 말자 … 58p
12 │ 함부로 베끼지 말자 … 61p
13 │ 퇴고는 필수 … 63p
2부 글 바루기
14 │ 문장은 흘러야 한다 … 69p
15 │주어 따로, 서술어 따로 … 73p
16 │ 문장 구성 요소는 제 자리에 있어야 … 78p
17 │ 단어와 구절의 급이 맞아야 … 82p
18 │ 중복은 하품을 부른다 … 85p
19 │ ‘들’이 없어서 좋을 때가 많다 … 89p
20 │ 소심한 피동형 … 93p
21 │ 파견근무가 이루어지다니? … 97p
22 │ 시키지 말고 하자 … 100p
23 │ 어제 밥을 먹었었다고? … 104p
24 │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 111p
25 │ ‘이르다’와 ‘빠르다’는 다르다 … 114p
26 │ 많이 ‘가지면’ 탈이 난다 … 119p
27 │ 받을 때도 조심해서 받자 … 122p
28 │ 헤프게 ‘주지’ 말자 … 126p
29 │ 접하다, 통하다, 펼치다 … 130p
30 │ ‘멋대로 동사’들을 어찌할까 … 135p
31 │ 한자어를 쓰면 권위가 있어 보인다? … 138p
32 │ 사자성어, 알고 쓰자 … 142p
33 │ ‘유명세’는 타는 것이 아니다 … 146p
34 │ 60대 여성이 재원? … 150p
35 │ 지원자가 서류를 ‘접수’한다? … 153p
36 │ 공무원도 모르는 ‘관공서 용어’ … 156p
37 │ ‘피고’와 ‘피고인’은 같은 사람? … 159p
38 │ ‘화(化)’를 조화롭게 쓰려면 … 164p
39 │ ‘여부(與否)’는 ‘여분(餘分)’이다 … 167p
40 │ 주인공과 장본인 … 170p
41 │ 관계자를 줄이자 … 173p
42 │ 단행, 돌입, 전격 … 176p
43 │ 숫자는 말썽꾸러기 … 181p
44 │ 물결표 뒤쪽을 잘 살피자 … 194p
45 │ ‘부터’와 ‘까지’의 함정 … 198p
46 │ ‘있어서’ 불편할 때가 있다 … 203p
47 │ 잉글리시, 또 잉글리시 … 207p
48 │ 호들갑스러운 작은따옴표 … 211p
49 │ ‘화제’와 ‘눈길’을 강요하지 말라 … 215p
50 │ 너무 흔한 ‘너무’ … 218p
51 │ ‘더 이상’은 없다 … 220p
52 │ 조금은 ‘덜 개인적’으로 … 222p
53 │ 모처럼만에 우연찮게 … 225p
54 │ 유행어·신조어는 한철 … 227p
55 │ 배려하는 마음 가져야 … 230p
맺음말 │ 글은 여운을 남겨야 한다 … 233p
참고문헌 … 235p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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