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반드시 알아야 할 하버드대 행동 전략서!
우리는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리고 반드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아침에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어느 학교에 진학을 할지, 결혼을 할지 말지 등등 수많은 문제가 결정을 기다린다. 그렇기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은 열망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자 영원한 숙제이다. 어떻게 하면 선택 앞에서 올바르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스스로를 믿는 의사 결정자가 돼라
2023년 5월, 테네시 주립대학교 졸업식의 연사는 미국의 유명 방송인이자 세계 유일의 흑인 억만장자 오프라 윈프리였다. 그러나 윈프리는 이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다. 졸업 직전에 인생을 바꿀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내 머릿속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앞의 기회를 선택했다.”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윈프리는 1973년 졸업을 포기하고 내쉬빌 WTVF-TV 리포터 겸 앵커로 나섰다. 미국 최고의 ‘토크쇼 여왕’은 그렇게 탄생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윈프리 같은 ‘최고의’ 선택을 하긴 어렵다. 오히려 결정하고 돌아서서 후회하고 전전긍긍하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하버드대 행동심리학 강의를 분석해온 이 책의 저자 웨이슈잉은 두 가지 대전제를 제시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 결정을 옳은 결정으로 만들라.”
“스스로 많은 잘못을 저지르도록 허용하여 잘못된 결정을 내릴 확률을 줄이라.”
그렇다면 우리는 왜 잘못된 결정을 하는가?
이 책은 우리가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를 토대로 이후의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왜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는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올바른 결정에 관한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웨잉슈잉
심리와 자기계발 분야의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자이자 전문 작가. 저자는 참신한 발상과 특유의 냉철한 시각으로, 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에게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CCTV의 다큐멘터리 [세계 유명 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하버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저자의 글은 독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풍부한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하는 학문적·실증적 글쓰기를 통해 독자의 공감을 획득하고 변화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서로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 『인생의 함정을 피하는 행동 습관』, 『이렇게 해야 여성의 운이 열린다』, 『기질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마음이 고요해야 조급하지 않을 수 있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옮긴이 : 박영인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베이징에서 한국어 전문 강사와 중국무역협회에서 통번역 전문(국제회의 동시통역 포함)으로 일했으며 한·중·미·일 경제 대표 간담회 통역, 중국 과학기술원 투자 설명회 등을 통역했다. 지금은 중국 현지에서 무역회사를 다니면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자와 예수의 비교』 『별별시장 달달한 여행』, 『중국 여행이야기』, 『시진핑의 사람들』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세상에 완전한 흑과 백은 없다
올바른 결정을 위한 세 가지 조건
의존적인 성향에서 벗어나라
모순된 심리를 극복하라
혼란 속에서 가장 유리한 선택
행동하는 영웅이 돼라
하버드의 직선 이론 : 갈림길에서의 선택
후회를 긍정적인 힘으로 승화하라
잘못을 인정하고 제때 바로잡아라
작은 잘못을 방치하지 마라
2장. 넘어서는 안 될 행동 경계선
심리적 마지노선을 생각하라
정확한 리스크를 예측하라
마지노선 유동설 : 완고함을 극복하라
잘못된 결정 뒤의 심리 조절법
잘못된 결정을 피하려면 숨은 전제를 조심하라
사유의 공식에서 벗어나 비판적으로 자기 행동을 바라보라
성급한 일반화와 경솔한 결론의 오류
적절한 본보기를 택하고 결과를 예측하라
3장. ‘확률과 뇌’는 최악의 조합
뇌가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지 않도록 경계하라
뇌의 두 가지 정보 처리 경로
잘못된 행동에 관한 원인을 추론하라
잘못된 결정을 정상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라
무조건 완벽한 결정을 추구하는 것도 병이다
뛰어난 천재라도 결정의 오류 확률을 산출해내지는 못한다
하버드 심리학의 유토피아
4장. 마음을 넓혀 두뇌를 높여라
정보량 증가와 심리학의 정규 분포
박학다식함의 심리학적 근거
스스로를 믿는 의사 결정자가 돼라
정보를 잘 식별하고 검증하라
효율의 중요성
‘그름’ 속의 ‘옳음’을 찾아라
5장. 복잡한 것은 단순하게,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지 마라
어린아이 같은 집중력을 가져라
하버드의 직선적 사고법 : 가설에 입각한 결정은 거부한다
제2의 자아, 복잡한 인성을 단순하게 하라
결정은 쓸데없이 바빠지기 위한 것이 아니다
결정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사물의 핵심을 파악하고 작은 일을 통해 전체를 꿰뚫어보라
6장. 의지와 생각을 키우는 방법
자기 통제력을 키워 잘못된 결정을 최소화하라
‘하버드 마인드’로 행동과 사고를 명확하게 하라
게으름을 극복하라
저자세가 오류를 부른다
언어의 예술과 결정 이론
통제력 상실은 잘못된 결정의 온상이다
7장. 삶은 결코 규칙적이지 않다
인간은 거짓말을 잘 식별하지 못한다
기억이 늘 진실은 아니다
생각이 많은 게 늘 좋은 것은 아니다
결정은 스스로 내린다
반사실적 사고는 위험하면서도 가치 있다
냉정은 잃어도 총제적 관점은 잃어서는 안 된다
8장. 대담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결정하라
최악의 결정이 인생의 ‘끝’은 아니다
결정은 결정이고, 실수는 실수다
잘못된 결정과정에 대한 하버드대의 심리학 분석
잘못된 결정은 하나의 행위예술이다
결정의 압박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하버드대의 방목형 교육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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