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울’과 ‘불안’을 이기고
개인의 행복을 찾는 심리 처방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크고 작은 불행을 경험하며 때로 이해하기 힘든 그 불행 앞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듯 “왜 하필 나야?” 하며 수많은 ‘가정문’을 끌어와 해답을 찾으려 한다. 우리는 원하는 만큼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내게 찾아온 불행의 기원을 찾기 위해 과거로 거슬러갈수록 오히려 후회와 번민만 쌓여가는 것은 아닐까. 나 자신을, 삶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고 강하게 믿을수록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변수가 발생했을 때 더욱더 질문하고 후회하게 되는 건 아닐까. 그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우울’과 ‘불안’ 같은 감정을 키워나가면서 스스로 고통을 자초하는 것은 아닐까.
임상심리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는 모든 상황을 계획대로 통제할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살아가는 동안 겪는 다양한 실패의 경험을 받아들이면서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불완전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때 눈앞의 문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아영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 자격과 보건복지부 공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을 취득한 임상심리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현재 강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떠날 수 없는 관계는 없습니다』가 있다.
이 책에서는 나와 타인의 고통을 직시하면서 비관주의와 인간 혐오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자 했다. 이 과정을 통해 모든 독자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깃들기 바란다.
목 차
PROLOGUE - 이 고통스러운 삶을 왜 살아야 하나요?
CHAPTER 1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
1. 내 우울과 불안은 어떤 모습인가요?
2.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3. 정서적 고통은 피할수록 커질 뿐입니다
4. 벗어날 수는 없지만 데리고 살 수는 있습니다
CHAPTER 2 있는 그대로 봅니다
1. 우리는 모두 달라요
2. 그래, 나 예민해. 그게 뭐 어때서?
3. 말은 말일 뿐이고 생각은 생각일 뿐입니다
4. 나를 바라보는 내가 있습니다
5. 몸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6. 지금 이 순간을 살아봅니다
7.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를 안다는 것
CHAPTER 3 변화를 위한 딱 한 걸음이 필요합니다
1. 살던 대로 사는 거 지겹지 않니?
2. 티끌 모아 티끌이라지만 그래도
3. 내가 나의 엄마야!
4. 힘들 때 말해!
5. 내가 선택한 대로 살아볼게!
CHAPTER 4 긍정의 씨앗을 심습니다
1. 가만히 있는다고 절로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2. 잊힌 강점을 찾아서
3. 순간을 영원히 사는 법
4. 추락 끝에 남는 것은?
5. 조금 더 관대해도 괜찮아
CHAPTER 5 긍정과 부정 사이에 균형을 잡습니다
1. 회색분자도 괜찮습니다
2. 슬퍼도 밥은 넘어가요
3. 가까이서도 보고 멀리서도 봅니다
EPILOGUE -생생한 현실을 삽니다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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