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는 자기애

고객평점
저자사이토 타마키
출판사항생각정거장, 발행일:2024/07/12
형태사항p.285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84694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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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왜 나를 사랑하면서 계속 비하하고 상처 입힐까?”


나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상처 내는 아이러니

‘진정한 나’로 있기 위해 필요한 자기애에 대하여

30년 넘게 임상 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를 진료해온 정신과전문의가 ‘스스로를 상처 내는 심리’에 대해 심층 분석한 심리 안내서 《자해하는 자기애》가 출간됐다. “나는 쓸모없고 못났어”, “나는 정말 가치 없는 인간이야”처럼 스스로에게 자꾸 부정적인 말을 던지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습관화된 자기부정과 자기비난의 배경에 자기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런 불건강한 현상이 등장하게 된 현대사회의 맥락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읽어낸다.

저자 사이토 타마키가 새롭게 소개하는 이 ‘자상적 자기애(自傷的 自己愛)’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를 말한다. ‘남이 멋대로 정의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거부와 부정인 셈이다. 저자는 SNS 시대에서 필연적으로 남의 인정과 관계에 의존하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짚어내고 자기애 개념에 관한 역사, 자기애의 자유로운 형태에 대한 라캉의 ‘거울 이론’, 건강한 자기애의 기능을 위한 ‘코헛 이론’ 등을 풍성하게 다루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간다. 마지막에는 자상적이지 않은 건강한 자기애란 무엇인지 살피고, 자상적 자기애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한다.

‘자상적 자기애’는 질병이 아닐뿐더러 이상성격이나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문제도 아니다. 자기 자신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된 미로 같은 것이다. 평소에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겠다면 ‘자상적 자기애’를 깨닫고 이겨내는 심리 안내서 《자해하는 자기애》를 만나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이토 타마키

1961년 이와테 현에서 태어났다. 츠쿠바 대학 의학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의학박사로 같은 대학 의학의료계 사회정신보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춘기와 청년기의 정신병리학과 병적학 분야의 전문가로, 은둔형 외톨이 치료와 지원 및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만화, 영화 등의 서브컬처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전투미소녀의 정신분석》, 《캐릭터의 정신분석》, 《살아가기 위한 라캉》, 《사회적 히키코모리》, 《세상이 토요일 밤의 꿈이라면》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 김지영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대 초 5년 동안 일본 도쿄에서 생활하며 공부했다. 이후 지금까지 일본 드라마, 영화, 서적 등을 빼놓지 않고 탐독하고 있는 일본 문화 전문가다. 음식, 건강, 자기계발, 실용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일본 서적들을 번역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 《미친 집중력》, 《미친 암기력》, 《꿀잼 경제학》, 《약은 독이다》 등이 있다.

목 차

1장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

자기부정과 절망의 가속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는 ‘자기책임’이라는 규범

칭찬 받아도 자신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2장 ‘자기애’는 나쁜 것일까

정신의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기애

하인즈 코헛이 보는 긍정적인 자기애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자기애


3장 자아 찾기에서 ‘좋아요’ 찾기로

‘내가 싫어’ ≠ 자기혐오

인정 불안의 전경화

타인의 인정이 내 가치를 저당 잡는 삶

자신의 캐릭터는 잘 모른다


4장 과거의 저주를 풀다

‘은둔형 외톨이’는 누구든 될 수 있다

신체성과 젠더 바이어스

부모자녀 간 속박을 풀려면


5장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는 것

‘자기긍정감’은 지속되지 않는다

컬트 집단의 세뇌 수법

‘건강한 자기애’란 어떤 것인가


6장 건강한 자기애를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 존엄은 내가 지킨다

대화를 통한 회복, 오픈 다이얼로그

‘자상적 자기애’와 마주하기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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