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삶인지 짚고 넘어가라!
인생의 굽잇길을 넘는 철학 수업
마흔은 인생의 쓴맛, 단맛을 어느 정도 본 시기다. 하지만 여전히 사는 게 힘들고, 어렵다. 그저 눈앞에 닥친 문제들만 해결하기 바쁘다. 그러다 보면 정작 스스로를 바로잡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굽이진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지,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인생으로 자신의 철학을 보여 준 인생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만날 때다.
“그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훌륭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소크라테스는 세계 4대 성인 중 한 명이자, 서양 철학의 시조다. 그는 책 한 권도 남기지 않았고, 따로 학파를 만들지도 않았다. 하지만 걸출한 제자였던 플라톤, 크세노폰, 그리고 후세 작가들의 글을 통해 살아남았다. 그는 기적을 보여 주지도, 원대한 이상을 펼치지도 않았지만, 어떤 비난과 질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소크라테스는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탁월하게 살기 위해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무지를 인정하고, 정확하게 알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지혜를 알리고자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고도 한 사람씩 붙잡고 질문하며 자신이 추구한 삶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당시 아테네 시민들에게 ‘당신은 사실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려다 두들겨 맞기도 하고,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말년에는 사형을 당해 죽었지만, 죽음 앞에 담대한 태도를 보였던 소크라테스의 삶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는 이렇듯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했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인생을 통해 현시대 40대가 인생의 굽잇길을 넘어 각자가 추구하는 삶으로 향할 수 있도록 24가지의 내용을 담았다. 인생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왜 그토록 올바른 삶을 추구하기 시작했는지 당시 사회적·문화적 배경으로 설명한다. 또한 소크라테스의 일화와 그의 제자들이 기록한 소크라테스의 격언들을 통해 그의 삶에 대한 지침, 대화, 관계, 탁월함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마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준비해야 할 시기다. 남은 인생을 잘 살고 싶다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닌, 살 만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고민한 것을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그 어떠한 것도 정의 내리지 않았다. 대신 끊임없이 물었다. 그동안 머리로만 인생을 공부했다면, 그래서 인생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하지만 정작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았다면 소크라테스에게 물어라. 따끔하지만 그만큼 인생에 톡 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성훈
인문학 연구가. 아레테인문아카데미 대표.
대학 시절, “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는 현실을 창조하고, 선 자리가 모두 진실해야 한다”라는 한 문장을 만난 것을 계기로 인문학에 빠져들었다. 이후 ‘삶은 축제’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동서양 고전을 넘나들며 연구하고 있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를 만나고 ‘그저 사는 게 아니라 탁월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모든 상황에서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이렇게 깨닫고 고민한 것들을 바탕으로 올바른 삶을 추구했던 소크라테스의 인생을 《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에 담았다.
공공 기관, 기업체, 학교, 도서관 등에서 고전, 인문학, 자녀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주니어 고전 독서법, 독서 토론법 등을 코치하고 있으며, 일대일 책 쓰기 컨설팅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작가도 배출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루 15분 리더를 위한 인문학 수업》, 《내 삶에 힘이 되는 니체의 말》, 《날마다 명심보감》, 《논어 따라쓰기》, 《명심보감 따라쓰기》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시작하며 마흔, 잘 사는 삶이 무엇인지 검토해야 할 시기다
해제 인생으로 자신의 철학을 보여 준 소크라테스
1장 마흔, 왜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가_인생 철학자의 삶의 지침
01 너 자신을 알라 |무지의 지|
02 나를 아는 것은 모든 지혜의 근본이다 |자신|
03 자신의 본성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내면|
04 무엇이 옳은지 아는 사람은 옳은 일을 한다 |판단력|
05 삶의 목적이 없다면 존재의 의미가 없다 |소명 의식|
06 삶은 자신의 선택대로 흐른다 |행복|
2장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할 것인가_인생 철학자의 대화
07 지혜로운 사람은 질문하며 지혜를 얻는다 |검증|
08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권위|
09 모든 것을 의심하고 다시 생각하라 |궤변|
10 대화는 우리 내면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 준다 |엘렝코스|
11 지식 없는 삶은 죽음에 가까운 삶이다 |배움|
12 죽음을 두려워 말라 |죽음|
3장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_인생 철학자의 관계
13 사랑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사랑|
14 천천히 시작하여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우정이다 |우정|
15 당신의 결점을 말해 주는 사람과 가까이하라 |성장|
16 스스로에게는 엄격해도 타인에게는 관대하라 |포용|
17 눈과 귀는 두 개지만 혀는 한 개다 |겸손|
18 자기 가족을 섬기는 것이 인간됨의 첫걸음이다 |가족|
4장 이 삶을 어떻게 보여 주고 싶은가_인생 철학자의 탁월한 삶
19 위대한 삶을 위해 위대하게 꿈꿔라 |탁월함|
20 유일한 선은 앎이며 유일한 악은 무지다 |품격|
21 악행은 타인보다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힌다 |정의|
22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용기|
23 그저 살지 말고 바르게 살아라 |주인|
24 더 많이 얻고자 하기보다 더 적은 것에 만족하라 |절제|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