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더 많이 노력하라, 계속 애쓰라, 열심히 일하라!
출구 없는 자기 착취의 쳇바퀴에 올라탄 당신을 구할 명쾌한 해법들
"더 열심히 했어야 한다는 자책, ‘대한민국은 가망이 없다’는 무력감을 느낀 적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사회가 떠넘긴 체제적 수치심Systemic Shame, 즉 ”내가 처한 상황은 전부 내 탓이며 이런 상황을 극복할 방법은 나의 노력뿐”이라 믿는 강력한 자기혐오성 신념에 사로잡혔을 수 있다. 수치심의 문법을 따른다면 개인은 필패하며 사회와 기업만 득 볼 뿐이다. 이 책은 체제적 수치심의 실체를 파헤친다.
또한 독자들이 체제적 수치심에 맞서 싸움으로써 사회가 떠넘긴 책임들을 구분하고, 지나친 노력과 자기계발을 그만두고, 미래를 통제할 힘을 줄 구체적인 로드맵, 실천을 위한 각종 연습 문제, 체제적 수치심에서 벗어난 실제 사례 등을 제공한다. 이로써 독자들은 자신 안에 쌓인 자기혐오, 죄책감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을 얻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데번 프라이스 Devon Price
사회심리학자이자 작가, 교수, 활동가, 자폐인, 트랜스젠더.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정치학 학사 학위를, 시카고 로욜라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부터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의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회 현상과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게으른 사람처럼 보이는 것은 과로, 정신건강, 환경에 대한 투쟁의 징후라고 말하는 《게으르다는 착각》, 자폐인·여성·유색인종·성소수자 등 전형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적 가면을 쓰라고 강요받는지 살피는 《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 등이 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거주하며, 다방면의 연구를 통해 더 나은, 더 인간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하려 연구를 계속하는 중이다.
옮긴이 : 신소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 《야생의 식탁》 《몸이 아프다고 생각했습니다》 《낙인이라는 광기》 《우리가 선택한 가족》 《야생의 위로》 《내가 왜 계속 살아야 합니까》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수치의 시선에 나를 맞추던 시간들
1부 수치심의 문법들
· 1장 나만 변하면 된다는 사회
뉴욕의 바람둥이를 잡아라
눈덩이처럼 커지는 감정
인생이 반드시 이럴 필요는 없다
· 2장 개인에게 수치를 떠넘긴 역사
사회적 낙인과 수치심
재산 축적과 수치심의 상관관계
효과적인 사회적 통제 수단
시장과 도덕이 만나는 지점
위험을 감수할 자유
개인에게 책임 떠넘기기
고통으로 내몰린 사람들
당신의 수치심은 어디서 비롯되었나
· 3장 우리를 실패자로 만드는 가치관들
완벽주의
개인주의
소비주의
부富
개인적 책임
공동의 가치에 대하여
· 4장 수치심의 심리학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수치심과 자기 관리
수치심은 우리를 마비시킨다
나를 고립시키는 것
그린워싱 세상에서의 수치와 공포
2부 자책을 멈추고 마음의 근육 기르기
· 5장 이어지는 마음
수치심에 대한 해결책
확장적 인식의 세 단계
· 6장 수치심 마주보기
외면하지 않을 것, 드러낼 것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자기 연민 기르기
신체 중립 지키기
즐거움과 기쁨에 따라 움직이기
· 7장 취약성을 통한 연대
타인을 직면할 것
치유는 혼자 할 수 없다
쓰레기 버리지 말되 버리는 이를 용서하라
긴 고통의 실타래
고통에 맞서는 나는 우리가 된다
느리지만 꾸준히, 나만의 관계 만들기
· 8장 인류에 대한 희망
나는 어떤 캐릭터인가
속도 늦추기, 자세 낮추기
확장적 인식은 의지에서 나온다
연합을 구축한다는 것
비개혁적 개혁을 물리치려면
인생은 직면하는 자의 것이다
[나가며] 세상에서 내 자리 찾기
[감사의 말]
[주석]
[찾아보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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