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글쓰기 비법

간결하게 명확하게 아주 쉽게 써라!

300년간 미국을 이끈 위대한 작가의 글쓰기 수업

무학의 인쇄공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하버드대학교 첫 번째 필독서의 작가가 되기까지

글로 미국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이 모든 것이 글쓰기 기술을 연마한 덕분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쉽게.’ 300년간 미국을 세우고, 만들고, 이끈 정신은 프랭클린의 글쓰기 원칙에서 나왔다. 프랭클린은 누구에게나 읽히는 글을 쓰고, 힘 있는 글을 목표로 했다.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사고, 논리, 표현부터 여러 글쓰기 노하우와 방법들은 프랭클린의 글쓰기 방법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야말로 모든 글쓰기의 원조다.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은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전문가이자 글쓰기 코치로 활동 중인 송숙희가 벤저민 프랭클린의 글쓰기 비법과 연습법을 정리해 한 권에 담았다. 3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가치가 유효한 프랭클린의 글쓰기 원칙부터 글쓰기 연습법까지 다양한 예시와 함께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장 끝에는 프랭클린의 글쓰기 정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관련된 프랭클린의 일화를 소개한다.

프랭클린은 누구를 위해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무엇을 글로 써야 하는지, 왜 써야 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이 요소들을 갖춰 쓸 수 있도록 연습했다. 이때 잘 쓰인 글을 골라서 읽는 법, 분석하는 법, 요약하는 법, 자기의 언어로 고쳐 쓰는 법, 글의 뼈대를 잡고 다시 쓰는 법, 피드백하는 법 등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연습했다. 이를 통해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자신의 논리와 요지를 담고, 쉬운 표현 등을 사용하여 설득력 높은 글을 쓸 수 있게 됐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을 만든 프랭클린의 글쓰기에 대한 태도와 비법을 바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누구든 한번에 읽고 단번에 이해하는 글, 파급력과 영향력이 큰 글을 쓸 수 있다. 그동안 시간, 돈 등을 핑계로 글쓰기 연습을 미뤘다면, 글은 잘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아무도 당신의 글에 관심을 두지 않아 고민이었다면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에 집중하자. 이 책이 당신의 글쓰기 교과서가 될 것이다.

지은이 : 송숙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쓰기 전문가, 원조 글쓰기 코치, 베스트셀러 작가.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취미는 쓰기, 특기는 읽기다. 프랭클린과 별자리가 같고, 습성조차 비슷한 자칭 프랭클린 따라쟁이다. 제대로 습득한 글쓰기 기술 하나면 일도, 삶도 원하는 대로 새로 고침 할 수 있다는 프랭클린 성공법의 전도사로서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송숙희글쓰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번 글쓰기 수업을 시작할 때면 “코치는 거들 뿐입니다”라는 말부터 한다. 수강생들은 코치가 자신의 글에 마법 가루라도 뿌려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지만, 사실 글쓰기 코치는 마법 가루를 뿌리는 요정이 아니거니와 글쓰기에 있어 마법 가루 같은 것은 없다.

대신 단 한 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글은 쉽게 써라’다. 이것 은 프랭클린 글쓰기 기술의 가장 큰 원칙이자, 프랭클린이 추구했던 글쓰기 방법이다. 이렇게 20년 이상 수많은 수강생을 지도하면서 건져 올린 통찰을 《프랭클린 글쓰기 비법》에 실어 전한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150년 하 버드 사고력 수업》,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 《따라 쓰기의 기적》 외 다수가 있다.

시작하며 태어나서 한 가지만 배우라면 그것은 글쓰기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누구인가 읽을 만하게 쓰고 쓰일 만하게 산 이야기꾼

1장 누구를 위해 쓰는가? _글쓰기 원칙

글쓰기에 필요한 두 가지, 자기 자신과 시간

글에는 스타일이 있고 스타일에는 원칙이 있다

프랭클린 이래 300년간 변하지 않은 글쓰기 지침

프랭클린이 글을 쓴 후에 반드시 확인한 한 가지

사람들에게 쓸모 있는 글만 주기 위하여

펜실베이니아 가정에는 책이 두 권뿐이었다

잘 읽히는 글쓰기 불변의 법칙

과학적으로 증명된 글쓰기 연습 루프

벤저민 프랭클린 이야기 인쇄공, 얼굴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 서적 판매상

2장 어떻게 쓰는가? _글쓰기 연습

읽을 만한 글의 세 가지 조건과 다섯 가지 요소

3단계만 의식적으로 반복하라

제대로 된 글부터 제대로 읽어라

잘 쓰고 못 쓰고는 그다음, 제대로 썼는가의 문제

제대로 쓰기 위한 일곱 가지 질문과 답변

내 글의 약점은 다시 쓰고 나서 드러난다

샘플을 찾아라 그리고 갈아 끼워라

의도한 바를 누락하지 말고 바꿔라

핵심만 남기고 모두 지워라

뼈대 없는 글은 무너지기 쉽다

육하원칙은 정신적 문법이다

완전한 문장을 쓰고 싶다면 해부하라

이유 없이 쓰는 단어와 부호는 없다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히는 글의 특징

한마디로 100마디를 전하는 글을 써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쓰고 싶다면 분명하게 밝혀라

읽을 만한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하라

벤저민 프랭클린 이야기 연습 천재 프랭클린, 체스 연습에는 실패한 이유

3장 무엇을 쓰는가? _글쓰기 감각

필사적으로 필사해도 문장력, 어휘력이 그대로인 진짜 이유

글쓰기의 감각을 키우고 안목을 기르는 단 하나의 방법

멘토 글에 따라 내 글도 결정된다

어떤 글을 멘토로 삼아야 할까?

글쓰기 연습에 주도권을 잃지 말아라

바틀비 쓰기와 프랭클린 쓰기의 차이점

잘 읽는 사람이 곧 잘 쓰는 사람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이야기 하버드에 갈 뻔한 영리한 젊은이

4장 왜 쓰는가? _글쓰기 태도

프랭클린 글쓰기 연습법의 궁극적 목표

글쓰기는 가르칠 수 없다

왜 글쓰기는 제대로 배우기가 어려울까?

가장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

당신의 글이 통하는지 점검하라

한번 배우면 평생 가는 글쓰기 루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매일 1시간이면 충분하다

벤저민 프랭클린 이야기 일생에 한번은 글쓰기에 미쳐라

마치며 읽고 쓰기는 당신에게 기적을 가져다줄 강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