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행동이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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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우치다 마이
출판사항프롬북스, 발행일:2024/12/24
형태사항p.238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16799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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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부정적인 감정이 내 인생을 지배한다면?


하버드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감정 조절의 심리학’


나쁜 감정이 나쁜 행동이 되지 않게

자신도 모르게 욱하고 화를 내고 말았나요? 이유 없이 불안한 마음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자신을 힘들게 하나요? 하버드 의과대 출신의 교수이자 의사, 뇌과학자이며 아이들의 엄마이기도 한 우치다 마이 교수가 뇌과학에 기반한 심리치료법 ‘리어프레이즐(reappraisal, 재평가)’을 통해 다양한 일상 사례를 들어 감정 조절의 효과를 설명한다.

리어프레이즐은 불안이나 공포, 긴장, 초조 등 다양한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일종의 심리치료법이다. 말하자면 부정적 감정을 느꼈을 때 그것을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바꾸어가는 방법이다.

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지,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지 왜곡의 종류와 대처법,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방법 등을 친근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뇌의 구조와 감정의 메커니즘을 알게 되고, 나의 불안과 공포, 긴장을 재평가하여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이 인생이 된다, 감정을 돌아보라

『감정이 행동이 되지 않게』의 저자 우치다 마이 교수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홋카이도대학교 의학부 재학 중 미국의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학부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16여 년간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하버드대학교 의학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는 임상의로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ADHD 등의 정신질환을 진료하고 동시에 뇌신경과학자로서 기분 조절이 뇌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감정이 끓어오를 때 뇌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감정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행동이 된다. 그리고 행동은 생활과 인생이 된다. 내면에 생긴 부정적 감정이 곧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마침내는 부정적인 인생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감정이 우리의 뇌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또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하고, 감정이 우리를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돕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감정은 불안과 우울, 긴장 등 온갖 심리적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이 단순히 의지로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감정의 구조적, 생물학적 특징과 환경적 요소의 설명을 통해 자신을 책망하는 대신 정신건강 문제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라고 주장한다.


긍정적 삶을 위한 리어프레이즐의 힘

일상생활 속에서 누군가에게 들은 한마디,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이 나고, 그 감정에 휘둘려 후회할 행동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을까. 우치다 마이 교수가 제안하는 감정 조절의 방법은 ‘리어프레이즐(재평가, reappraisal)’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부정적 감정이 솟아날 때, 잠시 멈춰서 그 감정과 그 감정의 전후에 있는 것을 다시 평가하는 일, 이것이 바로 ‘재평가’이다.

재평가는 부정적 감정이 생겨난 배후에 어떤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은 어떤 식으로 구축되는 것인지 다시 살펴보는 사고과정이다. 자신의 경험을 다시 살펴보면서 달리 생각할 수 있는지 되짚어보면 어떤 사건에 대해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혹은 더 평탄한 방향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인간의 감정은 때때로 매우 성가신 존재가 되는데, 그 감정이 솟구치는 배경에는 생물학적인 뇌 구조가 있다. 한편, 인간은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가는 사회적 생물이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이상 감정을 따로 떼어낼 수는 없다. 짜증을 내거나 화가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고, 누군가를 질투하거나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그렇기에 더욱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감정이 행동이 되지 않게』는 재평가의 과정과 적용 방법을 저자 본인의 경험과 뇌신경과학의 관점, 근거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답게 살고 싶은 독자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치다 마이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하버드대학교 의학부 부교수,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소아우울증 센터장이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일본, 미국, 스위스에서 보냈다. 2007년 홋카이도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의학과 재학 중 미국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일본의 의학부 졸업자로서는 사상 최연소로 미국 임상의사가 되었다. 2011년 예일대학교 정신과 연수를 수료했고 2013년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소아정신과 연수를 수료했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우울증, 조울증, ADHD 등 어린이의 정신질환을 진료하면서 감정과 관련된 뇌 기능을 분석하는 뇌신경과학 연구를 진행, 의대생, 소아과 의사, 소아정신과 의사를 지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소셜 저스티스 소아정신과 의사, 사회를 진찰하다』 『우울을 산다』 『매일매일의 정신적 위기의 처방전』 등이 있다.


옮긴이 : 정지영 

대진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수년간 외서 기획 및 번역, 편집 업무를 담당하다가 어느새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40세의 벽』 『행복한 사람은 단순하게 삽니다』 『습관 디자인 45』 『만화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전략』 『부자들의 인간관계』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머리말-“잠시 멈춰서 생각하는 게 중요한 거란다”


1장 불안하고 두려운 건 감정인가 생각인가

감정의 뇌신경과학

뇌는 왜 불안을 느끼는가?

불안의 정체란?

감정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하다

긍정적/부정적 사고는 타고나는 것일까?

부정적인 사고는 바꿀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은 없는 편이 나을까?


2장 부정적인 감정을 이기는 긍정적인 생각의 힘

재평가는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는 자신을 만든다

재평가의 실천 사례―물을 쏟은 아들과 함께

재평가는 연습하면 능숙해진다

재평가의 뇌신경과학

재평가의 성립 과정: 인지행동치료

인지는 개개인이 다르다

메타인지와 객관화

인지 왜곡은 누구에게나 있다

인지 왜곡의 종류

다른 시점이 보이면 진정한 생각과 감정이 명확해진다

글로 적어 정리한다

멈추는 일의 중요함

멋없는 감정과 생각도 받아들인다


3장 회복력을 단련하려면

갈등 속의 재평가―잘못된 정보와 싸우면서

마음을 지키는 감정이입, 승화, 이타심, 유머

스스로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지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의욕을 잃었을 때일수록 자신의 강점을 찾는다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내적 평가를 기르다

나가스 미라이 선수에게 배우는 오너십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4장 ‘내 안의 나’가 무너질 때

마음의 병이 보내는 신호

식사, 운동, 수면을 무시하지 않는다

정신건강과 고독의 관계에 대해

자기 내면의 유해한 남성성을 마주하다

두려움과 불안이 분노가 된다면

SNS와 정신건강

가벼운 마음으로 전문가에게 상담하자

병원에 가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자

정신과에서 하는 치료에 대해

약물 치료에 중요한 위험성과 이점


5장 리어프레이즐이 필요한 사회

존중한다는 것

자신의 몸과 마음은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라

동의와 오너십

타인과의 차이를 인식하는 감정이입

타인이 약하든 강하든 자신의 강함은 바뀌지 않는다

일상에 잠재된 작은 공격

건강해 보이는데 꾀병 아니야?

도망쳐도 괜찮아

이름이 붙으면 대응하기 쉽다

왓어바웃이즘을 겁내지 않는다

논파는 문제 해결이 아니다

자기 인생의 방향을 잡아라

미국으로 건너갈 결심

작은 용기를 쌓아가라


맺음말-행복을 위해 행동하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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