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지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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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응교
출판사항아르테, 발행일:2025/02/16
형태사항p.38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35708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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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대와 시대를 초월한 시인, 윤동주

약자와 자신을 동화한 그의 작품을 공간으로 톺아보다


“윤동주, 그는 막막한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희미하게 밝혀주는 변두리의 작은 별이다.

그는 대략 19년을 만주에서, 7개월을 평양에서, 4년을 경성에서, 4년을 일본에서 지냈다.

어디 있든 그는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 길’을 생각하는 초 한 대였다.” _김응교


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서른여섯 번째 주인공은 윤동주다.

2025년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추모하며 윤동주가 살아가고 사랑한 공간들과 침울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히게 하는 유토피아적 공간의 관점에서 윤동주가 쓴 글에 대해 조망해 본다.

『클래식 클라우드 036 윤동주』는 다양한 사진과 알아보기 쉬운 지도를 제공하고 있어,

윤동주 문학 기행을 꿈꾸는 모든 독자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응교

시인, 문학평론가. 시집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씨앗/통조림』을 냈고, 세 권의 윤동주 책을 냈다. 백 여 편의 윤동주 시를 해설한 평전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윤동주가 쓴 4편의 산문을 비평한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윤동주가 필사하며 시를 배운 백석 시인과 윤동주를 비교한 『서른세 번의 만남-백석과 동주』를 냈다. 윤동주가 평양에서 쓴 〈조개껍데기〉, 원산 송도에서 쓴 〈바다〉, 〈둘 다〉 등 ‘바다’는 윤동주 시에서 중요한 상징으로 나오기에, 표지에 ‘바다’를 펼쳐보았다.


평론집 『좋은 언어로-신동엽 평전』, 『그늘-문학과 숨은 신』, 『곁으로-문학의 공간』, 『첫 문장은 마지막 문장이다』, 『일본적 마음』, 『백년 동안의 증언-간토대지진, 혐오와 국가 폭력』,『韓國現代詩の魅惑』(東京:新幹社 2007), 영화평론집 『시네마 에피파니』 등을 냈다.


번역서는 다니카와 슌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오스기 사카에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東京:藤原書店, 2007) 등이 있다.


〈동아일보〉에 연재한 「동주의 길」,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 〈중앙일보〉에 「김응교의 가장자리」를 연재했다. 중국, 일본,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윤동주를 강연했고, CBS TV 〈크리스천 NOW〉 MC, 국민TV 인문학 방송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을 진행, KBS 〈TV 책을 보다〉 자문위원, MBC TV 〈무한도전〉, CBS TV 아카데미숲에서 강연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칼리지 교수이고, 신동엽학회 학회장이다. 샤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기금 등을 수상했다.

목 차

prologue

기억의 저장소 토포필리아, 헤테로토피아 009

함경도 영혼의 고향, 함경도 013


01 만주

정주간 함경도와 육진방언과 ‘정주간’ 019

선바위 영혼의 부걸라재 030

명동마을 진리는 변두리에서 나온다 037

김약연 기념비 내 삶이 유언이다 046

명동교회 명동교회, 북간도 기독교 050

명동학교 민족교육의 터전 057

용정 집터 나는 깨끗한 제물을 보았다 064


02 평양

평양 숭실중학교 살랑살랑 찬바람 날아듭니다 075

대동강 봉수리 문익환과 윤동주의 「조개껍질」 083


03 다시 만주

다시 용정 난민 가족, 오줌 ‘쏴’ 그린 지도 093

금강산 비로봉 새가 나비가 된다 098

원산 송도원 바다는 벙글, 하늘은 잠잠 106


04 조선

연희전문 교실 금지된 언어를 지킨 스승과 제자 117

연희전문 핀슨홀 제땅말 천국, 소라의 집 123

청송대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133

홍대역 잔다리 세교정 참말이적이외다 140

이화여자전문학교 협성교회 윤동주의 침묵기 149

아현동 정지용 생가 별똥 떨어진 곳 160

세브란스 병원 그가 누웠던 자리에 누워 본다 174

누상동 9번지 하숙집 서촌에서 4개월, 새벽이 올 때까지 187

소공동 성림다방 너와 함께 즐겨 거닐다 199

아현리역 여성노동자와 복선철도 건설노동자 210

코카서스 와서, 뜯어먹어라. 시름없이 218

신촌역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230

부산 제1부두 어느 왕조의 유물 241



05 일본

도쿄 릿쿄대학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253

재일본한국YMCA 다시 정답게 손목을 잡어 보세 262

다카다노바바 하숙집 정거장 가차운 언덕에서 273

육첩방 등불을 밝혀 시대처럼 올 아침 288

교토 도시샤대학 얼음 아래 한 마리의 잉어 295

다케다 아파트 하숙집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299

아마가세 구름다리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305

시모가모 경찰서 구금 4개월 22일 312

후쿠오카 교도소 나에게 내미는 최초의 악수 315


06 만주와 조선

광양시 양조장집 불행을 이겨낸 ‘힘센 우정’ 327

정음사 사랑으로 지은 시의 집 341

동산묘지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린다 351


epilogue 길 떠나며 다섯 번째 독자와 함께

윤동주 문학의 키워드 370

윤동준 생애의 결정적 장면 378

참고 문헌, 색인 38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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