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독서는 언제나 가장 강력한 만능열쇠다!”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더 깊이 읽고, 생각을 확장하는 법
독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도태되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독서를 생각할 때이다.
- 「여는 글」 중에서
문해력 저하와 독서율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현실 앞에 저자는 효과적인 읽기 전략과 AI를 활용한 독서법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 ‘생존 기술’임을 강조하며, AI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우리는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책 속에는 디지털 환경에서 읽는 방식이 우리의 사고방식과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예시들이 담겨 있다. 예컨대, SNS 피드를 스크롤 할 때와 종이책을 손에 쥐고 있을 때의 감각은 분명히 다르다. 디지털을 받아들일 때의 우리는 중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흐름에 휩쓸리기 쉽다. 반면, 종이책 위 활자를 마주할 때는 사고가 더 체계화되고, 중요한 질문을 떠올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단순히 많이 읽고 싶은 마음을 넘어, ‘더 깊이 질문하고, 더 나은 생각을 만드는 독서’가 하고 싶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독(讀)자생존 AI시대』를 펼치자!
작가 소개
강상도
나를 가장 잘 표현한다면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인생의 절반을 책으로 먹고사는 사람일 것이다. 독서라는 큰 물줄기를 만나 매일 책과 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책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일상의 연결 선상에 있었다.
사람을 만나고, 아이를 만나는 곳에서 책으로 마무리 짓는 일상은 나에게 어쩌면 지나치게 몰입하게끔 하는 진실한 삶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서와 책방지기, 독서가와의 만남의 시간은 결국 ‘책’이라는 매개체가 연결되었기 때문에 책과의 인연이 소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 해가 지나도 또다시 책으로 엮어가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힘껏 내디디고 싶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에서 풍기는 모든 것들의 의미를 주어 모으고 있다. 때론 아이에서 배운 호기심의 질문들을 풀어내는 것이 힘겨웠지만 그 시기가 지날 때마다 나의 성장은 한 뼘 자라나는 것 같았다. 건네주는 말과 글과 언어들이 책임감의 무게로 가득 찰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채워가기 위한 힘겨웠던 내 안의 투쟁이 즐거웠다. 가끔 ENFJ 적으로 오마이뉴스와 브런치에 글을 쓰고 서평을 올린다. 쓴 책으로 『책과 사람, 삶이 머문 공간』, 『삶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의 힘』, 『사서가 떠나는 책 여행』, 『독(讀)자생존 AI시대』가 있다.
목 차
여는 글. 여전히, 읽는 삶이 필요한 이유
Chapter 1. 삶의 변화에 독서가 있었다
나의 삶을 변화시킨 독서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독서는 문화다
사슴벌레식 독서법
도둑맞은 독서력 찾기
읽지 않으면 ‘왜’ 불편할까
지역은 더 심각합니다
‘힙’한 독서
읽는 즐거움의 나비효과
읽는 독자의 태도
Chapter 2. 독서가 필요하지 않은 삶은 없다
비교할 수 없는 독서라는 무기
독서를 이기는 건 없다
읽기는 배신하지 않는다
읽기는 힘이 세다
호모 부커스 HOMO BOOKERS
결국 의지력이다
읽기의 미래가 불안하다
읽기의 지속가능성
읽지 않는 시대
Chapter 3. 디지털 시대 읽기를 준비하다
투자 대비 가장 좋은 파트너
문해력과 독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읽기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서 리터러시의 역량을 키워라
챗GPT를 활용하는 법
보이지 않는 고릴라
읽는 사람과 읽지 못하는 사람
메타인지 독서법
독자생존 시대
호모 프롬프트의 똑똑한 질문
Chapter 4. 디지털 시대 읽기로 살아남는 법
양손잡이 읽기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져라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을까
다시, 독서의 시대
디지털 문해력을 길러라
종이책은 살아남을까
독서로 살아남는 법
부록. 독자생존을 위한 독서 팁
닫는 글. 좋은 독자로 성장하기 위한 읽는 태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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