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먹고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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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소라
출판사항더블엔, 발행일:2025/05/30
형태사항p.237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65336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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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했나요?”

“어떻게 일이 들어오나요?”

“그래서, 먹고살 수 있나요?”


소설가 발자크에게도 ‘노동’이었던 글쓰기,

그 글쓰기라는 창조적인 작업에 대한 모든 것

대학 1학년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글쓰기로 ‘먹고사는’ 일을 28년째 하고 있는 김소라 작가의 즐거운 삶을 책으로 정리했다. 적게 벌어도 꽤나 멋진 일이었던 ‘글쓰기’는 영역이 확장되고 기회가 기회를 연결해준 덕분에 고액의 프로젝트로 이어지기도 한다. 글로 만난 사람들, 글로 그려가는 세상, 그 안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작가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말한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글쓰기를 취미 이상으로 직업의 영역으로 이어가면서 생계를 영위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쪽 세계에 발을 담그고 살다 보니 ‘시장은 넓고,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글의 분야는 셀 수 없이 많아지고, 장르도 촘촘하고 방대해졌다. 얼마든지 자신만의 영역을 찾아내 글쓰기를 하나의 커리어로 만들어갈 수 있다. 글쓰기의 세계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기에.“


저자는 시민기자, 객원기자, 인터뷰어, 대필작가, 독립출판물 제작, 글쓰기 강사, 논술 선생, 한국어 교사 등의 일을 하면서 계속 글을 썼다. 돈 받고 글을 쓰기도 하지만, 짬짬이 꾸준히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써내려간다. 시간이 지난 후, 글을 쓰는 순간만이 작가의 삶이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고 노동하고 생각하는 일 전부가 작가의 일이란 걸 알게 되었다.

세계적인 작가이자 글쓰기 강사인 나탈리 골드버그의 “오직 글쓰기만이 두 번째 삶이라는 기회는 준다”는 말처럼, 김소라 작가는 돈이 되는 글쓰기를 통해 단순히 생계를 이어온 것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이어왔다.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했나요?”

“어떻게 일이 들어오나요?”

“그래서, 먹고살 수 있나요?”

등의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들에 대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답을 솔직하게 《글쓰기로 먹고살 수 있나요?》에 담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소라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통합치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스물한 살 모스크바 횡단 열차 여행 중 촘촘하게 손글씨로 적은 일기를 작은 책으로 엮은 후 막연하게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 이후로도 글과 가까이 머물렀다. 논술 채점 아르바이트, 글쓰기 강사, 시민기자, 대필작가, 공모전 수상, 블로그와 브런치, 책 출간 등 글쓰기로 먹고사는 일을 28년째 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를 하며 2,500건 이상의 기사를 썼고,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수필과 시로 공모전에 입상, 인터뷰를 포함한 구술 기록과 대필작업으로 타인의 삶을 성실히 기록하는 일에도 마음을 다해왔다.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했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첫 원고료는 얼마였는지, 책을 쓰면 얼마나 버는지, 글쓰는 일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글이 업이 되고 새로운 일로 연결되는 과정을 솔직히 풀어내고 싶었다. 그렇게 이 책 《글쓰기로 먹고살 수 있나요?》를 썼다.


현재 책공간 ‘랄랄라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여자의 글쓰기》 《오후의 시선》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사이판 한 달 살기》 《바람의 끝에서 마주보다》 《타로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엄마의 그림책》 《그림책은 재밌다》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 수업》(읽기·토론·쓰기 3권 시리즈) 《비주얼씽킹, 스토리로 말하라》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밥벌이로서의 글쓰기


1부 글쓰기와 함께 새로운 삶의 장이 펼쳐지다

글이 과연 돈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했나요?

첫 원고료는 얼마였어요?

밥벌이의 시작은 시민기자

적게 벌지만 꽤나 멋진 일

여행책을 썼더니 여행지에서 독자를 만났다

세바시 출연, 꾸준함이 만든 변화

100일 글쓰기로 당신의 삶을 바꾸어 보세요

어떻게 일을 제안 받나요?

코로나가 앞당겨 준 언택트 시대의 작가

공모전 수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대필작가로도 일합니다


2부 글로 남긴 많은 흔적들

패럴림픽 영화제 대상을 받다

낭독 도서 제작, 귀로 읽는 책

장애인 남성들과 함께 미국을 횡단하다

마을기록물에 공동체의 기억을 담아내다

구술 기록과 어르신 공동 자서전

자소서, 탄원서, 이혼사유서, 반성문도 써드려요

시장님의 연설문, 말을 글로 풀어내는 일

정치판과 대필작가의 묘한 공생 관계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글쓰기 수업

다문화 여성을 위한 글쓰기 수업

전직 조폭 농사꾼의 참회록을 쓰다

글로 엮은 관계의 인연

글쓰기로 대학 강단에 서다


3부 글쓰기라는 창조적인 노동에 대하여

글쓰기의 늦은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가 발자크에게도 글쓰기는 노동이었다

집수리를 배우며 글을 짓다

책 출간 후 20배 사업이 성장한 청년 사업가

낯선 세계로 가는 마음

소설 같은 삶, 삶 같은 소설

50년 생선 장사, 비린내가 아닌 삶의 향기

글로 만난 마음

인터뷰 글쓰기 수업은 보물찾기

책방 랄랄라하우스

글쓰기를 밑천으로 제작한 ‘봄카드’, ‘그림책 질문 카드’


에필로그 : ‘빙산의 위엄’을 갖추는 일에 대해

[부록] 나를 탐구하는 100가지 질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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