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당신이 아무리 쉬어도 피곤한 이유는 ‘진짜 휴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모든 지친 사람을 위해 ‘휴식’을 재정의하다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현대인에게
일본 정신건강의가 전하는 34가지 심신 치유법
과도한 업무, SNS, 인간관계, 미래나 사회에 대한 고민….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 요인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현대인의 80퍼센트가 만성 피로를 느끼는 시대,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인 상황에서 제대로 쉬거나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한 채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명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묵묵히 스트레스를 견디기만 해서는 살아갈 수 없다. 해야 할 일을 전부 해내는 사람으로 사회적 인정을 받는다고 해도 몸과 정신이 피폐해진다면 무슨 소용인가. 일과 관계를 잘 해내기 위해서는 ‘휴식’ 또한 그만큼 중요하다. 잘 살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인간관계나 업무만큼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의 기술’이다. 그러나 어디서도 ‘휴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성과를 내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만을 학습해 온 우리에게 휴식이란 어쩌면 가장 멀고 낯선 단어일지도 모른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스트레스를 인지하지도 못한 채로 일상을 보내다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자신과 사회를 위해 제대로 쉬어야 할 때가 비로소 찾아온 것이다.
‘휴식’과 ‘쉼’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해하고 마음먹은 대로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일본의 정신건강의이자 세이브 클리닉 원장인 스즈키 유스케는 일본 현지에서 8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정신의학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에서 각각의 스트레스 유형과 이에 따른 신경학적·신체적 반응을 통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고 분석한다. 한스 셀리에, 스티븐 W. 포지스, 리처드 래저러스, 무리 라하드 등 심리, 신경 이론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이들의 연구를 토대로 스트레스와 몸의 상관관계를 설득력 있게 파헤치고, 학문적인 접근은 물론 레지던트 시절부터 전문 상담의 시절까지 망라한 저자 개인의 스트레스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고백하면서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았다.
저자는 강조한다.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다’는 생각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소리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사회적 요구’에 의해 체화된 것이라고. 우리는 사회나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옳다고 배우며 자랐다. 이러한 심리가 과도하게 작용해 자신보다도 타인의 말과 욕구를 더욱 중시하다 보면 자신의 몸과 마음이 외치는 소리를 자꾸만 놓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반응’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살펴보고,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휴식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되는 문제를 외부에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것으로 스트레스에 맞서는 전략이다. 나를 알고 적(스트레스)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울 일이 없다. 이제 어느 정신건강의가 친절히 소개하는 스트레스 진단과 해결법을 통해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상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아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스즈키 유스케
내과의, 정신건강의, 산업의, 일본 공인 심리사.
2008년 일본 고치 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의사로서 고치현 내병원에서 근무했다. 레지던트 시절 가까운 가족이 자살한 일을 계기로 정신건강 분야에 종사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고치 의료 재생 기구에서 의료 홍보나 젊은 의료 종사자의 멘탈 헬스케어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15년부터 하이즈 주식회사의 기획에 참여하여 컨설턴트로서 의료 현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2018년 ‘세이브 포인트(안심의 거점)’를 콘셉트로 한 아키하바라 세이브 클리닉을 개원해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삶의 여러 어려움이나 트라우마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여기서 얻은 식견을 살려 기업의 정신건강 대책 컨설팅이나 집필 및 강연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판매 부수 17만 부를 돌파한 『참고 살 만큼 인생은 길지 않다』가 있다.
옮긴이 : 최서희
중앙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이자 외서 기획자로 활동중이다.
목 차
시작하며
1부 피곤하지만 쉴 수 없는 사람에게 정신건강의가 알려주는 진짜 휴식 방법
1장 피곤한데 푹 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장 인간은 ‘휴식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
3장 사실은 아무 때나 ‘쉬어도 된다’
4장 ‘과잉 적응’이 계속되면 마음은 점점 마비된다
5장 ‘몸과 마음의 피로’가 풀리면 상상 이상으로 긍정적이 될 수 있다
2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열쇠는 ‘자연스러운 흔들림’과 ‘자율신경’에 있다
6장 마음도 신경도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정도가 딱 좋다
7장 셀리에의 ‘고전적 스트레스 이론’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스트레스 반응
8장 포지스 박사가 발견한 새로운 스트레스 이론
9장 사람은 너무 힘들면 ‘힘들지 않게 된다’
3부 사람은 ‘안전’하다고 느끼거나 ‘안심’하면 치유되고 회복한다
¶ 다미주신경 이론에 의해 밝혀진 것
10장 몸과 마음의 해상도를 높이는 부교감신경의 두 가지 기능
11장 나의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과 배측계 중 어느 쪽에서 나타나고 있을까?
12장 ‘허무하고’ ‘쓸쓸하고’ ‘희망이 없는’ 요즘 시대의 아픔이란
13장 기합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학적 방어 반응’이다
¶ 다미주신경 이론에 관한 보충
4부 내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적절한 회복 행동을 취하자
14장 내 몸에 맞는 휴식 방법을 찾자
15장 신체적인 안정감을 느끼려면 ‘복측 미주신경’ 작용이 필요하다
16장 미주신경을 자극하면 질병도 치료할 수 있다
17장 긴장감을 완화하는 복측 미주신경 자극 운동
18장 ‘지금, 여기의 감각으로 돌아가기’ 위한 기술
19장 ‘몸이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하는 방법
20장 ‘사회적인’ 내가 아닌 ‘개인적인’ 나의 말을 되찾자
21장 사람과 이어지지 않아도 괜찮다
22장 살아가기 괴로울 때 나를 ‘지탱’해 준 것은
23장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회로는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5부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BASIC Ph’ 이야기
24장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는 BASIC Ph 이론
25장 패턴을 파악하면 쉽게 회복할 수 있다
26장 새로운 채널을 개척할 수도 있다
6부 ‘몸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방식을 지향하자
27장 화를 내고 싶을 때는 화내도 괜찮다
28장 작은 변화를 알아주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29장 ‘느림’의 가치를 알다
30장 소셜미디어와 두 종류의 쾌감
31장 인정 욕구는 죄가 아니다
32장 두 종류의 ‘인정’
33장 어떤 상황에서도 ‘즐거운 마음’을 잊지 않는다
34장 주어진 역할을 벗어던지고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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