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신은 죽었다’고 외친 니체는 예수를 뼛속 깊이 사랑한 그의 영적인 제자다
기독교인들이여, 위험하게 살아라! 너희들 또한 예수의 제자가 되어라!
이 책은 니체의 기독교 비판을 토대로 현실 기독교를 이해하고, 앞으로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서술한 책이다. 이 목표를 위해 저자는 니체의 『안티크리스트』를 도구로 삼았다. 즉 니체가 62개 단락을 통해 적나라하게 비판한 내용을 때로는 옹호하며, 때로는 다른 시각에서 해석함으로써 니체의 뜻을 새롭게 부각시킨 책이다.
이 책의 부제는 “『안티크리스트』 거꾸로 읽기”다. “거꾸로 읽는다는 것”은 “반대로” 읽는다기보다는 행간 너머를 읽는다는 뜻이며, 동시에 다른 시각으로 읽는다는 말이다. 저자의 “거꾸로 읽기”를 통해 니체의 예수 사랑, 복음 이해가 확연히 드러나며, 기독교가 오염시킨 예수 신앙 혹은 신이해의 오류가 드러난다. 또한 왜 그렇게 니체가 기독교 문명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수는 기독교를 만든 창시자’도 아니고, 또한 ‘예수 자신이 기독교인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또한 현재 기독교가 예수의 복음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종교인지를 설명하면서 실천 중심의 예수신앙의 핵심을 부각 시킨다.
그렇다고 이 책은 니체의 기독교 비판처럼, 기독교가 저주받아야 할 종교, 말살되어야 하는 종교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니체가 비판한 현실 기독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방향과 대안을 ‘니체 스타일’로 제시한 책이다.
한마디로 말해, 이 책 『안티크리스트』 거꾸로 읽기를 통해 기독교의 본질, 내용, 그리고 앞으로 지향을 모색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개사곡’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즉 『안티크리스트』의 형식과 구조를 토대 삼아 멜로디(主音)는 그대로 유지하되 다른 시각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기독교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물론 니체의 예수와 복음 이해의 정수는 변형 없이 그대로 유지했다. 왜냐하면 니체의 예수복음 이해와 주장과 표현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니체의 기독교 비판의 이유와 내용, 그리고 동시에 예수 종교로서의 기독교 모습에 희망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니체의 기독교 문명과 사상에 대한 비판에 정당하게 반응하지 않은 독일 기독교는 ‘나치’라는 사탄 앞에서 무력했다. 나치를 비판하기는커녕, 독일 기독교는 전 세계를 전쟁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데 동조했다. 저자는 만약 오늘날도 니체의 기독교 비판에 올바르게 응답하지 못하는 현실 기독교 또한 스스로 몰락하거나, 악마의 도구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한다.
글의 구성 또한 『안티크리스트』를 그대로 따랐다. 『안티크리스트』처럼 서문부터 62개로 나누어진 주제에 따라 기술했다.
1부에서는 니체의 하나님, 예수에 대한 이해와 『안티크리스트』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특히 이 책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지적한다.
2부에서는 저자의 독특한 『안티크리스트』 읽기를 통해 62개의 주제를 서술한다. ‘니체의 그릇’에 저자의 신학적 사상을 담은 것이다.
3부에서는 니체가 기독교 혹은 교회, 진리, 성직자, 그리고 신 없는 세상에서 삶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선별하여 담았다. 그의 신, 예수, 복음에 관한 생각과 기독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니체의 기독교 비판이 기독교의 독(毒)이 아니라, 오히려 해독제이며, 또 복(福)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나아가 저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현실 기독교가 ‘니체의 망치를 맞고, 왜곡되고 굴곡 된 기독교가 제 모습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계속해서 세상의 손가락질 받는 종교로 추락할 것인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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