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맺음에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

고객평점
저자게리 매클레인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25/09/17
형태사항p.322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7148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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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끝내지 못한 일이 우리를 병들게 한다”

현대 심리학의 공백을 메운 최초의 ‘종결 심리학’


현대인은 평생에 걸쳐 ‘끝내지 못한 문제’와 씨름한다. 연인·배우자와의 반복되는 갈등, 갑작스러운 이별, 설명조차 없는 해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 인사 한마디 나누지 못한 채 멀어진 관계. 우리 모두가 겪는 일들이지만, 누구는 의연히 넘어서고 누구는 평생에 걸쳐 그 그림자 속에 갇힌다.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끝맺음’의 방식이다.

임상과 학문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미국 심리학계를 대표해온 게리 매클레인 박사는 진료실에서 내담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한마디에 주목했다. “어떻게든 이 상황을 종결짓고 싶어요.” 상실, 분노, 죄책감, 무력감, 반복되는 관계의 악순환 속에서 사람들은 결국 ‘종결’이라는 같은 단어를 붙들고 있었다. 인간의 삶에서 끝맺음은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절실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심리학은 이에 대해 본격적인 이론적·임상적 담론을 구축하지 못했다. 저자는 20여 년의 상담 기록과 심리학·정신의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간이 끝맺음을 갈망하는 이유와 그 욕망이 좌절될 때 초래되는 심리적 파괴 현상을 집약적으로 분석했다.

『끝맺음에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은 ‘종결’을 인간 심리의 핵심 과제로 조명한 최초의 책으로서, 끝맺음에 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누구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리학적 도구들을 제시한다. 끝내지 못한 일은 우리를 끝없는 반추와 집착에 빠뜨린다. 이별 후의 상실감,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 용서와 사과에 집착하는 마음, 인정받고 싶은 욕구, 반복되는 관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쳐본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 어떤 심리서보다 실용적이고 세심한 지침을 제공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게리 매클레인 Gary McClain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작가. 임상심리학과 교육학 분야 대학원 과정 수료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상담협회 산하 성인 발달 및 노화 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몬클레어 주립대학교 겸임 교수로 재직하며 뉴욕시에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중증 심리 장애를 겪는 내담자들에게 감정 조절, 가족과의 소통, 상담 과정에서의 상호 이해, 변화 수용과 미래 설계에 이르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 전문 심리상담사들을 위한 의료 자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혈우병재단(NHF), 미국상담협회(ACA), 미국암학회(ACS) 등 다수의 기관 및 지역 단체에서 강연을 이어왔다.


옮긴이 : 신동숙

고려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듀얼 브레인』,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인간은 필요 없다』, 『지식의 탄생』, 『내면 해독』, 『분노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법』, 『예민함이라는 선물』 등을 번역했다.


목 차

들어가며


1부. 사람들은 종결의 의미를 오해한다


1장. 종결이 필요한 순간

“어떻게든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 의도하지 않은 결말 | 불확실성이 고통이 되는 이유 | 불완전한 이별이 남기는 것


2장. 이것은 종결이 아니다

복수는 헛된 승리다 | 통제는 비현실적인 기대다 | 수용은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부. 우리는 왜 종결을 원할까


3장. 마음의 고통을 덜기 위해

상실의 고통 | 트라우마 고쳐 쓰기 | 스토리의 힘 | 고통은 인간 본연의 특성이다


4장. 분노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노는 감정의 방어막이다 | 분노가 진짜 원하는 것 | 위험성 따져보기 | 분노의 대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 더 좋은 결말을 선택하기


5장. 무력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회피하는 사람들 | 인정받지 못하는 기분 |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 종결을 무기로 사용할 때 | 쓸데없는 싸움을 멈추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


6장. 용서하고 용서받기 위해

“미안해”라고 말하기가 힘든 이유 | 죄책감과 수치심 | 사과받고 싶은 마음 | 힘의 역학 | 용서가 중요한 쟁점일 때 예상해야 할 것 | 죽음 이후의 용서 | 용서는 여전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


7장. 반복되는 문제를 끊기 위해

애증의 관계에 갇히다 | 애증의 직업에 갇히다 | 가족 간의 악순환 | 아는 곤경 | 관계의 공평함에 대한 잘못된 믿음 | 당부의 말 | 모든 관계가 운명적인 것은 아니다



3부. 현명한 끝맺음을 위한 연습


8장. 의도 파악하기

의도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 내 감정 살피기 | 명확히 전달하기 | 떠나겠다는 결정 | 오해 없는 소통을 위한 지침 | 준비하되 예행연습은 하지 않는다


9장. 대화하기(또는 하지 않기)

대화 제안하기 | 단계별 대화 지침 | 종결을 무기로 사용하지 않는다 | 비언어적 의사소통, 무언의 종결 | 마음을 드러낼 용기


10장. 점검하기

기분은 어떤가? | 무슨 생각이 드는가? | 합리적 마음의 힘 | 끝맺음에 실패했다면 | 관계는 하루아침에 정리되지 않는다 | 상대방의 마음 살피기 | 교훈 찾기 | 그때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4부. 원하는 종결을 얻지 못했을 때


11장. 떠나야 할 때

내 정신 건강이 우선이다 | 불량배는 피하는 게 답이다 | 희생은 연민이 아니다 | 그냥 내버려두기 | 직감에 귀 기울이기 | 포기하고 떠나는 과정 | 떠나야 할 때가 언제인지는 내가 제일 잘 안다


12장. 수용을 선택하기

수용은 힘이다 | 수용은 합리적이다 | 수용은 연민이다 | 인생의 숨은 교훈 | 인생의 모든 걸 이해할 필요는 없다 | 떠나려면 떠나기로 결심해야 한다 | 자유를 향한 첫걸음


13장. 죽음 이후의 종결

종결이 고통을 없애줄까? | 각자의 애도 | 부모님과의 이별 | 한 장이 끝나야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


결론: 앞으로 나아가기

종결의 필요성 줄이기 | 나의 힘을 내 것으로 인정하기 |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기 |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기 |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몇 가지 조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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