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독서와 글쓰기로 일생을 살아온
문장 노동자 장석주의 40년 작법 노하우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10주년 개정증보판 출간!
시인이자 비평가, 북멘토로 널리 알려진 장석주가 40년 넘게 자신의 글을 쓰고, 또 글을 쓰는 방법을 강의하며 얻은 깨달음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정리한 창작 노트, 『글쓰기는 스타일이다』가 출간 10주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에세이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의 수요 해소를 위해 ‘에세이 작법’에 대한 원고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가 한강의 문체를 분석한 특별한 원고가 추가로 수록됐다.
“글을 잘 쓰려면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어떤 책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누구도 쉽게 말하지 못한다. 사실 많이 읽고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읽고 쓰는’ 것이다. 즉, 작문 테크닉과 작가들의 비법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다는 글쓰기의 기본을 다지고 본질적인 안목을 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에는 좋은 글쓰기를 위한 필수요소에서부터 작가로 성장하는 법, 헤밍웨이, 카뮈, 헤세, 다치바나 다카시, 박경리, 한강 등 세계적인 12인 대가들의 문체 스타일에 담긴 비밀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과 작가들의 노하우가 총동원됐다. 단순히 기교에 치중한 얄팍한 비책이 아니라 시인의 통찰과 인문학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힘을 길러주고 글눈을 틔워주는 교양과 지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다독가로 3만여 권의 다종다양한 책들을 탐독한 독서광답게 책 곳곳에는 글쓰기에 밑거름이 된 작가들의 말, 정신을 견고하게 해주고 열정에 기름을 부어줬던 명문장들이 실려 있어 그것을 읽는 지적 유희 역시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석주
1955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으로,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다.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시집으로 '햇빛사냥'(1979), '완전주의자의 꿈'(1981), '그리운 나라'(1984), '어둠에 바친다'(1985), '새들은 황홀 속에 집을 짓는다'(1987), '어떤 길에 관한 기억'(1989),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 때'(1991),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1996),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1998), '간장 달이는 냄새가 진동하는 저녁'(2001), '물은 천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2002), '붉디붉은 호랑이'(2005), '절벽'(2007), '몽해항로'(2010) 등이 있다. 지금은 경기도 안성에서 전업작가로 살고 있다. 술 마시기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보다 더 좋아하는 건 산길과 들길을 하염없이 걷는 것이다. 말하기보다 침묵을 더 좋아하고, 운동보다 명상을 더 자주 한다. 재즈와 고전음악을 즐겨 듣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한 해에 일만 쪽 이상의 책을 읽는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서른 해 넘게 쉬지 않고 글을 쓰며 살아왔다. 써낸 책을 합하면 50여 권에 이른다. 국악방송(FM 99.1Mhz)의 데일리 프로그램인 '장석주의 문화사랑방'을 진행하였다.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목 차
개정판을 펴내며
*밀실: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읽기와 쓰기 그리고 자기 짓기
책읽기는 운명을 바꾼다
꿈꿀 권리
‘책읽기’에서 ‘글쓰기’로
*입구: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허기진 삶
불확실성
실패 가능성
진짜 재능
독창성과 창의성
경험, 그 발견되고 해명된 삶
백지의 공포
고독과 칩거
*미로: 글쓰기에서 마주치는 문제들
작가의 연장통
언제든 졸작을 쓸 수 있는 용기
말의 소리와 리듬
어쩌다 전업 작가가 되어
날마다 글을 쓴다는 의미
일기, 나와 대면하는 연습
에세이 쓰기
떠나고 싶을 날의 글쓰기
*출구: 작가의 길
문체란 무엇인가
무의식, 나도 모르는 나
글쓰기와 집짓기
몸으로 글쓰기
등단을 꿈꾼다면
시가 내게로 왔다
문학이 가르쳐 준 것들
*광장: 글쓰기 스타일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글쓰기에 미친다는 것_문장은 감각적인 디테일이다_김연수
비정한 문체_하드보일드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스타일이다_어니스트 헤밍웨이
강건한 탐미주의의 문체_ 잉여를 배제하고 사실과 사실을 잇다_김훈
감각적인, 너무나 감각적인_ 문장을 재즈 리듬으로 연주하다_무라카미 하루키
직관적인 문체_낯설고 기이한 삶의 기표를 좇다_허먼 멜빌
담백한 문체_무욕을 꿈꾸는 자의 세상 보기_피천득
따뜻한 냉소주의의 문체_세상을 등진 은둔 작가의 상상력_J. D. 샐린저
읽기라는 문장 수업_지식의 바다를 항해하는 오디세우스_다치바나 다카시
모성성의 문체_세상을 품고 아우르다_박경리
시적인 문체_존엄에 대한 깊은 성찰_한강
부조리의 문체_삶이라는 백일몽을 찢고 나가다_알베르 카뮈
낭만적 영혼의 문체_‘나’를 찾아가는 구도의 문장들_헤르만 헤세
책을 마치며_세상의 저자와 작가들은 고마운 스승이다
부록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던 책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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