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끝없는 선택의 시대에 취향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유전적 요인부터 행동 과학에 이르기까지
취향의 모든 것에 관한 영리한 안내서
페이스북에 ‘좋아요’가 범람하는 시대에 ‘좋아한다’는 행위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것’보다 ‘저것’을 더 좋아하고, 계속해서 리플레이 버튼을 누르며 같은 노래를 종일 듣는 데는 어떤 인간 심리가 숨어 있을까? 또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 같은 추천 엔진이 가끔은 나보다 내 취향을 더 잘 아는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 때때로 사람들은 단지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서 좋아하며, 실제로는 좀처럼 듣거나 보지 않을 음악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척하기도 한다. 취향은 자신의 ‘결정’에 따라 규정되지만 대부분 사람은 자신이 무언가를 좋아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매순간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나와 다른 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할 만큼 중요하지만 취향처럼 모호한 대상은 없다. 이토록 불분명하고 복잡하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총합을 뛰어넘는 취향의 정체를 [와이어드] 객원 기자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트래픽』의 작가 톰 밴더빌트가 낱낱이 살펴본다. 전작에서는 운전이라는 행동이 얼마나 복잡하게 이루어지는 결과물인지 탐구하며 도로 위의 수수께끼를 파헤쳤다면, 이번에는 일상에서 더 넓은 범위를 차지하는 취향의 문제를 해부한다. 심리학, 경제학, 신경과학 등 여러 분야의 의미 있는 최신 연구 결과를 조사하고 실제 사례와 비교하며 그 진위를 검증한다.
취향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다방면으로 분석한 최초의 취향 분석서
‘좋아하는 것’을 보면 한 사람의 정체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것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자신이 평범한지 독특한지를 나타낸다. 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취향의 소용돌이를 벗어나 이제는 안정적인 취향을 지닌 이성적인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사람들은 마치 미신을 믿듯 그리 뛰어나지 않은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기도 한다. 어떤 취향은 취약해서, 결정을 내리게 된 확실한 동기가 없을 때도 있다. 어쩌면 우리는 선택할 때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규칙을 적용하고 의지와는 무관하게 선택하는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수가 비슷한 취향을 공유한다는 사실은 자의적인 선택 속에 어떤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작가는 이처럼 대부분 사람이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취향에 숨은 과학적 원칙을 밝혀내고 근거 없이 맹신했던 취향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일상의 선택이 모여 내가 만들어진다
박물관을 관람할 때 어떤 방식으로 보아야 덜 지치고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매일 아침에는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저녁에 평범한 음식을 먹는 것은 왜 지겨워할까? 많은 사람이 함께 식사할 때 평소보다 더 먹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시 전 시장조사에서는 반응이 좋았지만 시중에 출시된 뒤에 참패하는 제품의 패인은 무엇일까? ‘죄스러운 즐거움’이 죄의식 없이 순전한 즐거움이 될 수 있을까? 젊은 시절에 들은 음악이 왜 평생 최고로 남을까? 평범한 맥주를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상에는 이렇게 소소하고 평범한 의문이 편재한다. 사소해 보이지만 생활을 지배하는 요소들이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얼마나 익힐지, 통밀빵과 페스추리 중 어떤 것을 고르고 소시지와 베이컨 중 어떤 것을 먹을지와 같이 별것 아닌 듯하지만 잘못 선택하면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문제들이다. 이런 과정으로 지니게 되는 기호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좀더 폭넓고 심오한 취향으로 발전한다. 컨트리 음악이나 프랑스어, SF 영화처럼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드러내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가까운 방법이다.
무한한 다양성의 세계 속 나만의 ‘취향을 위한 가이드’
우리에게 좋은지 싫은지를 묻는 질문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규칙이나 기준은 줄어들었다. 온라인에 범람하는 수많은 사람의 의견 가운데 어느 것에 주목해야 할까? 세상의 거의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지금 어떤 것을 듣고 좋아해야 할까? 세상이 뒤집히고 있다. 한때는 손에 닿을 수 없던 음식과 패션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고, 한때는 흔히 보던 것들이 평가 대상이 되었다. 이 모두를 훌륭하다고 평가한다면 좋지 않은 것이 있기는 할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좋아해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다. 우리의 기호는 편견과 상황, 사회적인 영향에 휘둘린다. 지금 좋아하는 것을 앞으로도 좋아할 가능성은 적고, 이전에 좋아했던 것을 기억할 가능성은 더욱 적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 음악, 예술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마음속 컴퍼스를 확인하는 일이다.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면서 외부 영향을 견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작은 문제들이 생기고 신호가 자신을 헷갈리게 만들더라도 무한한 다양성의 세계 속 ‘취향을 위한 가이드’가 있다면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왜 싫어하며 취향이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깨닫고, 여러 방해 요소에 맞서 자기만의 취향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 주요 언론 서평
인간이 선호하는 것의 세계와 그것을 예측하려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책이다. 밴더빌트는 까다롭고 불명확하며 빠르게 변하는 주제를 친절하고 빈틈없이 풀어낸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 이유를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의 깊은 곳까지 접근해 반드시 결론을 내린다. ― 뉴욕 타임스
생생하고 광범위한 연구들을 담고 있다. 위트 있는 설명에 흥미로운 사례가 곁들여져 읽는 이의 주의를 환기시키며, 읽다보면 어느 새 작가의 이야기에 설득되어 머리는 물론 마음까지 빼앗기게 된다. 사려 깊고 광대하며 최근 연구 결과의 핵심을 밀도 높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 워싱턴 포스트
이 책은 우리의 선호가 어떻게 바뀌어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의 불가사의한 현상을 이해하려는 데서 출발한다. 음식부터 음악, 색깔,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여러 대상을 살펴보며 취향의 세계를 정신없이 여행한다. 열정적이고 거대하게 주의를 환기시킨다. ― 사이언스 매거진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는가?” 이 해묵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밴더빌트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신경학과 데이터 과학 등 수많은 학문을 탐구하며 답을 찾는다. 우리를 그러한 결정으로 이끄는 불가사의한 힘처럼 밴더빌트는 취향이라는 그림을 매력적이고 다층적으로 그려낸다. ― 글로브 앤 메일
용감하고 시기적절한 연구다. 밴더빌트는 기꺼이 파도에 맞서 헤엄치며 설명하기 힘든 우리의 의사결정 대부분에 관한 흥미로운 사례를 다룬다. 우리는 취향을 훈련하려고 하고, 그 충동이 현대 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는데도 취향의 본능은 대단히 불가사의하게 남아 있다. 이 책은 영리하고 설득력 있으며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다. 작가는 판단을 우리 몫으로 남겨두었다. ― 내셔널 포스트
현대 데이터 과학자의 통찰을 비평가와 경제학자, 신경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그리고 사회학자에게 묻는다. 밴더빌트는 환경과 물리, 사회적 압력에 따라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는 복잡하고 불규칙한 현상인 취향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는 뛰어난 기술로 여러 측면을 합성하며, 이 책은 예상치 못한 연결로 가득하다. ― 블룸버그
개인의 선호나 취향을 만드는 일을 담당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 작가 소개
저 : 톰 밴더빌트
Tom Vanderbilt
세계적 심리·과학 저널리스트. 뉴욕에 살며 2001년형 볼보 V40을 몰고 다니는 톰 밴더빌트는 문화와 사회학, 심리와 과학기술을 넘나드는 전천후 글쓰기를 통해 전 세계 석학과 언론의 호평을 받아왔다. 「뉴욕타임스」 「와이어드」 「슬레이트」 등 세계 유수의 일간지와 잡지에 과감한 필력과 탁월하면서도 독창적인 통찰이 돋보이는 기사와 칼럼을 기고해왔다.
『트래픽』은 뉴욕 근방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저자가 ‘왜 내가 선택한 차선은 늘 막히고, 옆 차선은 뻥뻥 뚫리는 것일까?’라는 첫 번째 의문을 품는데서 발단이 됐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교통 전문가와 운전자와의 인터뷰, 방대한 심리학 이론 연구와 분석을 통해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이 단순히 교통 체계나 환경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본성과 비합리적 성향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트래픽』을 통해 매일 우리가 별 생각 없이 계속하는 운전이 얼마나 복잡한 심리학적 기제를 통해 유발되는 결과물인지를 대중적으로 증명하며, 심리 교양 분야의 새로운 사상가 반열에 올랐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수많은 색깔 중 파란색을 좋아하는 이유
1. 가장 분명한 취향, 음식
2. 우주보다 광활한 온라인 평가의 세계
3. 재생목록으로 취향을 예측하다
4. 예술이 안겨주는 황홀과 불안
5. 취향은 왜, 어떻게 변하는가
6. 좋은 취향의 기준
나오며 | 무한히 다양한 세계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갖는 방법
끝없는 선택의 시대에 취향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유전적 요인부터 행동 과학에 이르기까지
취향의 모든 것에 관한 영리한 안내서
페이스북에 ‘좋아요’가 범람하는 시대에 ‘좋아한다’는 행위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것’보다 ‘저것’을 더 좋아하고, 계속해서 리플레이 버튼을 누르며 같은 노래를 종일 듣는 데는 어떤 인간 심리가 숨어 있을까? 또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 같은 추천 엔진이 가끔은 나보다 내 취향을 더 잘 아는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 때때로 사람들은 단지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서 좋아하며, 실제로는 좀처럼 듣거나 보지 않을 음악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척하기도 한다. 취향은 자신의 ‘결정’에 따라 규정되지만 대부분 사람은 자신이 무언가를 좋아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매순간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나와 다른 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할 만큼 중요하지만 취향처럼 모호한 대상은 없다. 이토록 불분명하고 복잡하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총합을 뛰어넘는 취향의 정체를 [와이어드] 객원 기자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트래픽』의 작가 톰 밴더빌트가 낱낱이 살펴본다. 전작에서는 운전이라는 행동이 얼마나 복잡하게 이루어지는 결과물인지 탐구하며 도로 위의 수수께끼를 파헤쳤다면, 이번에는 일상에서 더 넓은 범위를 차지하는 취향의 문제를 해부한다. 심리학, 경제학, 신경과학 등 여러 분야의 의미 있는 최신 연구 결과를 조사하고 실제 사례와 비교하며 그 진위를 검증한다.
취향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다방면으로 분석한 최초의 취향 분석서
‘좋아하는 것’을 보면 한 사람의 정체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것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자신이 평범한지 독특한지를 나타낸다. 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취향의 소용돌이를 벗어나 이제는 안정적인 취향을 지닌 이성적인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사람들은 마치 미신을 믿듯 그리 뛰어나지 않은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기도 한다. 어떤 취향은 취약해서, 결정을 내리게 된 확실한 동기가 없을 때도 있다. 어쩌면 우리는 선택할 때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규칙을 적용하고 의지와는 무관하게 선택하는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수가 비슷한 취향을 공유한다는 사실은 자의적인 선택 속에 어떤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작가는 이처럼 대부분 사람이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취향에 숨은 과학적 원칙을 밝혀내고 근거 없이 맹신했던 취향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일상의 선택이 모여 내가 만들어진다
박물관을 관람할 때 어떤 방식으로 보아야 덜 지치고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매일 아침에는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저녁에 평범한 음식을 먹는 것은 왜 지겨워할까? 많은 사람이 함께 식사할 때 평소보다 더 먹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시 전 시장조사에서는 반응이 좋았지만 시중에 출시된 뒤에 참패하는 제품의 패인은 무엇일까? ‘죄스러운 즐거움’이 죄의식 없이 순전한 즐거움이 될 수 있을까? 젊은 시절에 들은 음악이 왜 평생 최고로 남을까? 평범한 맥주를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상에는 이렇게 소소하고 평범한 의문이 편재한다. 사소해 보이지만 생활을 지배하는 요소들이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얼마나 익힐지, 통밀빵과 페스추리 중 어떤 것을 고르고 소시지와 베이컨 중 어떤 것을 먹을지와 같이 별것 아닌 듯하지만 잘못 선택하면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문제들이다. 이런 과정으로 지니게 되는 기호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좀더 폭넓고 심오한 취향으로 발전한다. 컨트리 음악이나 프랑스어, SF 영화처럼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드러내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가까운 방법이다.
무한한 다양성의 세계 속 나만의 ‘취향을 위한 가이드’
우리에게 좋은지 싫은지를 묻는 질문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규칙이나 기준은 줄어들었다. 온라인에 범람하는 수많은 사람의 의견 가운데 어느 것에 주목해야 할까? 세상의 거의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지금 어떤 것을 듣고 좋아해야 할까? 세상이 뒤집히고 있다. 한때는 손에 닿을 수 없던 음식과 패션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고, 한때는 흔히 보던 것들이 평가 대상이 되었다. 이 모두를 훌륭하다고 평가한다면 좋지 않은 것이 있기는 할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좋아해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다. 우리의 기호는 편견과 상황, 사회적인 영향에 휘둘린다. 지금 좋아하는 것을 앞으로도 좋아할 가능성은 적고, 이전에 좋아했던 것을 기억할 가능성은 더욱 적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 음악, 예술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마음속 컴퍼스를 확인하는 일이다.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면서 외부 영향을 견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작은 문제들이 생기고 신호가 자신을 헷갈리게 만들더라도 무한한 다양성의 세계 속 ‘취향을 위한 가이드’가 있다면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왜 싫어하며 취향이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깨닫고, 여러 방해 요소에 맞서 자기만의 취향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 주요 언론 서평
인간이 선호하는 것의 세계와 그것을 예측하려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책이다. 밴더빌트는 까다롭고 불명확하며 빠르게 변하는 주제를 친절하고 빈틈없이 풀어낸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 이유를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의 깊은 곳까지 접근해 반드시 결론을 내린다. ― 뉴욕 타임스
생생하고 광범위한 연구들을 담고 있다. 위트 있는 설명에 흥미로운 사례가 곁들여져 읽는 이의 주의를 환기시키며, 읽다보면 어느 새 작가의 이야기에 설득되어 머리는 물론 마음까지 빼앗기게 된다. 사려 깊고 광대하며 최근 연구 결과의 핵심을 밀도 높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 워싱턴 포스트
이 책은 우리의 선호가 어떻게 바뀌어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의 불가사의한 현상을 이해하려는 데서 출발한다. 음식부터 음악, 색깔,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여러 대상을 살펴보며 취향의 세계를 정신없이 여행한다. 열정적이고 거대하게 주의를 환기시킨다. ― 사이언스 매거진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는가?” 이 해묵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밴더빌트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신경학과 데이터 과학 등 수많은 학문을 탐구하며 답을 찾는다. 우리를 그러한 결정으로 이끄는 불가사의한 힘처럼 밴더빌트는 취향이라는 그림을 매력적이고 다층적으로 그려낸다. ― 글로브 앤 메일
용감하고 시기적절한 연구다. 밴더빌트는 기꺼이 파도에 맞서 헤엄치며 설명하기 힘든 우리의 의사결정 대부분에 관한 흥미로운 사례를 다룬다. 우리는 취향을 훈련하려고 하고, 그 충동이 현대 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는데도 취향의 본능은 대단히 불가사의하게 남아 있다. 이 책은 영리하고 설득력 있으며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다. 작가는 판단을 우리 몫으로 남겨두었다. ― 내셔널 포스트
현대 데이터 과학자의 통찰을 비평가와 경제학자, 신경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그리고 사회학자에게 묻는다. 밴더빌트는 환경과 물리, 사회적 압력에 따라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는 복잡하고 불규칙한 현상인 취향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는 뛰어난 기술로 여러 측면을 합성하며, 이 책은 예상치 못한 연결로 가득하다. ― 블룸버그
개인의 선호나 취향을 만드는 일을 담당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 작가 소개
저 : 톰 밴더빌트
Tom Vanderbilt
세계적 심리·과학 저널리스트. 뉴욕에 살며 2001년형 볼보 V40을 몰고 다니는 톰 밴더빌트는 문화와 사회학, 심리와 과학기술을 넘나드는 전천후 글쓰기를 통해 전 세계 석학과 언론의 호평을 받아왔다. 「뉴욕타임스」 「와이어드」 「슬레이트」 등 세계 유수의 일간지와 잡지에 과감한 필력과 탁월하면서도 독창적인 통찰이 돋보이는 기사와 칼럼을 기고해왔다.
『트래픽』은 뉴욕 근방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저자가 ‘왜 내가 선택한 차선은 늘 막히고, 옆 차선은 뻥뻥 뚫리는 것일까?’라는 첫 번째 의문을 품는데서 발단이 됐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교통 전문가와 운전자와의 인터뷰, 방대한 심리학 이론 연구와 분석을 통해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이 단순히 교통 체계나 환경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본성과 비합리적 성향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트래픽』을 통해 매일 우리가 별 생각 없이 계속하는 운전이 얼마나 복잡한 심리학적 기제를 통해 유발되는 결과물인지를 대중적으로 증명하며, 심리 교양 분야의 새로운 사상가 반열에 올랐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수많은 색깔 중 파란색을 좋아하는 이유
1. 가장 분명한 취향, 음식
2. 우주보다 광활한 온라인 평가의 세계
3. 재생목록으로 취향을 예측하다
4. 예술이 안겨주는 황홀과 불안
5. 취향은 왜, 어떻게 변하는가
6. 좋은 취향의 기준
나오며 | 무한히 다양한 세계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갖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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