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싸우면서도 상생을 해야 하며, 정석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경영도 바둑처럼 수읽기를 하여 미래를 내다봐야 하고,
세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살려야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경영과 바둑이 있다.
바둑에서 경영을 찾는 CEO들
독일의 IT기업 오미크론 창업자 카스텐 크라우스 사장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바둑을 잘 두려면 전체 판을 읽고 멀리 봐야 하는데,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자신의 바둑경영론에서 “바둑에서 몸에 밴 예측하는 습관이 실제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순택 전 삼성미래전략실장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똑같은 실수를 피하려면 바둑 두는 프로기사처럼 복기를 하라”고 바둑의 복기 습관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바둑을 두는 CEO가 경영도 잘 하는 이유
바둑을 아는 경영자들은 판 전체를 살피면서 멀리 내다보는 것에 능하다. 큰 그림을 그리면서 전략을 세우고 자신의 한정된 자원과 환경을 활용하여 경쟁할 줄 안다. 코앞의 이익에 집착하여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또 사업의 중요 단계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복기를 습관처럼 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형세판단을 수시로 하여 판을 잘못 읽어 사업을 위기에 빠트리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처럼 전략 게임인 바둑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사고방식, 기술 등을 경영의 핵심인 기획, 마케팅, 경쟁과 생존 전략, 인사, 혁신 등에 접목시키고 응용할 줄 아는 경영자는 비즈니스의 전장에서 무기 하나를 더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비즈니스는 바둑과 어떻게 같은가
바둑과 경영은 닮은 구석이 정말 많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바둑은 영토(집)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며, 경영은 시장(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다. 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경영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둑에서는 바둑돌을 잘 활용하여 판을 잘 운영해야 한다.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끊임없이 내려야 하는 것도 바둑과 경영의 닮은 점이다. 전략적 사고를 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은 바둑판에서도 중요한 경영의 원리가 된다.
이 책은 포석, 행마, 정석, 전략, 수읽기, 복기 등의 바둑 한 판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경영의 핵심원리를 깨치도록 하고 있다.
* 포석은 바둑돌을 배치하여 영토의 기초를 만드는 것인데,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는 작업과 같다.
* 행마는 상대방의 수에 대응하여 바둑돌을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바둑의 행마법에서 기업 운영의 묘를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다.
* 바둑에서는 사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삶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수익이고 뭐고 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기업도 사활의 급소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바둑에서는 대마가 무거워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데, 기업도 무거워지면 좋지 않다. 무겁고 비대해진 대마(기업)는 위기가 왔을 때 맥없이 무너지기 쉽다.
* 수읽기는 미래에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바둑의 승부는 대부분 이 수읽기로 판가름난다. 기업경영에서도 수읽기에 능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 복기는 한 판을 두고 나서 돌이켜보며 잘잘못을 짚어보는 바둑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관습이다. 기업에서도 이러한 복기 관행을 벤치마킹하여 동일한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야 한다.
이 책은 다음처럼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인드: 어떤 마음을 품을 것인가 / 포석: 나는 어떤 경영을 하려 하는가
행마: 지금,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 정석: 정석을 알면 세상이 쉽다
사활: 바둑에서 배우는 생존의 법칙 / 전략: 바둑에서 배우는 경쟁의 전략
중반전: 어떻게 싸울 것인가 / 수읽기: 미래예측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라
끝내기: 마무리를 잘 해야 승자가 된다 / 복기: 경영에도 복기가 필요하다
바둑과 경영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
프로9단이자 바둑학과 교수인 저자는 오랫동안 바둑과 경영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여 왔다. 특히 전략 게임인 바둑의 사고방식과 기술을 통해서 경영의 핵심인 기획, 마케팅, 경쟁과 생존 전략, 인사, 혁신 등을 들여다보는 작업은 많은 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체, 경영 관련 기관, 대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 활발한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오랜 작업 끝에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다.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를 결합시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융합의 시대이다. 이 책은 바둑과 경영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다. 이를 통해서 바둑은 바둑판을 넘어 외연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경영은 바둑의 통찰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은 기업가, 자영업자 등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과 삶을 경영해 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영의 지혜와 노하우를 선사할 것이다.
추천평
이의범(SG그룹 회장)
‘전략적 게임인 바둑으로 경영을 바라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 왔다. 이 책은 바둑의 사고방식과 기술로부터 경영의 지혜를 재미있고도 깊이 있게 파헤치고 있다. 경영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러한 내용을 배우면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김기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경영전문서는 딱딱하고 어려운 면이 있다. 그에 비하여 이 책은 포석, 정석, 사활, 전략, 복기 등 한 판의 바둑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경영의 핵심원리를 깨우치도록 하고 있다. 이런 내용은 비즈니스와 여러 면에서 유사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경영의 급소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태원(명지대 교수, 뮤지컬 배우)
융합이 키워드인 시대에서 바둑과 경영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가 나왔다. 정수현 교수는 바둑에서 얻은 통찰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 오며, 학교의 운영에서도 의미심장한 경영전략을 제시하곤 했다. 이것이 바둑의 경영 원리에서 온 것이라니 신기하다.
프롤로그
바둑에서 경영을 찾다
인류가 고안해 낸 심오하고 흥미로운 경기인 바둑에서 경영을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 이중에는 이름만 대면 금방 알 수 있는 유명한 CEO들도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경영현장에서 바둑으로부터 터득한 노하우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경영 분야의 이런 요구(needs)에 의해 나오게 됐다. 그동안 필자는 삼성사장단회의, LG그룹 등 다수의 기업에서 ‘바둑과 경영’에 관한 강의를 하고 한국경제아카데미, 이코노미스트지 등에 바둑경영 칼럼을 연재해 왔다. 그 내용들을 모아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바둑과 경영을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서 그 양이 상당히 많다는 데 스스로도 놀랐다. 경영철학, 조직관리, 의사결정, 마케팅 전략, 용인술 등 100가지가 넘었다. 그중에서 활용도가 높은 40여 가지를 뽑아 포석, 정석, 수읽기 등 바둑의 개념에 따라 분류하고 《고수
경영》이라고 이름 지었다. 경영의 고수가 되려면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란 뜻이다.
이 책이 경영학을 전공한 학자나 경영학도의 입장에서 보면 ‘바둑이 뭐기에 감히 경영학의 영역을 침범할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영의 원리나 지혜를 경영학 책에서만 배우라는 법은 없다. 세상의 그 어떤 분야든 경영의 이치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바둑은 ‘인생의 축소판’으로 통하며 세상사를 비유하는 메타포로 사용되어 온 문화적 산물이다.
무엇보다도 바둑은 경영과 닮은 구석이 많다. 바둑은 영토(집)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며, 경영은 시장(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다. 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경영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둑에서는 바둑돌을 잘 활용하여 판세를 잘 운영해야 한다.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끊임없이 내려야 하는 것도 바둑과 경영의 닮은 점이다. 전략적 사고를 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은 바둑판에서도 중요한 경영의 원리가 된다.
이처럼 바둑과 경영, 또는 세상사가 닮았기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둑으로 비유하기를 좋아한다. 언젠가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해의 경제운용 전략을 바둑에 비유하면서 “일단 두 집을 낸 후에 후일을 도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두 집을 낸다는 것은 바둑에서 완생, 즉 완전한 삶을 확보하는 것이다. 일단 안정부터 시켜놓고 그 후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이다.
한 경제신문의 칼럼에서는 아예 통으로 바둑을 끌어다가 경제를 얘기하기도 했다.
“바둑으로 치면 확실한 불계승을 노리다 … 계가바둑으로 결정한 것과 같다. 대마역사(大馬亦死)가 정석이다. … 대마불사란 바둑의 정석을 믿었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바둑칼럼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의 내용이다. 이처럼 세상사를 바둑으로 비유한 예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정치, 공부, 주식투자, 신앙, FTA, 대선구도, 글 쓰는 습관, 축구경기, 부부싸움, 직접청구권, 병법, 취업, 직장생활, 커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매스컴에서는 아예 바둑용어를 끌어다가 시사용어로 쓰고 있었다.
- 중(中), 금리인하 내수 활성화 포석
- 교육의 정석, 우리 아이 명문대 보내려면
- 자충수 둔 금융위, 앞뒤 안 맞는 해명
- 대마불사? 일본에선 이제 안 통해
이 밖에도 수순, 복기, 패착, 초읽기, 무리수, 끝내기, 묘수, 악수, 꽃놀이패 등 매스컴에서 즐겨 사용하는 바둑용어가 30개쯤 된다. 이정도면 바둑이 세상사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입증하고도 남지 않은가.
《고수경영》은 바로 이와 같이 세상사를 풍자하는 바둑에서 경영의 원리와 이치를 뽑아낸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경영학과 비슷한 점도 있고, 경영학에는 없는 것도 있다. 그런 내용을 흥미진진한 게임인 바둑을 통해서 배우면 친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기업가, 자영업자 등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과 삶을 경영해 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경영의 지혜와 노하우를 체득했으면 한다.
▣ 작가 소개
저 : 정수현
1956년에 태어나 한양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프로기사에 입단한 후 1997년 프로 9단에 올랐으며, 제1기 프로신왕전에서 우승, KBS바둑왕전 및 SBS바둑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기사회 회장, 한국바둑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KBS 일요바둑, 바둑왕전, 바둑TV 등의 해설자로 활약했다.
저자는 바둑에서 얻은 통찰을 인생과 경영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오랫동안 하여 왔다. 특히 전략 게임인 바둑의 사고방식과 기술을 통해서 경영의 핵심인 기획, 마케팅, 경쟁과 생존 전략, 인사, 혁신 등을 들여다보는 작업은 많은 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체, 경영 관련 기관, 대학교 등과 다양한 매체에 활발한 강연과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는 <엑설런스코리아>에 ‘바둑과 경영’, 한국경제아카데미 HiCEO에 ‘바둑과 인생’을 연재했고, 농심 사보에 ‘바둑과 비즈니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에 ‘정수현의 바둑경영’을 연재하고 있다. 또한 삼성그룹 교육 전문기업 크레듀에서 동영상 강의 ‘바둑에서 배우는 의사결정의 지혜’를 진행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반상의 파노라마》 《인생과 바둑》 《바둑 읽는 CEO》 《현대바둑의 이해》 등 30여 권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바둑에서 경영을 찾다
1장 마인드: 어떤 마음을 품을 것인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바둑이 있다
꼼수로 이기려 하지 마라
싸우면서도 상생을 모색하라
2장 포석: 나는 어떤 경영을 하려 하는가
꿈이 있는 포석을 구상하라
바둑은 한마디로 조화다, 부분과 전체를 조화시켜라
포석에도 유행이 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3장 행마: 지금,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중복을 피하여 능률을 추구하라
바둑돌에도 체면이 있다
빠르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돌에 끌려 다니지 마라
4장 정석: 정석을 알면 세상이 쉽다
정석을 모르고 덤벼들지 마라
감당할 수 있는 정석을 써라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라
정석에 얽매이지 마라
5장 사활: 바둑에서 배우는 생존의 법칙
위기는 소리 없이 찾아온다
대마를 무겁게 만들지 마라
양곤마는 쌍코피 터지는 격
하수는 돌을 아끼고 고수는 돌을 버린다
희망이 없는 돌에 미련을 갖지 마라
6장 전략: 바둑에서 배우는 경쟁의 전략
전략 없이 이길 수 없다
신발끈을 매지 않고 산에 오르지 마라
자신의 강점으로 승부하라
싸움은 세력이 강할 때 하라
7장 중반전: 어떻게 싸울 것인가
적의 급소를 공략하라
시장의 반응을 타진하라
뒷문 열린 집을 에워싸지 마라
공격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라
8장 수읽기: 미래예측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라
고객의 마음을 읽어라
미래예측은 경영자의 필수기술
합리적으로 수를 읽어라
착각은 패망에 이르는 병
9장 끝내기: 마무리를 잘 해야 승자가 된다
고수는 밥 먹듯이 형세판단을 한다
옵션에는 순서가 있다
빈틈을 모니터링하라
불경기에는 작은 승부수를 날려라
10장 복기: 경영에도 복기가 필요하다
활동한 후 반드시 기록을 남겨라
복기를 해야 발전할 수 있다
비판적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싸우면서도 상생을 해야 하며, 정석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경영도 바둑처럼 수읽기를 하여 미래를 내다봐야 하고,
세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살려야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경영과 바둑이 있다.
바둑에서 경영을 찾는 CEO들
독일의 IT기업 오미크론 창업자 카스텐 크라우스 사장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바둑을 잘 두려면 전체 판을 읽고 멀리 봐야 하는데,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자신의 바둑경영론에서 “바둑에서 몸에 밴 예측하는 습관이 실제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순택 전 삼성미래전략실장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똑같은 실수를 피하려면 바둑 두는 프로기사처럼 복기를 하라”고 바둑의 복기 습관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바둑을 두는 CEO가 경영도 잘 하는 이유
바둑을 아는 경영자들은 판 전체를 살피면서 멀리 내다보는 것에 능하다. 큰 그림을 그리면서 전략을 세우고 자신의 한정된 자원과 환경을 활용하여 경쟁할 줄 안다. 코앞의 이익에 집착하여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또 사업의 중요 단계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복기를 습관처럼 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형세판단을 수시로 하여 판을 잘못 읽어 사업을 위기에 빠트리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처럼 전략 게임인 바둑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사고방식, 기술 등을 경영의 핵심인 기획, 마케팅, 경쟁과 생존 전략, 인사, 혁신 등에 접목시키고 응용할 줄 아는 경영자는 비즈니스의 전장에서 무기 하나를 더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비즈니스는 바둑과 어떻게 같은가
바둑과 경영은 닮은 구석이 정말 많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바둑은 영토(집)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며, 경영은 시장(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다. 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경영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둑에서는 바둑돌을 잘 활용하여 판을 잘 운영해야 한다.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끊임없이 내려야 하는 것도 바둑과 경영의 닮은 점이다. 전략적 사고를 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은 바둑판에서도 중요한 경영의 원리가 된다.
이 책은 포석, 행마, 정석, 전략, 수읽기, 복기 등의 바둑 한 판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경영의 핵심원리를 깨치도록 하고 있다.
* 포석은 바둑돌을 배치하여 영토의 기초를 만드는 것인데,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는 작업과 같다.
* 행마는 상대방의 수에 대응하여 바둑돌을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바둑의 행마법에서 기업 운영의 묘를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다.
* 바둑에서는 사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삶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수익이고 뭐고 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기업도 사활의 급소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바둑에서는 대마가 무거워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데, 기업도 무거워지면 좋지 않다. 무겁고 비대해진 대마(기업)는 위기가 왔을 때 맥없이 무너지기 쉽다.
* 수읽기는 미래에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바둑의 승부는 대부분 이 수읽기로 판가름난다. 기업경영에서도 수읽기에 능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 복기는 한 판을 두고 나서 돌이켜보며 잘잘못을 짚어보는 바둑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관습이다. 기업에서도 이러한 복기 관행을 벤치마킹하여 동일한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야 한다.
이 책은 다음처럼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인드: 어떤 마음을 품을 것인가 / 포석: 나는 어떤 경영을 하려 하는가
행마: 지금,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 정석: 정석을 알면 세상이 쉽다
사활: 바둑에서 배우는 생존의 법칙 / 전략: 바둑에서 배우는 경쟁의 전략
중반전: 어떻게 싸울 것인가 / 수읽기: 미래예측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라
끝내기: 마무리를 잘 해야 승자가 된다 / 복기: 경영에도 복기가 필요하다
바둑과 경영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
프로9단이자 바둑학과 교수인 저자는 오랫동안 바둑과 경영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여 왔다. 특히 전략 게임인 바둑의 사고방식과 기술을 통해서 경영의 핵심인 기획, 마케팅, 경쟁과 생존 전략, 인사, 혁신 등을 들여다보는 작업은 많은 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체, 경영 관련 기관, 대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 활발한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오랜 작업 끝에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다.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를 결합시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융합의 시대이다. 이 책은 바둑과 경영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다. 이를 통해서 바둑은 바둑판을 넘어 외연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경영은 바둑의 통찰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은 기업가, 자영업자 등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과 삶을 경영해 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영의 지혜와 노하우를 선사할 것이다.
추천평
이의범(SG그룹 회장)
‘전략적 게임인 바둑으로 경영을 바라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 왔다. 이 책은 바둑의 사고방식과 기술로부터 경영의 지혜를 재미있고도 깊이 있게 파헤치고 있다. 경영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이러한 내용을 배우면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김기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경영전문서는 딱딱하고 어려운 면이 있다. 그에 비하여 이 책은 포석, 정석, 사활, 전략, 복기 등 한 판의 바둑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경영의 핵심원리를 깨우치도록 하고 있다. 이런 내용은 비즈니스와 여러 면에서 유사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경영의 급소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태원(명지대 교수, 뮤지컬 배우)
융합이 키워드인 시대에서 바둑과 경영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가 나왔다. 정수현 교수는 바둑에서 얻은 통찰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 오며, 학교의 운영에서도 의미심장한 경영전략을 제시하곤 했다. 이것이 바둑의 경영 원리에서 온 것이라니 신기하다.
프롤로그
바둑에서 경영을 찾다
인류가 고안해 낸 심오하고 흥미로운 경기인 바둑에서 경영을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 이중에는 이름만 대면 금방 알 수 있는 유명한 CEO들도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경영현장에서 바둑으로부터 터득한 노하우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경영 분야의 이런 요구(needs)에 의해 나오게 됐다. 그동안 필자는 삼성사장단회의, LG그룹 등 다수의 기업에서 ‘바둑과 경영’에 관한 강의를 하고 한국경제아카데미, 이코노미스트지 등에 바둑경영 칼럼을 연재해 왔다. 그 내용들을 모아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바둑과 경영을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서 그 양이 상당히 많다는 데 스스로도 놀랐다. 경영철학, 조직관리, 의사결정, 마케팅 전략, 용인술 등 100가지가 넘었다. 그중에서 활용도가 높은 40여 가지를 뽑아 포석, 정석, 수읽기 등 바둑의 개념에 따라 분류하고 《고수
경영》이라고 이름 지었다. 경영의 고수가 되려면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란 뜻이다.
이 책이 경영학을 전공한 학자나 경영학도의 입장에서 보면 ‘바둑이 뭐기에 감히 경영학의 영역을 침범할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영의 원리나 지혜를 경영학 책에서만 배우라는 법은 없다. 세상의 그 어떤 분야든 경영의 이치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바둑은 ‘인생의 축소판’으로 통하며 세상사를 비유하는 메타포로 사용되어 온 문화적 산물이다.
무엇보다도 바둑은 경영과 닮은 구석이 많다. 바둑은 영토(집)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며, 경영은 시장(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다. 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경영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둑에서는 바둑돌을 잘 활용하여 판세를 잘 운영해야 한다.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끊임없이 내려야 하는 것도 바둑과 경영의 닮은 점이다. 전략적 사고를 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은 바둑판에서도 중요한 경영의 원리가 된다.
이처럼 바둑과 경영, 또는 세상사가 닮았기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둑으로 비유하기를 좋아한다. 언젠가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해의 경제운용 전략을 바둑에 비유하면서 “일단 두 집을 낸 후에 후일을 도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두 집을 낸다는 것은 바둑에서 완생, 즉 완전한 삶을 확보하는 것이다. 일단 안정부터 시켜놓고 그 후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이다.
한 경제신문의 칼럼에서는 아예 통으로 바둑을 끌어다가 경제를 얘기하기도 했다.
“바둑으로 치면 확실한 불계승을 노리다 … 계가바둑으로 결정한 것과 같다. 대마역사(大馬亦死)가 정석이다. … 대마불사란 바둑의 정석을 믿었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바둑칼럼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의 내용이다. 이처럼 세상사를 바둑으로 비유한 예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정치, 공부, 주식투자, 신앙, FTA, 대선구도, 글 쓰는 습관, 축구경기, 부부싸움, 직접청구권, 병법, 취업, 직장생활, 커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매스컴에서는 아예 바둑용어를 끌어다가 시사용어로 쓰고 있었다.
- 중(中), 금리인하 내수 활성화 포석
- 교육의 정석, 우리 아이 명문대 보내려면
- 자충수 둔 금융위, 앞뒤 안 맞는 해명
- 대마불사? 일본에선 이제 안 통해
이 밖에도 수순, 복기, 패착, 초읽기, 무리수, 끝내기, 묘수, 악수, 꽃놀이패 등 매스컴에서 즐겨 사용하는 바둑용어가 30개쯤 된다. 이정도면 바둑이 세상사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입증하고도 남지 않은가.
《고수경영》은 바로 이와 같이 세상사를 풍자하는 바둑에서 경영의 원리와 이치를 뽑아낸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경영학과 비슷한 점도 있고, 경영학에는 없는 것도 있다. 그런 내용을 흥미진진한 게임인 바둑을 통해서 배우면 친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기업가, 자영업자 등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과 삶을 경영해 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경영의 지혜와 노하우를 체득했으면 한다.
▣ 작가 소개
저 : 정수현
1956년에 태어나 한양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프로기사에 입단한 후 1997년 프로 9단에 올랐으며, 제1기 프로신왕전에서 우승, KBS바둑왕전 및 SBS바둑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기사회 회장, 한국바둑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KBS 일요바둑, 바둑왕전, 바둑TV 등의 해설자로 활약했다.
저자는 바둑에서 얻은 통찰을 인생과 경영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오랫동안 하여 왔다. 특히 전략 게임인 바둑의 사고방식과 기술을 통해서 경영의 핵심인 기획, 마케팅, 경쟁과 생존 전략, 인사, 혁신 등을 들여다보는 작업은 많은 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체, 경영 관련 기관, 대학교 등과 다양한 매체에 활발한 강연과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는 <엑설런스코리아>에 ‘바둑과 경영’, 한국경제아카데미 HiCEO에 ‘바둑과 인생’을 연재했고, 농심 사보에 ‘바둑과 비즈니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에 ‘정수현의 바둑경영’을 연재하고 있다. 또한 삼성그룹 교육 전문기업 크레듀에서 동영상 강의 ‘바둑에서 배우는 의사결정의 지혜’를 진행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반상의 파노라마》 《인생과 바둑》 《바둑 읽는 CEO》 《현대바둑의 이해》 등 30여 권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바둑에서 경영을 찾다
1장 마인드: 어떤 마음을 품을 것인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바둑이 있다
꼼수로 이기려 하지 마라
싸우면서도 상생을 모색하라
2장 포석: 나는 어떤 경영을 하려 하는가
꿈이 있는 포석을 구상하라
바둑은 한마디로 조화다, 부분과 전체를 조화시켜라
포석에도 유행이 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3장 행마: 지금,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중복을 피하여 능률을 추구하라
바둑돌에도 체면이 있다
빠르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돌에 끌려 다니지 마라
4장 정석: 정석을 알면 세상이 쉽다
정석을 모르고 덤벼들지 마라
감당할 수 있는 정석을 써라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라
정석에 얽매이지 마라
5장 사활: 바둑에서 배우는 생존의 법칙
위기는 소리 없이 찾아온다
대마를 무겁게 만들지 마라
양곤마는 쌍코피 터지는 격
하수는 돌을 아끼고 고수는 돌을 버린다
희망이 없는 돌에 미련을 갖지 마라
6장 전략: 바둑에서 배우는 경쟁의 전략
전략 없이 이길 수 없다
신발끈을 매지 않고 산에 오르지 마라
자신의 강점으로 승부하라
싸움은 세력이 강할 때 하라
7장 중반전: 어떻게 싸울 것인가
적의 급소를 공략하라
시장의 반응을 타진하라
뒷문 열린 집을 에워싸지 마라
공격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라
8장 수읽기: 미래예측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라
고객의 마음을 읽어라
미래예측은 경영자의 필수기술
합리적으로 수를 읽어라
착각은 패망에 이르는 병
9장 끝내기: 마무리를 잘 해야 승자가 된다
고수는 밥 먹듯이 형세판단을 한다
옵션에는 순서가 있다
빈틈을 모니터링하라
불경기에는 작은 승부수를 날려라
10장 복기: 경영에도 복기가 필요하다
활동한 후 반드시 기록을 남겨라
복기를 해야 발전할 수 있다
비판적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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