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주의 인생공부 -내일 죽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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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봉주
출판사항컨실리언스북스, 발행일:2016/02/17
형태사항p.395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60771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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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죽음’의 질문을 지금 여기서 던져 보자

평범함의 연속이었던 인생이 어느 날 갑자기 내일의 삶을 가늠할 수 없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여기 고스란히 죽음의 문턱에 두 번이나 다녀온 사람이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해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던 이 책의 저자는 갑자기 질환 수술을 받은 부위가 잘못되어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응급 수술을 두 번이나 받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침상에 누워 있는 자신을 보게 되는 유체 이탈을 경험하였고, 수술 이후에도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으로 인해 심각한 공황장애를 겪었습니다. 공황장애는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게 만들어 결국 부모님의 자랑이었던 대기업도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2년여 동안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몰리는 경험 속에서 정신과 치료와 요양을 병행하며 공황장애를 극복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리산과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죽음을 공포와 불안의 대상이 아닌 삶의 비밀을 풀어내는 열쇠로 끌어안으며 그렇게 삶을 온전히 받아들였습니다. 이 책은 바로 ‘죽음’을 대면하고, 죽음의 공포와 불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저자의 인생이 어떻게 뒤바뀌었는지, 그리고 ‘내일 죽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의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기록물입니다. 그 깨달음을 독자와 함께 공유하면서 독자도 진정한 삶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21가지 깨달음과 인생 공부

우리가 만나고, 헤어지고, 사랑하고, 이별하기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이 하나의 학교라면, 삶과 죽음은 그 학교의 주요 과목입니다. 더구나 죽음은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어려운 깨달음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죽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죽음은 결국 우리를 찾아옵니다. 다만 그것이 언제 자신에게 찾아오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어느 누구도, 단 한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리고 읽고 있는 당신도 말입니다. 따라서 너무 늦을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두 번씩이나 ‘죽음을 경험’한 제가 알려 줄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입니다.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은 모든 일을 바로 오늘, 지금 여기에서 해야 합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죽음을 직면하고 삶을 통찰한 저자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깨달음으로 총 21가지 깨달음을 꼽았고, 총 3개의 장에 걸쳐서 각각 7가지씩 소개합니다. 저자가 깨달음을 얻은 과정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고 더불어 우리도 살아갈 날들을 위한 깨달음의 인생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괴로운 이유는 외부의 자극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렇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빈 공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그 공간에서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마음이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마음이 올바르게 작동하려면 외부의 자극을 어떻게 인식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깨달음입니다. 깨달음은 외부의 자극에 대해 자신의 입장만을 바라보며 움켜쥐고 있던 관점을 내려놓음으로써, 즉 한 면만 보던 것을 앞뒷면, 좌우면, 심지어 위아래면도 같이 봄으로써 자기가 문제 삼던 것이 문제가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자신이 외부의 자극은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의 선택을 바꿔서 반응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선택입니다.
- [깨달음, 삶의 시작과 끝이다] 중에서

1장 ‘가슴 뛰는 삶, 지금 아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에서는 지금 죽는다면 아쉬워할 것들에 대한 깨달음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는, 자신의 내면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대면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인데 조건으로만 사랑을 찾고 있으니 당연히 진정한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결혼해서 살다 보면 자신이 품었던 기대가 무너지듯 이 상대방에 지녔던 기대도 무너집니다. 한마디로 이런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쪽만 그런 게 아니라 양쪽이 다 똑같습니다. 결국은 조건을 보고 결혼을 했을 때 그 조건이 변하면 나중에 헤어지게 됩니다. 즉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조건 때문에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사랑만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입니다. 조건에 부합하는 것과 사랑을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 [사랑, 무조건 주는 것이다] 중에서

삶의 목적과 수단은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돈은 식량과 주거지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우리가 종종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고, 돈(수단)을 얻기 위해 행복(목적)을 희생한다는 것입니다. 돈은 인생의 행복을 가늠하는 척도가 아닙니다. 돈이 많다는 것은 생활이 부유하다는 뜻일 뿐,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 [행복, 욕망의 습관을 버려라] 중에서

사람들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하는 게 무엇인지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자신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실패했을 때, 자기가 못난 사람이 되는 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공의 이유를 묻는다면 딱 한 가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실패에는 만 가지 이유도 댈 수 있습니다. 실패했을 때 못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은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며 사실이 아닙니다. 진짜처럼 느껴지지만 아무런 현실적 근거가 없습니다. 단지 스스로 만들어 낸 상상일 뿐입니다.
- [용기, 두려움은 상상이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상대의 모습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안의 증오와 적대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긍정적인 감정들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용서는 남을 용서하고 자신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 [용서, 자신에게 베푸는 사랑이다] 중에서

소유하는 것은 곧 소유를 당하는 것이며, 책임지는 것입니다. 무소유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히 버리고 떠날 수 있어야 진짜 자유인입니다. 반대로 없어서 갈증을 느끼는데도 무소유라는 이름으로 참고 사는 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 [집착, 얽매인 끈을 끊어라] 중에서

우리는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인생이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자기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최고이기 이전에 유일한 존재입니다. 사람은 붕어빵처럼 똑같은 틀에서 찍어 낸 물건이 아니라 서로 저마다 다른 단 하나의 존재로 태어났을 뿐입니다. 그러니 현재의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자신과 비교할 줄 알아야 합니다.
- [비교,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라] 중에서

죽음이 눈앞에 바짝 다가왔을 때가 돼서야 저는 제가 최고가 아니라는 사실과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몰려오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에 대한 저의 무능력, 약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무능력과 약함을 직시했을 때,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제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무능력과 약함을 느꼈을 때 겸손해졌습니다.
- [겸손, 자신의 무능력과 약함을 인정하라] 중에서

2장 ‘오늘의 행복,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서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깨달음을 안내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에 분명한 사명이 있음을 알려 주고, 오랜 세월 방황을 거듭하며 찾아 헤매던 생생한 꿈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삶을 진정한 자신의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가 어제와 별다를 게 없다면 당신은 잘못 살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미래의 삶은 바로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까지는 연습이었고, 오늘만 실전입니다. 내일이면 내일은 또 새로운 실전이고, 오늘까지는 연습이 됩니다. 현재 있는 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내 마음을 현재의 시간에 온전히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현재에 마음이 와 있으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이 지금뿐입니다. 멀리 떨어진 곳이 더 화려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기회는 항상 자신이 서 있는 현재에 있습니다. 그러면 매일 매일이 새로운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 [현재, 지금 여기서 시작하라] 중에서

준비의 시간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인생을 멋있게 완주할 수 있는 일련의 필수 과정입니다. 그래서 준비는 재능입니다. 물론 재능도 값진 것이지만 정말로 값진 것은 준비입니다. 준비만이 타고난 재능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운명은 준비하는 사람을 결코 배반한 적이 없습니다.
- [준비, 의미 없는 시련은 없다] 중에서

우리는 성공과 실패를 바라볼 때 보편성에 얽매일 필요 없이 자신만의 정의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정의를 만들다 보면 성공과 실패의 본질에 접근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정의한 성공이란 ‘진정한 자신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노력’입니다. 반대로 실패란 ‘그 삶을 위해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것이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생각도 아닐뿐더러 강요될 수 없는 생각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오직 저만의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성공도 실패도 자기 기준 안에서만 성립되는 단어인 것입니다.
- [성패,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자] 중에서

사명은 북극성과도 같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항해자나 순례자들은 하늘에 떠 있는 북극성을 벗 삼아 자신의 길을 찾아갔습니다. 인생의 순례자들인 우리에게도 자신만의 북극성이 필요합니다. 북극성이 밝게 가슴에 떠 있다면 비록 길은 잃을 수 있어도 결코 방향을 잃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명이 곧 자기 인생의 북극성입니다. 사명을 가진 사람만이 자신의 인생 항로에서 그 어떤 힘든 순간이 다가와도 목표와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사명, 마음이 이끄는 길을 가라] 중에서

뇌의 착각 시스템을 이용하면 꿈을 이룬 미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원하는 꿈을 생생하게 떠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원하는 꿈을 머릿속에 그리면 뇌의 착각 시스템이 발동하여 그 꿈을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생생하게 꿈을 떠올리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무의식 속에서 뇌가 명확하게 판단하여 자연스럽게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꿈, 생생하게 꿈을 꿔라]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면 가슴이 뛰고, 중요한 시험을 볼 때 가슴이 뛰고, 중요한 자리에서 사람들 앞에 섰을 때 가슴이 뜁니다. 이 세상 모든 가슴 떨림은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다는 신호가 아닐까요? 거기서 뜨거운 열정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일이 아니라 가슴 떨림을 앞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일이 먼저가 아니라 가슴 떨림이 먼저입니다.
- [열정, 가슴 뛰는 일을 하라] 중에서

시계보다 필요한 것은 나침반입니다. 그렇기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렇듯 인생을 결정하는 핵심은 ‘방향’입니다. 방향은 곧 ‘꿈’이고, 삶의 목적인 ‘사명’을 달성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 방향이 잘못되면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는 꼴이 됩니다.
- [변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중에서

3장 ‘의미 있는 인생,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서는 진정으로 삶을 완성하는 방법에 대한 깨달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만나는 여유를 갖고, 가치 있는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이 땅에 남기고 떠날 수 있습니다.

바쁘게 사는 자기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세상이 바쁜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마음이 바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은 세상 스스로 ‘바쁘다!’라고 불평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자신을 바쁘게 한다고 생각하나요? 아닙니다. 몸과 머리가 바쁘다 해도 마음까지 바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이 쉬면 세상도 덩달아 쉬게 됩니다.
- [휴식, 여백에 쉼표를 찍어라] 중에서

사람을 만나는 데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일기일회一期一會 (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이며,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이 만남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찾아와 주기를 바라지 말고 직접 만나러 가야 합니다.
- [관계, ‘같이’가 ‘가치’를 만든다] 중에서

물질적 가치인 돈 대신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본질적 가치인 삶의 철학을 유산으로 남기면 어떨까요? 환경에 얽매이고 상황에 얽매이는 평범한 사람들과 달리,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주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철학입니다. 주인으로 살아가는 삶은 ‘~ 때문에’의 삶이 아니라 ‘~에도 불구하고’의 삶입니다.
- [유산, 소중한 가치를 남겨라] 중에서

우리가 ‘보이는 것’에 열중하면 마음은 늘 초조하고 불안한 반면에 ‘보이지 않는 것’에 열중하면 마음이 평화롭고 충만해집니다. 사실 안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못 보는 것일 뿐입니다. 눈을 감고 마음으로 보아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마음으로 보는 만큼 보입니다.
- [통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 중에서

적게 먹고, 적게 입고, 나누면서 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해서 가지고 있던 것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반면에 많이 먹고, 많이 입고, 많이 채우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물질이 많이 있는데도 오히려 부족함을 느낍니다. 부족함을 느끼면 가난한 자가 되고, 여유가 있으면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넉넉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서 넉넉해지는 것입니다.
- [나눔, 베풀면 평화로워진다] 중에서

감사 노트의 작성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언제나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어떤 환경에 있든지 감사 노트를 매주 한 번 다섯 가지의 감사할 일을 쓰는데, 누구에게, 무엇을, 왜 감사한지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살다 보면 매일 수많은 아름다운 것과 감사할 일을 마주하게 됩니다.
- [감사, 행복의 문을 열어라] 중에서

준비된 사람의 99퍼센트 의 노력에 1퍼센트의 운이 촉매가 되어 드디어 성공으로 폭발하는 것입니다. 음양陰陽의 이치처럼 ‘운’을 180도 뒤집어 보면 ‘공’이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1퍼센트의 ‘운’이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실은 ‘공工’이 뒷받침된 것입니다. ‘공工’이 대표적으로 쓰이는 단어는 아마도 공부工夫일 것입니다. ‘工’은 천天과 지地를 연결하는 뜻입니다. 그리고 ‘夫’는 천(위 一)과 지(아래 一)를 연결하는 주체가 사람(人)이라는 뜻입니다. 공부란 천지를 사람이 연결하는 것입니다.
- [공부, 웰다잉Well-Dying 하자] 중에서

일상에서도 활용하는 걷기 명상법 - ‘지혜의 길’ 수록!

저자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도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같은 방법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또 꼭 모든 깨달음을 얻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깨달음을 통해 인생이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고 더 긍정적이고 행복해질 수 있기에, 독자가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깨달음을 얻고 삶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걷기 명상법인 ‘지혜의 길’을 수록했습니다.
걷기 명상은 올바른 호흡법에 유념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천천히 명상하며 걷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마음의 소음은 사라지고 침묵의 소리가 들리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알기 시작합니다. ‘지혜의 길’에서는 불쾌한 기분을 변화시키는 방법,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방법, 자신만의 사명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하는 방법,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는 지혜를 얻는 방법, 자신이 원할 때 자신감을 가지는 방법까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21가지 걷기 명상법을 소개합니다.
‘지혜의 길’에 소개된 걷기 명상법을 통해 얻은 깨달음들은 일상에서 몸에 익힐 때까지 꾸준한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지금 여기서부터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인생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봉주
통섭과학자Consilientist
공학과 사회과학을 넘나들며 여러 학문을 익혔고,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업무와 문화도 경험했다. 그것은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한 변화였다. 어느 날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두 번의 응급 수술을 받으며 유체 이탈을 경험했다. 그 후에 수술 트라우마에 의한 심각한 공황장애를 오랫동안 겪었고, 회사도 그만둬야 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공황장애를 극복했고, 인간과 삶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지금은 인간 본성(善)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강연과 컨설팅을 하며, 책과 논문, 칼럼 등을 꾸준히 쓰고 있다.

인덕대학교 방송통신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공공정책학과에서 정책학(인사조직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학교 시절 내내 신문 배달을 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조명 공장, 백화점, 정비소, 가스 배달 등의 일을 했다. 이후에 성원정보기술에서 산업체 특례병으로 군대 복무를 마치고 두루넷을 입사하여 SK네트웍스로 이직 후, SK주식회사를 거쳐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와 컨실리언스... 그룹 대표로 있다.

조직 문화와 리더십 분야에서 10여 편의 연구 논문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으며, 여러 학회에서 이사와 논문 심사 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문제를 해결하는 회의》,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킬 것인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1퍼센트가 다르다》, 《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지혜의 길’ 걷기 명상법


깨달음, 삶의 시작과 끝이다
위기는 곧 기회다 /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다 / 깨달음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선택이다 / 지금 당장 선택하라 / 각자의 지도로 여행하라


Ⅰ. 가슴 뛰는 삶, 지금 아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사랑, 무조건 주는 것이다
사랑은 변하지 않지만 조건 때문에 사람이 변한다 /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라 /사랑은 무조건 주는 것이다 / 사랑의 열매는 고백이다 / 사랑하며 사는 삶이 아름답다 / 지혜의 길

행복, 욕망의 습관을 버려라
외적가치보다는 내적가치로 판단하라 / 삶의 목적과 수단을 구분하라 / 소비보다 욕망을 줄여라 / 지혜의 길

용기, 두려움은 상상이다
안 되는 것이 곧 되는 것이다 / 두려움은 스스로 만들어 낸 상상이다 / 두려움을 넘어 시작하라 / 행동하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 지혜의 길

용서, 자신에게 베푸는 사랑이다
자기 자신부터 용서하라 /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라 / 용서하는 용기를 가져라 / 지혜의 길

집착, 얽매인 끈을 끊어라
집착의 노예에서 벗어나라 / 유혹을 뿌리쳐라 / 인생의 균형을 맞춰라 / 내려놓으면 자유롭다 / 지혜의 길

비교,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라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 자신감을 높여라 / 나는 ‘나’이기에 아름답다 / 비교 의식을 버려라 / 남과 비교하지 마라 / 자기 자신과 비교하라 / 지혜의 길

겸손, 자신의 무능력과 약함을 인정하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겸손하다 /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 겸손은 높은 단계로 가는 열쇠다 / 지혜의 길


Ⅱ. 오늘의 행복,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현재, 지금 여기서 시작하라
기회는 언제나 현재에 있다 / 어제와 내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라 /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선택하라 / 변화는 선택이다 / 지혜의 길

준비, 의미 없는 시련은 없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준비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 시련은 성장의 선물이다 / 슬럼프를 벗어나라 / 뭐든지 될 때까지 하라 / 지혜의 길

성패,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자
첫 출발은 무조건 긍정이다 / 성패의 기준은 자신의 몫이다 / 자신만의 성패를 정의하라 / 성패의 정의에 따라 행동하라 / 지혜의 길

사명, 마음이 이끄는 길을 가라
질문이 잠든 사명을 깨운다 / 나는 누구인가? / 사명은 인생의 북극성이다 / 가지 않는 어려운 길을 가라 / 자기 사명서를 작성하라 / 지혜의 길

꿈, 생생하게 꿈을 꿔라
꿈을 찾아 탐험을 시작하라 / 꿈은 크면 클수록 좋다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 지혜의 길

열정, 가슴 뛰는 일을 하라
가슴 떨림이 먼저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 /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지 마라 / 자신의 직관을 따라가라 / 하고 싶은 일을 그냥 시작하라 / 지혜의 길

변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 안락지대에서 안전지대로 이동하라 / 삶의 방향을 전환하라 / 생각대로 살아가라 / 지혜의 길


Ⅲ. 의미 있는 인생, 무엇을 남길 것인가?

휴식, 여백에 쉼표를 찍어라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쉰다 / 쉬는 것이 깨달음이다 / 여백에 쉼표를 찍어라 / 지혜의 길

관계, ‘같이’가 ‘가치’를 만든다
‘따로 또 같이’ 어울려라 / 난로 다루듯 하라 / 이해득실을 없애라 / ‘1×1=11’이다 / 공감적으로 경청하라 / 지혜의 길

유산, 소중한 가치를 남겨라
삶과 영혼의 보조를 맞춰라 / 재산보다 이름을 남겨라 / 살아온 증거를 남겨라 / 지혜의 길

통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
현실 너머 세계를 보라 / 마음의 눈을 떠라 /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 / 지혜의 길

나눔, 베풀면 평화로워진다
나누면 넉넉해진다 /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남을 돕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다 / 지혜의 길

감사, 행복의 문을 열어라
모든 것에 감사하라 /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연다 / 감사 노트를 작성하라 / 지혜의 길

공부, 웰다잉Well-Dying 하자
죽음을 준비하자 / 인생은 공부다 / 공부는 끝이 없다 / 유언장을 작성하라 / 지혜의 길


에필로그 - 희망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
참고문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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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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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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