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나라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부서의 보스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면 질책이나 개발, 보고를 재촉하는 내용을 상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여기 수록된 이메일을 보면 상상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직원으로서 일에만 전념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인문적 사유를 끊임없이 요청받는 것은 아마도 색다른 회사 생활의 경험이 아닐까 싶다.
아이팟으로부터 촉발된 IT업계의 혁신이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으로부터 시작된 것처럼 이 책의 내용 또한 기술의 중요성보다는 그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좀 더 사람답게 사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재촉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끊임없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천사
보스답지 않은 보스
이상한 인연이다. 저자를 처음 뵈었을 때 받은 인상은 ‘구루(Guru)’였다. 교수가 학생의 아버님을 만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지만, 어찌어찌 뵙게 되었다. 잘 나가는 삼성전자 전무님이라 어렵게 느껴졌지만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특별강연도 잘 해주셨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의 정신적 스승, 지도자로서 구루와 같은 인상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글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나는 매일 무엇인가를 읽는다. 직업상으로도 그렇고 습관상으로도 그렇다. 그러나 잘 안 읽는 것이 있는데, 자기계발서나 처세에 관한 책이다. 내 인생은 오로지 내가 산다는 오만한 마음이 구석에 버티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이 일어나는 일을 절묘하게 차단한다. 일종의 자기 고백, 독백과도 같은 자기성찰에 바탕을 두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하고 묻고 있기 때문이다. 보스가 보스답지 않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진짜 고단수의 구루여서 그런가?
우리나라 최고의 직장, 그러나 그만큼 경쟁적이고 긴장감이 높았을 삼성전자 안에서 7년 간 부하직원들에게 보낸 ‘월요 아침 단상’의 글은 경쟁적이고 살벌한 삶의 현장을 매우 성찰적 삶의 장소로 만들어놓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아직도 ‘꿈’이 무엇인지를 누군가 물어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삶에 대한 호기심과 통찰은 치열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경험 안에서 피어난 것이기에 더욱 값지게 보인다. 일 속에서 자기를 잃어버린 채 소비되고 마는 현대 직장인들이 저자가 초대하는 성찰적 물음 속에서 자신을 더 높게 만들어가는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되 굳건히 땅에 발을 디디고 있어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이 더욱 따뜻하다.
- 김혜숙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
공감하는 동반자
세로소지음(世路少知音)이라고 했던가! 저자와 8년의 세월을 공명(共鳴)하다가 문득 더 이상 가까이에서 그 소리를 나눌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는 거문고 줄을 끊었던 백아(伯牙)의 마음을 떠올렸다. 하지만 곧이어 만난 이 책을 통해 마치 한 줄 한 줄이 나란히 저자와 동행했던 길처럼 눈에 밟혔고,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나의 어줍은 솜씨에도 기운을 이끌던 저자의 맞장구 소리가 메아리처럼 넘어오는 듯 했다.
저자가 삼성전자에서 10년을 임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혹자는 그를 한의사라 비유하기도 하고, 혹자는 그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다룰 줄 아는 덕장(德將)이라고도 했다. 닮고 싶은 리더란 그런 것이 아닐까? 최고와 최선만을 향해 달음질하다 비쩍 웃자라는 우리 세대에, 저자는 사람을 중시하고 근본(根本)을 강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더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는가라는, 단순불변의 진리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는, 단연 ‘생각’이고, 진정, 삶, 희망이 그 위에 화음처럼 쌓아 올려져 있다. 특이한 것은 ‘현장’을 특히 많이 언급한다는 점이다. 그런 연유인지, 기존의 직장처세에 관한 서적들이 교단에서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교수님 같다면, 이 책은 바로 곁에서 한 방향으로 걸으며 따스하게 공감하는 동반자의 호흡을 전해준다. 저자가 옆에서 던지는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그런 진정한 동행을 경험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선뜻 이 책을 내밀고 싶다.
- 삼성전자 장우석 상무 -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접근법
저자를 처음 만난 2009년, 당시 나는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였고, 저자는 나의 조직의 VP(Vice President)였다. 500명 가까운 조직 속에서 신입사원은 가장 막내이고 VP는 최고 어른이다. 엄청난 거리감으로 느껴지지만, 저자는 첫 면담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권위적이지도,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지도 않는, 조직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진정한 리더이자 멘토이다.
지금도 저자를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그의 빈자리가 아직까지도 느껴진다는 것이 그 증거가 아닐까?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서 신중해야 할 부분들이 산재해 있지만, 그는, 조직의 약자를 보살폈고 임직원들이 최대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그들의 생각과 목소리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걸음 다가가 글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였다.
그렇기에 이 책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글귀들이다.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지만, 글의 마지막은 항상 읽는 사람의 생각을 묻는다.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저자의 철학이 담겨있는 부분이고,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그의 접근법이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풀리지 않는 문제에 빠진 직장인들에게, 사회로 처음 나아가는 신입사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삼성전자 김정원 대리 -
▣ 작가 소개
저자 : 김정한
1962년 출생으로 현대전자 및 실리콘 밸리의 필립스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 이후 2003년 초 삼성전자 D-TV 개발팀 수석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2015년 말 전무로 퇴임 때까지 10년간 임원으로서 메모리 사업부, 시스템 LSI 사업부, 그리고 소프트웨어 연구소에서 embedded software 개발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삼성전자 재임 기간 중 부하 직원들과 매일 한명씩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통한 개인 멘토링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특히 현업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교육과 기반시스템 구축을 강조하고 부서원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에 힘써 온 임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학과 객원교수로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학과 객원교수
- 삼성전자 DS부문 소프트웨어연구소 연구소장(전무)
-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Flash 개발실 소프트웨어 개발팀장(상무)
-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 Embedded Software Center장(상무)
-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 D-TV 개발팀(수석 연구원)
- Philips Semiconductors, San Jose, U.S.A, Senior Software Engineer
- 현대전자(주)... 산전연구소, 과장
- 경기시스템(주) Software 개발팀, 연구원
▣ 주요 목차
PART1 개인적 삶에 대한 사유(思惟)
생각의 숙성에 대하여
당연한 것들에 대한 관심
희망을 주는 사람, 절망을 주는 사람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말의 의미
인생에서의 폼을 만드세요
하루 다섯 끼를 먹읍시다
현실을 직시하는 법에 대하여
미래를 읽는 힘
어른 -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자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TOOL
삶을 통찰하는 지혜
실력의 다른 표현
독서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법
무엇인가를 찾는 삶
아름다움을 찾는 삶
불꽃같은 삶이란
스쳐가는 생각들을 잡는 방법
삶의 스토리를 쓰는 방법
대화의 힘
약간 불편한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삶의 에너지
삶의 BUG를 잡는 방법
비축하지 않는 사랑
삶의 향기 - 미래
작심과 초심
느림 - 삶의 절정일 때 미래를 대비하는 TOOL
본만큼 보는 삶
감탄하는 삶
깨달음을 얻는 방법
내가 닮고 싶은 사람
과거형 인간, 미래형 인간
귀찮음과 게으름의 차이
메모의 힘에 대하여
가장 좋은 수확을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나눔의 꿈, 그리고 이기적인 꿈
좋은 만남을 위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을 연습해야 하는 이유
매일매일 명언을 만드는 삶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방법
사람의 향기
좌우명이 이끄는 새해
느낌의 흐름을 보는 즐거움
생각하는 용기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존경의 의미
운칠기삼에 대하여
좋은 만남을 통해 얻어지는 것
단점을 즐깁시다.
내면의 절경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독서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PART 2 사회인으로서 삶에 대한 사유(思惟)
자신의 Project에게 자유를 주는 방법에 대한 사색
신입사원이란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하여
Problem Solving
모두가 만드는 Vision, 조직의 헌법
진정한 전략,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는 방법
산전수전의 힘 - 기록
시스템 구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업무에서의 의식주에 대하여
미래를 포용하는 방법 - 스토리텔링
자전거 리더십
그럴듯한 과제가 만들어지는 지점
과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TOOL
희망 - 절박함의 다른 표현
배움 - 상황에서 배우는 지혜를 갖자
겸손 - 소통의 꽃
여유에 대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당연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글을 쓰는 이유
나의 고민
소통에 대하여
CAREER를 설계하는 방법
성공이란
현재 진행형 위기의식에 대하여
좋은 태도를 가진다는 것
사소한 관심
진짜 프로
좌우명에 대하여
한 번에 하나씩 깊이 있게
삶에서도 유격 훈련을 합시다
솔선수범해야 하는 이유
어려울 때 삶에서 VISION을 가지는 방법
인생의 CEO가 되는 삶
저의 초심에 대하여
커서 뭐가 되고 싶으세요
스승 같은 선배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삶에 리듬을 줍시다
현재 진행형 비움이란
고마움에 대한 민감한 감수성
자신의 삶에 리더가 되는 방법
공허함과 아쉬움의 차이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노인과 바다의 교훈
깨우치는 배움
‘맡았다’와 ‘받았다’의 차이에 대하여
명예롭게 하는 것에 대하여
융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품질 속성과 삶의 좌우명
IoT BUSINESS 단상
일을 잘한다는 것
우리나라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부서의 보스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면 질책이나 개발, 보고를 재촉하는 내용을 상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여기 수록된 이메일을 보면 상상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직원으로서 일에만 전념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인문적 사유를 끊임없이 요청받는 것은 아마도 색다른 회사 생활의 경험이 아닐까 싶다.
아이팟으로부터 촉발된 IT업계의 혁신이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으로부터 시작된 것처럼 이 책의 내용 또한 기술의 중요성보다는 그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좀 더 사람답게 사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재촉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끊임없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천사
보스답지 않은 보스
이상한 인연이다. 저자를 처음 뵈었을 때 받은 인상은 ‘구루(Guru)’였다. 교수가 학생의 아버님을 만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지만, 어찌어찌 뵙게 되었다. 잘 나가는 삼성전자 전무님이라 어렵게 느껴졌지만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특별강연도 잘 해주셨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의 정신적 스승, 지도자로서 구루와 같은 인상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글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나는 매일 무엇인가를 읽는다. 직업상으로도 그렇고 습관상으로도 그렇다. 그러나 잘 안 읽는 것이 있는데, 자기계발서나 처세에 관한 책이다. 내 인생은 오로지 내가 산다는 오만한 마음이 구석에 버티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이 일어나는 일을 절묘하게 차단한다. 일종의 자기 고백, 독백과도 같은 자기성찰에 바탕을 두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하고 묻고 있기 때문이다. 보스가 보스답지 않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진짜 고단수의 구루여서 그런가?
우리나라 최고의 직장, 그러나 그만큼 경쟁적이고 긴장감이 높았을 삼성전자 안에서 7년 간 부하직원들에게 보낸 ‘월요 아침 단상’의 글은 경쟁적이고 살벌한 삶의 현장을 매우 성찰적 삶의 장소로 만들어놓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아직도 ‘꿈’이 무엇인지를 누군가 물어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삶에 대한 호기심과 통찰은 치열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경험 안에서 피어난 것이기에 더욱 값지게 보인다. 일 속에서 자기를 잃어버린 채 소비되고 마는 현대 직장인들이 저자가 초대하는 성찰적 물음 속에서 자신을 더 높게 만들어가는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되 굳건히 땅에 발을 디디고 있어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이 더욱 따뜻하다.
- 김혜숙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
공감하는 동반자
세로소지음(世路少知音)이라고 했던가! 저자와 8년의 세월을 공명(共鳴)하다가 문득 더 이상 가까이에서 그 소리를 나눌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는 거문고 줄을 끊었던 백아(伯牙)의 마음을 떠올렸다. 하지만 곧이어 만난 이 책을 통해 마치 한 줄 한 줄이 나란히 저자와 동행했던 길처럼 눈에 밟혔고,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나의 어줍은 솜씨에도 기운을 이끌던 저자의 맞장구 소리가 메아리처럼 넘어오는 듯 했다.
저자가 삼성전자에서 10년을 임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혹자는 그를 한의사라 비유하기도 하고, 혹자는 그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다룰 줄 아는 덕장(德將)이라고도 했다. 닮고 싶은 리더란 그런 것이 아닐까? 최고와 최선만을 향해 달음질하다 비쩍 웃자라는 우리 세대에, 저자는 사람을 중시하고 근본(根本)을 강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더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는가라는, 단순불변의 진리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는, 단연 ‘생각’이고, 진정, 삶, 희망이 그 위에 화음처럼 쌓아 올려져 있다. 특이한 것은 ‘현장’을 특히 많이 언급한다는 점이다. 그런 연유인지, 기존의 직장처세에 관한 서적들이 교단에서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교수님 같다면, 이 책은 바로 곁에서 한 방향으로 걸으며 따스하게 공감하는 동반자의 호흡을 전해준다. 저자가 옆에서 던지는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그런 진정한 동행을 경험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선뜻 이 책을 내밀고 싶다.
- 삼성전자 장우석 상무 -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접근법
저자를 처음 만난 2009년, 당시 나는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였고, 저자는 나의 조직의 VP(Vice President)였다. 500명 가까운 조직 속에서 신입사원은 가장 막내이고 VP는 최고 어른이다. 엄청난 거리감으로 느껴지지만, 저자는 첫 면담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권위적이지도,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지도 않는, 조직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진정한 리더이자 멘토이다.
지금도 저자를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그의 빈자리가 아직까지도 느껴진다는 것이 그 증거가 아닐까?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서 신중해야 할 부분들이 산재해 있지만, 그는, 조직의 약자를 보살폈고 임직원들이 최대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그들의 생각과 목소리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걸음 다가가 글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였다.
그렇기에 이 책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글귀들이다.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지만, 글의 마지막은 항상 읽는 사람의 생각을 묻는다.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저자의 철학이 담겨있는 부분이고,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그의 접근법이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풀리지 않는 문제에 빠진 직장인들에게, 사회로 처음 나아가는 신입사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삼성전자 김정원 대리 -
▣ 작가 소개
저자 : 김정한
1962년 출생으로 현대전자 및 실리콘 밸리의 필립스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 이후 2003년 초 삼성전자 D-TV 개발팀 수석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2015년 말 전무로 퇴임 때까지 10년간 임원으로서 메모리 사업부, 시스템 LSI 사업부, 그리고 소프트웨어 연구소에서 embedded software 개발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삼성전자 재임 기간 중 부하 직원들과 매일 한명씩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통한 개인 멘토링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특히 현업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교육과 기반시스템 구축을 강조하고 부서원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에 힘써 온 임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학과 객원교수로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학과 객원교수
- 삼성전자 DS부문 소프트웨어연구소 연구소장(전무)
-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Flash 개발실 소프트웨어 개발팀장(상무)
-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 Embedded Software Center장(상무)
-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 D-TV 개발팀(수석 연구원)
- Philips Semiconductors, San Jose, U.S.A, Senior Software Engineer
- 현대전자(주)... 산전연구소, 과장
- 경기시스템(주) Software 개발팀, 연구원
▣ 주요 목차
PART1 개인적 삶에 대한 사유(思惟)
생각의 숙성에 대하여
당연한 것들에 대한 관심
희망을 주는 사람, 절망을 주는 사람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말의 의미
인생에서의 폼을 만드세요
하루 다섯 끼를 먹읍시다
현실을 직시하는 법에 대하여
미래를 읽는 힘
어른 -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자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TOOL
삶을 통찰하는 지혜
실력의 다른 표현
독서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법
무엇인가를 찾는 삶
아름다움을 찾는 삶
불꽃같은 삶이란
스쳐가는 생각들을 잡는 방법
삶의 스토리를 쓰는 방법
대화의 힘
약간 불편한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삶의 에너지
삶의 BUG를 잡는 방법
비축하지 않는 사랑
삶의 향기 - 미래
작심과 초심
느림 - 삶의 절정일 때 미래를 대비하는 TOOL
본만큼 보는 삶
감탄하는 삶
깨달음을 얻는 방법
내가 닮고 싶은 사람
과거형 인간, 미래형 인간
귀찮음과 게으름의 차이
메모의 힘에 대하여
가장 좋은 수확을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나눔의 꿈, 그리고 이기적인 꿈
좋은 만남을 위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을 연습해야 하는 이유
매일매일 명언을 만드는 삶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방법
사람의 향기
좌우명이 이끄는 새해
느낌의 흐름을 보는 즐거움
생각하는 용기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존경의 의미
운칠기삼에 대하여
좋은 만남을 통해 얻어지는 것
단점을 즐깁시다.
내면의 절경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독서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PART 2 사회인으로서 삶에 대한 사유(思惟)
자신의 Project에게 자유를 주는 방법에 대한 사색
신입사원이란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하여
Problem Solving
모두가 만드는 Vision, 조직의 헌법
진정한 전략,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는 방법
산전수전의 힘 - 기록
시스템 구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업무에서의 의식주에 대하여
미래를 포용하는 방법 - 스토리텔링
자전거 리더십
그럴듯한 과제가 만들어지는 지점
과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TOOL
희망 - 절박함의 다른 표현
배움 - 상황에서 배우는 지혜를 갖자
겸손 - 소통의 꽃
여유에 대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당연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글을 쓰는 이유
나의 고민
소통에 대하여
CAREER를 설계하는 방법
성공이란
현재 진행형 위기의식에 대하여
좋은 태도를 가진다는 것
사소한 관심
진짜 프로
좌우명에 대하여
한 번에 하나씩 깊이 있게
삶에서도 유격 훈련을 합시다
솔선수범해야 하는 이유
어려울 때 삶에서 VISION을 가지는 방법
인생의 CEO가 되는 삶
저의 초심에 대하여
커서 뭐가 되고 싶으세요
스승 같은 선배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삶에 리듬을 줍시다
현재 진행형 비움이란
고마움에 대한 민감한 감수성
자신의 삶에 리더가 되는 방법
공허함과 아쉬움의 차이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노인과 바다의 교훈
깨우치는 배움
‘맡았다’와 ‘받았다’의 차이에 대하여
명예롭게 하는 것에 대하여
융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품질 속성과 삶의 좌우명
IoT BUSINESS 단상
일을 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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