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는 서른다섯에 비로소 어른이 된다
‘어른’은 몇 살부터일까? 신체적 성장이 멎는 스무 살 언저리? 대학을 졸업할 때? 사회에 나간 이후라는 의견도 있다. 어쨌거나 서른다섯이 되었다면 더 이상 ‘어른 되기’를 미룰 수 없다. 서른다섯은 청년과 중년 사이의 기로다. 분명 나이는 중년에 가깝지만 어린 시절 막연히 생각했던 안정된 직장과 가정은 이루지 못한 세대가 지금의 30대들이다.
서른다섯을 제2의 성인식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 진짜 어른이 되자는 생각하면 어떨까? 스무 살에 맞이한 성인식은 몸은 어른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사고는 아직 어렸다.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면서부터 우리는 조금씩 어른이 된다. 스무 살부터 서른다섯 살까지의 기간은 결혼, 출산, 이직, 창업 등 다양한 일이 한꺼번에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인생의 주인공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거쳐 ‘성인이란 무엇인가’를 실감하고 깨닫는다.
서른다섯은 인생의 전환기다
드라마「한자와 나오키」의 작가 이케이도 준은 서른두 살에 은행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직업을 바꿔 서른다섯에 『끝없는 바닥』으로 에도가와 란포 상의 주인공이 된다. 폴 오스터 역시 서른다섯에 첫 소설 『고독의 발명』을 발표했다. 스릴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 또한 같은 나이에 자신의 대표작이 될 장편소설 『다크 타워』 시리즈 집필을 시작했다.
35세에 인기 작품을 만들었다, 35세에 인생의 큰 전환기를 열었다, 35세에 데뷔했다, 35세에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나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 35세에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직업을 변경했다, 35세에 결혼했다 등등. 서른다섯이란 이와 같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이 35세를 기점으로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당신은 어떤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또한 서른다섯엔 무엇인가 ‘나의 삶을 바꾸고 싶다’ 바랐으면 한다. 그리고 35세를 진짜 어른의 시작으로 여기고 지금부터의 인생은 이전과는 다르게 살자 결심했으면 좋겠다.
서른다섯 이후의 삶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연말이 되면 그간 창고에 쌓아둔 물건을 파격가로 판매한다. 이른바 재고 정리다. 애써 갖고 있어 봤자 결국 짐만 되기 때문이다. 해가 지난다고 판매가 늘지도 않을 것이고 새해엔 또 새로운 물건이 들어올 것이다. 새해, 새로운 고객, 새로운 시장을 맞이하는 오랜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인생에도 이러한 정리가 필요하다. 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채울 수 없다. 서른다섯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가만히 있어도 안정된 직장을 얻고, 큰 굴곡 없이 은퇴할 수 있었던 과거 세대와 현재 우리들은 사정이 다르다. 다른 인생 계획이 있어야 한다. 서른다섯에 인생을 점검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아쉽지만 미래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터널처럼 깜깜할 것이다.
서른다섯엔 인생의 재고 정리가 필요하다
‘나’라는 개인의 자산 가치를 확인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음의 재고 정리 작업을 제안한다. 30대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들을 내려야 하는 시기다. 내 인생은 이대로 괜찮을까 고민하는 당신일수록 마음의 재고 정리가 필요하다. 마음의 재고 정리란 일과 커리어, 가족과 인생,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칭한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어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공자의 말씀 중에 ‘서른에 자립, 마흔에 불혹’이 있다. 서른이 되어야 자립할 수 있고, 마흔이 되어야 흔들림 없이 자신의 결심을 시행할 수 있다. 공자조차도 30대의 갈팡질팡하는 시기를 거쳤던 것이다. 공자의 인생은 예순을 넘어서까지도 파란만장했기에 그의 마흔에 불혹이란 말은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고 살아가는 방법이 자리 잡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어쨌건 마흔 전에는 자기 인생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서른다섯의 당신은 ‘이것’을 알아야 한다
『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는 30대를 통과하고 있는 당신이 우선순위로 생각했으면 하는 것들을 정리한다. 또 마음의 재고 정리 작업과 더불어 현재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현재 당신이 안고 있는 여러 고민들의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현재의 조직에서 더 높은 위치를 목표로 할 것인가, 독립 또는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가처럼 ‘일과 커리어’와 관련된 주제가 하나다. 그리고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은가, 결혼을 안 해도 괜찮은가, 아이를 갖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와 같은 ‘가족과 인생’에 관한 주제가 또 하나다. 마지막은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가, 어떻게 해야 활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직장인에게 체력은 어느 정도의 가치를 차지하는가처럼 ‘심신에서부터 나를 단련하는 법’이다.
서른다섯.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가다듬는 것으로 후회 없는 서른다섯 이후의 인생을 보낼 수 있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1960년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이다. 저서로 『독서력』,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잡담이 능력이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등이 있다.
세상에서 제일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조숙하지만 엉뚱했던 소년은 사람을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법관이 되어 꿈을 펼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법대에 진학한다. 그러나 법 공부가 맞지 않아 고민 끝에 교육학으로 진로를 변경했다.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열심히 노력했지만 기회는 쉽사리 오지 않았다.
자신에게 맞는 길을 단번에 정하고 한눈팔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숱하게 고민하고 헤매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사이토 다카시 역시 서른셋까지 변변한 직장도 뚜렷한 꿈도 없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자신이 바라는 것을 찾기 위해 방황했던 시간들이 현재의 그를 있게 한 귀중한 자산이었노라 말 한다.
역자 : 이현지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학교까지 한국에서 공부하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다. 게이오대학교 환경정보학과를 수학하고 돌아와 현재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터뷰 : 이충섭
농구와 영화에 흠뻑 빠져 10대를 보냈다. 스물한 살에 홀로 떠난 런던 여행에서 웨스트엔드 뮤지컬에 큰 감명을 받아 세계의 재미있는 공연을 보러 다니기로 결심했다. 26개국 90여 도시를 여행하며 반외국인처럼 현지인처럼 누비며 지내다 인생의 다음 즐거움을 고민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멈춘 상태다. 대학생 때 한 여성잡지의 인턴으로 일했던 것을 계기로 여성종합지 [우먼센스] 피처에디터로 일했다.
* 본 책에 수록된 인터뷰는 원서에는 없는 내용으로 한국어판에만 추가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우리는 서른다섯에 비로소 어른이 된다
‘어른’은 몇 살부터일까? 신체적 성장이 멎는 스무 살 언저리? 대학을 졸업할 때? 사회에 나간 이후라는 의견도 있다. 어쨌거나 서른다섯이 되었다면 더 이상 ‘어른 되기’를 미룰 수 없다. 서른다섯은 청년과 중년 사이의 기로다. 분명 나이는 중년에 가깝지만 어린 시절 막연히 생각했던 안정된 직장과 가정은 이루지 못한 세대가 지금의 30대들이다.
서른다섯을 제2의 성인식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 진짜 어른이 되자는 생각하면 어떨까? 스무 살에 맞이한 성인식은 몸은 어른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사고는 아직 어렸다.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면서부터 우리는 조금씩 어른이 된다. 스무 살부터 서른다섯 살까지의 기간은 결혼, 출산, 이직, 창업 등 다양한 일이 한꺼번에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인생의 주인공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거쳐 ‘성인이란 무엇인가’를 실감하고 깨닫는다.
서른다섯은 인생의 전환기다
드라마「한자와 나오키」의 작가 이케이도 준은 서른두 살에 은행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직업을 바꿔 서른다섯에 『끝없는 바닥』으로 에도가와 란포 상의 주인공이 된다. 폴 오스터 역시 서른다섯에 첫 소설 『고독의 발명』을 발표했다. 스릴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 또한 같은 나이에 자신의 대표작이 될 장편소설 『다크 타워』 시리즈 집필을 시작했다.
35세에 인기 작품을 만들었다, 35세에 인생의 큰 전환기를 열었다, 35세에 데뷔했다, 35세에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나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 35세에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직업을 변경했다, 35세에 결혼했다 등등. 서른다섯이란 이와 같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이 35세를 기점으로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당신은 어떤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또한 서른다섯엔 무엇인가 ‘나의 삶을 바꾸고 싶다’ 바랐으면 한다. 그리고 35세를 진짜 어른의 시작으로 여기고 지금부터의 인생은 이전과는 다르게 살자 결심했으면 좋겠다.
서른다섯 이후의 삶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연말이 되면 그간 창고에 쌓아둔 물건을 파격가로 판매한다. 이른바 재고 정리다. 애써 갖고 있어 봤자 결국 짐만 되기 때문이다. 해가 지난다고 판매가 늘지도 않을 것이고 새해엔 또 새로운 물건이 들어올 것이다. 새해, 새로운 고객, 새로운 시장을 맞이하는 오랜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인생에도 이러한 정리가 필요하다. 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채울 수 없다. 서른다섯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가만히 있어도 안정된 직장을 얻고, 큰 굴곡 없이 은퇴할 수 있었던 과거 세대와 현재 우리들은 사정이 다르다. 다른 인생 계획이 있어야 한다. 서른다섯에 인생을 점검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아쉽지만 미래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터널처럼 깜깜할 것이다.
서른다섯엔 인생의 재고 정리가 필요하다
‘나’라는 개인의 자산 가치를 확인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음의 재고 정리 작업을 제안한다. 30대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들을 내려야 하는 시기다. 내 인생은 이대로 괜찮을까 고민하는 당신일수록 마음의 재고 정리가 필요하다. 마음의 재고 정리란 일과 커리어, 가족과 인생,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칭한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어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공자의 말씀 중에 ‘서른에 자립, 마흔에 불혹’이 있다. 서른이 되어야 자립할 수 있고, 마흔이 되어야 흔들림 없이 자신의 결심을 시행할 수 있다. 공자조차도 30대의 갈팡질팡하는 시기를 거쳤던 것이다. 공자의 인생은 예순을 넘어서까지도 파란만장했기에 그의 마흔에 불혹이란 말은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고 살아가는 방법이 자리 잡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어쨌건 마흔 전에는 자기 인생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서른다섯의 당신은 ‘이것’을 알아야 한다
『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는 30대를 통과하고 있는 당신이 우선순위로 생각했으면 하는 것들을 정리한다. 또 마음의 재고 정리 작업과 더불어 현재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현재 당신이 안고 있는 여러 고민들의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현재의 조직에서 더 높은 위치를 목표로 할 것인가, 독립 또는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가처럼 ‘일과 커리어’와 관련된 주제가 하나다. 그리고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은가, 결혼을 안 해도 괜찮은가, 아이를 갖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와 같은 ‘가족과 인생’에 관한 주제가 또 하나다. 마지막은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가, 어떻게 해야 활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직장인에게 체력은 어느 정도의 가치를 차지하는가처럼 ‘심신에서부터 나를 단련하는 법’이다.
서른다섯.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가다듬는 것으로 후회 없는 서른다섯 이후의 인생을 보낼 수 있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1960년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이다. 저서로 『독서력』,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 『잡담이 능력이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등이 있다.
세상에서 제일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조숙하지만 엉뚱했던 소년은 사람을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법관이 되어 꿈을 펼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법대에 진학한다. 그러나 법 공부가 맞지 않아 고민 끝에 교육학으로 진로를 변경했다.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열심히 노력했지만 기회는 쉽사리 오지 않았다.
자신에게 맞는 길을 단번에 정하고 한눈팔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숱하게 고민하고 헤매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사이토 다카시 역시 서른셋까지 변변한 직장도 뚜렷한 꿈도 없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자신이 바라는 것을 찾기 위해 방황했던 시간들이 현재의 그를 있게 한 귀중한 자산이었노라 말 한다.
역자 : 이현지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학교까지 한국에서 공부하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다. 게이오대학교 환경정보학과를 수학하고 돌아와 현재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터뷰 : 이충섭
농구와 영화에 흠뻑 빠져 10대를 보냈다. 스물한 살에 홀로 떠난 런던 여행에서 웨스트엔드 뮤지컬에 큰 감명을 받아 세계의 재미있는 공연을 보러 다니기로 결심했다. 26개국 90여 도시를 여행하며 반외국인처럼 현지인처럼 누비며 지내다 인생의 다음 즐거움을 고민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멈춘 상태다. 대학생 때 한 여성잡지의 인턴으로 일했던 것을 계기로 여성종합지 [우먼센스] 피처에디터로 일했다.
* 본 책에 수록된 인터뷰는 원서에는 없는 내용으로 한국어판에만 추가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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