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역습 -세계를 점령하고 권력을 거머쥔 부자들-

고객평점
저자장 루이 세르망 슈레베르
출판사항레디셋고, 발행일:2015/03/13
형태사항p.255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7292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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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흥국을 점령한 부富

과거, 부자는 주로 왕이나 귀족들에 한정된 것이었다. 중세 말기부터 상인과 은행가들이 새로운 부자로 떠올랐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는 기업가가 평민 출신 부자의 반열에 올랐다. 두 세기를 지나오는 동안 모더니즘이 탄생시킨 부자들의 수는 서양의 산업국가에서 끊임없이 증가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서양 외의 세계 곳곳에서도 경제 성장이 이루어졌고, 부 역시 곳곳에서 생겨났다. 특히, 디지털 경제의 출현은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성공의 기회를 가져다주며 새로운 초국적 거대 자본을 낳아 신흥국을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는 신흥국으로 하여금 자본주의체제로의 전환에 맞추어 잘 살기 위한 경쟁에 동참하게 했고, 그 결과 신흥국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부에 노출되게 되었다. 이들의 급속한 성장에는 금융 투자와 기반 시설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내포되어 있고, 이는 국내총생산의 증대와 부자의 양적 증가 등으로 표출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성장률이 인구 증가율을 앞지르게 된 원인으로 신흥국의 교육 수준의 상승과 그에 따른 여성들의 출산율 하락을 꼽는다. 그리고 현재의 신흥국들이 기존 선진국들과 같은 발전의 궤적을 그리는지를 관찰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한다. 신흥국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큰 성장을 이뤄낸 중국을 세세하게 분석하는 것을 통해 급작스러운 발전이 국가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오고,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본다. 우리는 부의 흐름을 개인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살펴봄으로써 ‘부’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과연 부자는 불평등을 초래하는가

20세기 후반 몇 십 년간 이루어진 모든 변화의 결과,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이제 더 이상 빈부격차를 줄이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고질적인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빈곤층의 비율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 성장은 가난을 밀쳐내고, 그 자리에 엄청난 수의 중산층을 심어 놓았다. 부를 위한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든 것이다. 부자들의 급속한 증가는 불평등을 야기함과 동시에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데, 가장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불평등은 교육과 관련된 경우이다. ‘교육’은 느리지만 강력한 사회적 계층 이동의 장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소득에 비해 비싼 교육비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소득불평등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전문 역량을 저하시키게 되고, 이는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끼쳐 결과적으로 사회조직에 균열을 가져올 위험성이 크다.
사회를 위협하는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실업 문제이다. 이는 어떤 나라도 예외가 없다. 경제는 성장하고 있는데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부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며 부를 창출하던 전과는 달리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을 더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실업 문제는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이처럼 부자들은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다. 가난한 사람들이 발전하고자 하는 욕망을 자극하며 결국 성장을 촉진시키는 부자들이 돈을 어떻게, 얼마나 버는지, 또 어디에 사용하는지를 안다면 현대에 나타나는 부의 폭발 현상과 불평등에 대해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장 루이 세르방 슈레베르 Jean Louis Servan Schreiber
1937년 언론인 가정에서 태어난 저자는 50년 넘게 언론계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 언론인이다. 프랑스 최대 경제 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의 창립자 에밀 세르방 슈레베르는 저자의 아버지이고, 시사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의 창립자 장 자크 세르방 슈레베르는 저자의 형이다. 저자는 이들 매체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주간지 [렉스팡시옹L''Expansion] 등 다수의 매체를 창간했다. 또한 10여 권의 에세이를 집필했고, 국제인권감시 NGO인 휴먼라이츠와치Human Rights Watch의 프랑스 지부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역자 : 정상필
파리 8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세 자녀가 엄마와 아빠가 가진 두 가지 문화의 우수한 점들을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메종 드 아티스트》가 있으며, 국내 독자에게 프랑스의 좋은 도서를 소개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서론_ 백만장자들의 세계

제1장 신흥 부자들
제2장 단절
제3장 프랑스와 불평등
제4장 부유해지는 세계
제5장 부자들의 욕구
제6장 부는 도덕적인가
제7장 부자들이 점령했다

결론_ 황금 송아지만 남은 걸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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