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수많은 경영서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넷플릭스
하지만 그들은 넷플릭스의 1%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회사가 있다. 미국의 우편 제도를 바꾸고, 문화를 즐기는 방식을 바꿨다. 또한 명성이나 연기력 같은 측정할 수 없는 지표가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기초로 드라마를 만들어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부르는 에미상도 가져왔다. 심지어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중 가장 많은 5,700만 명의 가입자를 팬으로 만들었다. 이 모두는 스타트업의 전설, 넷플릭스의 이야기다.
넷플릭스가 거둔 달콤한 성공의 뒷면에는 ‘짐승’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기업 문화와 지독하리만큼 냉정한 승부수, 의도치 않은 불행과 행운이 숨어 있다. 《넷플릭스, 스타트업의 전설》은 넷플릭스가 비디오시장의 공룡 블록버스터와 벌인 10년의 사투와 스트리밍시장으로의 도전처럼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르기까지 겪어야 했던 적나라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최초로 소개한다.
1997년-2004년: 불타는 전장으로 무작정 뛰어들다
“DVD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곧 DVD 시대가 열린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캘리포니아 주 산타크루스의 타워레코드로 달려가 우편봉투에 CD를 넣고 집으로 부쳤습니다. 정말 길었던 24시간이 지나고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봉투를 열어보니 CD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척 가슴 뛰는 순간이었죠.”
넷플릭스의 CEO 헤이스팅스는 2009년 [포천]과의 ‘올해의 기업인’ 인터뷰에서 창업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의 대답은 다른 스타트업들의 출발 지점과는 차별화되는, 무모하고 충동적인 시작으로 잘 포장되어 있다. 하지만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주고 연체료도 받지 않는 넷플릭스의 본질 또한 명료하게 설명한다.
2004년-2005년: 화려한 시절을 연 첫 번째 승리
넷플릭스가 업계 최고의 골리앗 블록버스터를 상대로 따낸 첫 번째 승리의 바탕에는 ‘플렉스파일’이라는 정교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제 데이터 분석과 예측이 존재한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 TV, 배너광고처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분석해 고객 한 사람을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과 생애가치, 신규 가입자 수를 계산했고, 홍보 전략에 따른 매출, 서비스 탈퇴율, 총 가입자 수의 변화까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는 플렉스파일을 통해 블록버스터의 마케팅을 분석했고, 블록버스터가 저지른 중대한 실수-과도한 광고비 지출과 가격 경쟁, 이로 인한 대규모 적자-로 인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국 2005년 중반, 두 회사의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되었는데, 넷플릭스의 가치는 약 15억 달러였고, (여전히 10억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는) 블록버스터의 가치는 6억 8,400만 달러였다. 넷플릭스는 실리콘밸리와 월가의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2006년-2010년: 블록버스터의 역습과 다시 찾아온 승리의 기회
2006년 초 언론과 월가는 블록버스터를 이미 죽은 기업으로 취급했다. 하지만 블록버스터의 CEO 안티오코와 떠오르는 스타 에반젤리스트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연체료 폐지 정책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고, 대여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사태를 면할 수 있었다. 결정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하는 통합회원제를 발표해 넷플릭스를 사업 포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헤이스팅스는 또 한 번 대담한 혁신으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그가 찾은 답은 역시 데이터였다.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감상할 수 있고, DVD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서비스하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넷플릭스의 운명을 바꾼 가장 유명한 이벤트인 상금 100만 달러의 넷플릭스 프라이즈를 개최해 시네매치를 한층 더 정교한 추천 알고리즘으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개발 과정이 온라인에 중계되면서 언론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를 통해 블록버스터의 위협에서 다시 한 번 벗어날 수 있었다.
넷플릭스 프라이즈 이후 추천엔진 개발자였던 볼린스키가 했던 말에서 넷플릭스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승리를 자신한 원동력이 시네매치, 즉 데이터였음을 알 수 있다. “고객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우리가 단서를 찾아낼 것입니다.”
아마존, 구글, 애플 이후 가장 뜨거운 기업, 넷플릭스를 읽는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심지어 애널리스트나 기자들의 암울한 전망만 있던 작은 스타트업은 이제 영화 판권, 프라이버시, 광대역 데이터, 웹 트래픽에 관한 법까지 쥐고 흔드는 40억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시장을 지배하던 거인들을 모조리 물리쳤고, 유통업계의 또 다른 거인 아마존의 공세까지 훌륭하게 막아내고 있으며, 이빨을 숨긴 채 예전보다 훨씬 더 능숙하게 게임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스타트업이 골리앗을 꺾어야 하는 다윗의 숙명을 가진다. 승자와 패자가 쉴 틈 없이 바뀌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신의 자리를 끊임없이 성장시킨 넷플릭스 성공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한 이 책은 읽는 것만으로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교과서가 되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용기를 부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지나 키팅
Gina Keating
로이터와 UPI의 전속 작가로 미디어 기업과 법, 정부 관련 글을 써왔다. 2001년 로스앤젤레스 프레스클럽 올해의 저널리스트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프레스클럽 어워드에서 폭로기사상을 받았다. [버라이어티], [포브스], [서던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에서 그녀의 글을 만날 수 있다.
[로스엔젤레스데일리저널]에 기고한 기사로 캘리포니아 교사협회에서 시상하는 최고의 교육 저널리즘 상인 존 스웨트 상을 받았다. 현재는 비즈니스와 문화 관련 글을 기고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역 : 박종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4년간 (주)한화 금속원료팀에서 근무하며 원자재 수출입과 국제 비철금속 시장분석 및 선물 트레이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01 어둠 속의 총성(1997~1998)_무작정 뛰어 들다
#02 무법자들(1998~1999)_좋은 일, 나쁜 일, 이상한 일
#03 전쟁광의 시대(1999~2000)_대담하고 위험한 시도
#04 충돌(2001~2003)_블록버스터의 선전포고
#05 전문가들(2003~2004)_적의 무기를 파악하라
#06 불타는 전장(2004~2005)_블록버스터, 잠에서 깨어나다
#07 비정한 게임(2004~2005)_내부 문제에 휩싸인 블록버스터
#08 의심스러운 히어로(2004~2005)_본때를 보여주다
#09 화려한 시절(2005~2006)_가격 경쟁을 격파한 넷플릭스의 첫 번째 승리
#10 반격(2006~2007)_블록버스터,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다
#11 완벽한 신뢰(2006~2009)_빅데이터와 협력의 문화
#12 중대한 임무(2007~2008)_우연히 찾아온 승리의 기회
#13 필사의 노력(2007~2009)_블록버스터, 스스로 무너지다
#14 권력을 재편하다(2009~2010)_개방성과 망 중립성 논쟁
#15 영원히 문 닫지 않는 비디오 가게_대중의 멈추지 않는 열광
에필로그
후기
수많은 경영서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넷플릭스
하지만 그들은 넷플릭스의 1%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회사가 있다. 미국의 우편 제도를 바꾸고, 문화를 즐기는 방식을 바꿨다. 또한 명성이나 연기력 같은 측정할 수 없는 지표가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기초로 드라마를 만들어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부르는 에미상도 가져왔다. 심지어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중 가장 많은 5,700만 명의 가입자를 팬으로 만들었다. 이 모두는 스타트업의 전설, 넷플릭스의 이야기다.
넷플릭스가 거둔 달콤한 성공의 뒷면에는 ‘짐승’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기업 문화와 지독하리만큼 냉정한 승부수, 의도치 않은 불행과 행운이 숨어 있다. 《넷플릭스, 스타트업의 전설》은 넷플릭스가 비디오시장의 공룡 블록버스터와 벌인 10년의 사투와 스트리밍시장으로의 도전처럼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르기까지 겪어야 했던 적나라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최초로 소개한다.
1997년-2004년: 불타는 전장으로 무작정 뛰어들다
“DVD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곧 DVD 시대가 열린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캘리포니아 주 산타크루스의 타워레코드로 달려가 우편봉투에 CD를 넣고 집으로 부쳤습니다. 정말 길었던 24시간이 지나고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봉투를 열어보니 CD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척 가슴 뛰는 순간이었죠.”
넷플릭스의 CEO 헤이스팅스는 2009년 [포천]과의 ‘올해의 기업인’ 인터뷰에서 창업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의 대답은 다른 스타트업들의 출발 지점과는 차별화되는, 무모하고 충동적인 시작으로 잘 포장되어 있다. 하지만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주고 연체료도 받지 않는 넷플릭스의 본질 또한 명료하게 설명한다.
2004년-2005년: 화려한 시절을 연 첫 번째 승리
넷플릭스가 업계 최고의 골리앗 블록버스터를 상대로 따낸 첫 번째 승리의 바탕에는 ‘플렉스파일’이라는 정교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제 데이터 분석과 예측이 존재한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 TV, 배너광고처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분석해 고객 한 사람을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과 생애가치, 신규 가입자 수를 계산했고, 홍보 전략에 따른 매출, 서비스 탈퇴율, 총 가입자 수의 변화까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는 플렉스파일을 통해 블록버스터의 마케팅을 분석했고, 블록버스터가 저지른 중대한 실수-과도한 광고비 지출과 가격 경쟁, 이로 인한 대규모 적자-로 인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국 2005년 중반, 두 회사의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되었는데, 넷플릭스의 가치는 약 15억 달러였고, (여전히 10억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는) 블록버스터의 가치는 6억 8,400만 달러였다. 넷플릭스는 실리콘밸리와 월가의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2006년-2010년: 블록버스터의 역습과 다시 찾아온 승리의 기회
2006년 초 언론과 월가는 블록버스터를 이미 죽은 기업으로 취급했다. 하지만 블록버스터의 CEO 안티오코와 떠오르는 스타 에반젤리스트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연체료 폐지 정책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고, 대여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사태를 면할 수 있었다. 결정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하는 통합회원제를 발표해 넷플릭스를 사업 포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헤이스팅스는 또 한 번 대담한 혁신으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그가 찾은 답은 역시 데이터였다.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감상할 수 있고, DVD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서비스하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넷플릭스의 운명을 바꾼 가장 유명한 이벤트인 상금 100만 달러의 넷플릭스 프라이즈를 개최해 시네매치를 한층 더 정교한 추천 알고리즘으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개발 과정이 온라인에 중계되면서 언론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를 통해 블록버스터의 위협에서 다시 한 번 벗어날 수 있었다.
넷플릭스 프라이즈 이후 추천엔진 개발자였던 볼린스키가 했던 말에서 넷플릭스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승리를 자신한 원동력이 시네매치, 즉 데이터였음을 알 수 있다. “고객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우리가 단서를 찾아낼 것입니다.”
아마존, 구글, 애플 이후 가장 뜨거운 기업, 넷플릭스를 읽는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심지어 애널리스트나 기자들의 암울한 전망만 있던 작은 스타트업은 이제 영화 판권, 프라이버시, 광대역 데이터, 웹 트래픽에 관한 법까지 쥐고 흔드는 40억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시장을 지배하던 거인들을 모조리 물리쳤고, 유통업계의 또 다른 거인 아마존의 공세까지 훌륭하게 막아내고 있으며, 이빨을 숨긴 채 예전보다 훨씬 더 능숙하게 게임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스타트업이 골리앗을 꺾어야 하는 다윗의 숙명을 가진다. 승자와 패자가 쉴 틈 없이 바뀌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신의 자리를 끊임없이 성장시킨 넷플릭스 성공의 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한 이 책은 읽는 것만으로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교과서가 되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용기를 부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지나 키팅
Gina Keating
로이터와 UPI의 전속 작가로 미디어 기업과 법, 정부 관련 글을 써왔다. 2001년 로스앤젤레스 프레스클럽 올해의 저널리스트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프레스클럽 어워드에서 폭로기사상을 받았다. [버라이어티], [포브스], [서던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에서 그녀의 글을 만날 수 있다.
[로스엔젤레스데일리저널]에 기고한 기사로 캘리포니아 교사협회에서 시상하는 최고의 교육 저널리즘 상인 존 스웨트 상을 받았다. 현재는 비즈니스와 문화 관련 글을 기고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역 : 박종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4년간 (주)한화 금속원료팀에서 근무하며 원자재 수출입과 국제 비철금속 시장분석 및 선물 트레이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01 어둠 속의 총성(1997~1998)_무작정 뛰어 들다
#02 무법자들(1998~1999)_좋은 일, 나쁜 일, 이상한 일
#03 전쟁광의 시대(1999~2000)_대담하고 위험한 시도
#04 충돌(2001~2003)_블록버스터의 선전포고
#05 전문가들(2003~2004)_적의 무기를 파악하라
#06 불타는 전장(2004~2005)_블록버스터, 잠에서 깨어나다
#07 비정한 게임(2004~2005)_내부 문제에 휩싸인 블록버스터
#08 의심스러운 히어로(2004~2005)_본때를 보여주다
#09 화려한 시절(2005~2006)_가격 경쟁을 격파한 넷플릭스의 첫 번째 승리
#10 반격(2006~2007)_블록버스터,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다
#11 완벽한 신뢰(2006~2009)_빅데이터와 협력의 문화
#12 중대한 임무(2007~2008)_우연히 찾아온 승리의 기회
#13 필사의 노력(2007~2009)_블록버스터, 스스로 무너지다
#14 권력을 재편하다(2009~2010)_개방성과 망 중립성 논쟁
#15 영원히 문 닫지 않는 비디오 가게_대중의 멈추지 않는 열광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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