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 -자신과 역사의 운명을 가른 12가지선택-

고객평점
저자이희진 외
출판사항아름다운날, 발행일:2014/01/05
형태사항p.32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8764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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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적 사건과 사람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진실인가
: 미색, 유년의 상처, 최초, 패망 등의 단어에 가려진 것들
이 책은 역사적 인물들과 그들의 선택으로 일어난 사건들을 재조명해보고 다시 판단하게 하며, 나아가 그들의 경험을 오늘에 되살려 나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악녀로 일컬어지는 여인 장희빈, 미색에 눈이 멀어 가정사를 국가적 스캔들로 만든 우유부단한 왕의 전형 숙종, 비명에 간 어머니에 대한 복수로 잔혹한 사화를 일으켰다는 연산군, 최초의 여왕으로 선정을 베풀고 영특함으로 국가를 보전했다고 알려진 선덕여왕, 피비린내 내는 골육상잔을 벌이고 왕위에 올랐으나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 태종과 세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의 행동과 그 평가가 과연 올바르고 정당한 것인가를 묻는 한편, 우리는 그들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인생에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시간이 흘러도 근본적으로는 변함이 없는 인간의 욕망과 사람 사는 사회
엄친딸이었던 시어머니가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며느리를 맞는 경우(인수대비 VS 폐비 윤씨), 주연이 될 수는 없다 해도 그에 못지않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연의 자리를 굳게 지킬 수 있는 비결(하륜 VS 홍국영),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난 후에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되는 기득권층 다루기(궁예 VS 왕건) 등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피부에 와닿는 교훈을 줄 수 있다. 우리가 이들처럼 통치자가 되거나 그에 버금갈 만큼 출세를 하지는 못할지라도,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과거의 사람들이 맞닥뜨렸던 것과 비슷한 상황을 겪게 마련이다. 크든 적든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기본 구성 요소들과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 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책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역사적 인물 중 동시에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인물들과 시대가 다르더라도 대비가 되는 인물을 골라 비교해보는 방법을 택했다. 또한 역사에서는 어떤 인물이 실제로 무엇을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후세에서 그 인물의 행적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정 인물을 심하게 평가절하하거나 반대로 별 업적도 없는 인물을 성인 군자 반열에 돌려놓는 사례도 있고 실제와 다르게 부풀리고 화려하게 윤색해놓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까닭과 과정을 아는 것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희진
이희진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연과학을 전공하려 들어갔던 대학(고려대학교)에서 인문학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제 발로 역사학을 전공하는 가시밭길로 뛰어들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필 역사학 중에서도 가장 험악한 고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 와중에 못 볼 꼴을 많이 보게 될 고대한일관계사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연구성과도 박사학위논문을 기반으로 한 『가야정치사연구』부터 『가야와 임나』, 『거짓과 오만의 역사』등 그 분야에 집중되었다. 그 외 저서로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등이 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고대사연구자들이 얼마나 일본의 연구에 의지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뭘 모르던 시절,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되는 미천한 신분을 깨닫지 못하고 알고 있는 내용을 여기저기 발설한 죄로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될 계기도 이러한 인생역정과 관계가 깊다.

▣ 주요 목차

1. 장희빈 vs 인현왕후
그녀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

2. 연산군 vs 정조
불행한 가정사는 군주의 면죄부가 될 수 있는가

3. 선덕여왕 vs 의자왕
마음을 얻을 것인가 소신을 펼칠 것인가

4. 태조 vs 세조
악역은 언제 필요한가

5. 궁예 vs 왕건
기득권층 그 뜨거운 감자를 다루는 법

6. 인수대비 vs 폐비 윤씨
엄친딸 시어머니가 신데렐라 며느리를 만났을 때

7. 광해군 vs 인조
군주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는다

8. 김부식 vs 묘청
설익은 명분은 냉철한 실리를 이길 수 없다
9. 성삼문 vs 한명회
한순간의 영화로운 인생인가, 영원히 영화로운 이름인가

10. 신빈 김씨 vs 정후겸
조선 최고의 행운녀와 행운남, 그러나 그 최후는 달랐다

11. 하륜 vs 홍국영
명품 조연의 조건, 실력인가 분별력인가

12. 성왕 vs 진흥왕
때를 만드는 자, 때를 기다리는 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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