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청춘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가 주는 무한한 용기
초보자의 여행길은 막막하고 불안하다. 그렇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만 있다면 얼마든지 새롭게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 어느 시기보다 생기가 넘쳐 행복해야 할 요즘 청춘들이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좌절의 시기를 겪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청춘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우며 지치지 말고 꿈꾸는 그대가 참 좋다”고 말한다.
미디어 생태학을 전공한 저자 김용은 수녀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재미’와 ‘쾌락’에 중독되어가는 사실도 모른 채 빠져드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현재 강연 활동과 책 집필, 그리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흔들리고 아파하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은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했더라면’ 하면서 자꾸 뒤돌아보며 실수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청춘들에게 용기를 준다. 더 멋지고 당당하게 청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손쉬운 위로보다는 치열한 고민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청춘이기에 고민마저 아름답다
처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김용은 수녀는 말한다. ‘처음’이 없다면 어떤 것도 할 수 없고 세상을 모르는 젊음이 무한한 가능성의 ‘열림’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처음’은 불안하며, 그래서 청춘은 오히려 큰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그때 곁에서 누군가가 조금만 인내해주고 기다려준다면 용기를 내어 더 멋지고 당당하게 헤쳐나갈 수 있기에 저자는 《고민하는 내가 아름답다》라는 책이 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외로움과 고독, 고민을 두려워하며 피하거나, ‘인스턴트 행복’을 찾아 알코올이나 음악, 영화나 게임으로 숨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민낯으로 당당하게 세상을 바라보라고 김용은 수녀는 말한다. 오래전부터 청춘사역을 담당했었기에 어설프게 ‘힘내라’는 말로 가볍게 격려하거나, ‘많이 아프구나’ 라면서 손쉽게 위로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맘껏 고민하세요! 버티세요! 이것이 청춘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특권입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 지금도 꿈 앞에서, 용기 앞에서, 현실 앞에서 주춤하며 뒷걸음치는 청춘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격려와 지침이 담겼다.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당신에게 뜨거운 박수를...
이 책은 길바닥의 돌멩이 하나까지 허투루 지나지 않는 김용은 수녀의 관찰력과 미물들의 존재 의미를 찾아내는 통찰력, 그리고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보듬어 안는 시선이 담긴 감동의 결과물이다. 달콤하고 자극적이며 재미만을 강조하는 디지털 사고에 중독된 청춘들에게 그 속에 감춰진 참 세상의 모습을 발견하게끔 도와준다. 또한 영화, 드라마, 가요, 인터넷, SNS상의 실제가 아닌 디지털 세상 속의 허구적인 세상에 집착하는 청년들의 모습 속에 감춰진 속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어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모든 말들이 무척 따뜻하고 다른 수녀님들과는 다르게 솔직해서 인상적이다.
김용은 수녀는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곁에 있어줄 테니 “끝까지 스스로 나아가라”고 거듭 강조한다. 당장엔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지금 청춘의 때가 아름다운 특권"이라며 희망을 꿈꾸고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용은
봄빛처럼 화창한 20대 때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한 청년’들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교육수도회인 ‘살레시오 수녀회’에 입회했다. 서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으로 유학,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생태학(Media Ecology)''을 전공했다. 그 후 버클리 신학대학원의 살레시오영성센터ISS에서 살레시오영성을 수학하였다. 마음과 소통하는 영성, 일상의 삶으로 드러나는 사랑의 영성을 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 김용은 수녀님은 현재 부산 ‘살레시오 영성의 집’의 관장으로 있다. ‘젊은이’와 ‘미디어’, ‘사랑’과 ‘영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꿈꾸며 연구하고, 집필하고, 여러 단체에서 강연활동을 하면서 매일 젊은이를 위한 사랑과 영성의 숲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저서로는 《세상을 감싸는 따뜻한 울림》 《3S 행복트라이앵글》《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인생 앞에 홀로 선 청춘
Chapter 01 나와 연애하기
세상의 시선에 갇힌 ‘나’ / 행복은 전시품이 아니잖아요 / 나는 충분히 빛나고 아름다워요
어둠을 이기고 별을 품어요 / ‘이미지 파워’가 성공의 지름길? / 돌아가도 괜찮아요
배신은 자기 기대의 다른 말이에요 / 마음이 아플 때, 처음으로 가요 / 나의 신발은 안전한가요?
나는 보이는 사람? 보는 사람? / 결코 잠들지 않는 세상에서 / 너를 판단하기보다 나를 돌아봐요
Chapter 02 너를 향한 사랑
남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말의 의미 / 내 안의 ‘블랙리스트’
재미보다 의미를 찾아요 / ‘처음’을 두려워하지 마요 / ‘사랑’도 경제의 일부분이 되었나요?
마음을 담은 말로 소통해요 / 참사랑이 눈을 뜨게 해요 / ‘착함’은 강한 의지이자 능력
너를 향한 ‘똑바로’와 나를 위한 ‘솔직함’ / 세상과 소통하고 있나요? / 영혼의 새소리를 들어요
Chapter 03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접속’하느라 ‘접촉’을 잊어요! / 희망을 위한 용감한 탈출 /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일 권하는 사회 / 지나친 걱정은 나를 구속해요 / 뿌리 얕은 나무도 흔들리지 않아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 내 안에 우는 아이가 있어요 / 나를 먼저 리드해요
나와 ‘다름’을 ‘새로움’으로 / 무조건 날아가라 강요하는 세상 / 우리가 잃어버린 공간
Chapter 04 내 영혼에 날개를 달자
누구를 위한 눈물일까요 /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 부모도 사랑받고 싶어 해요
‘젊음’은 영원하지 않아요 / 희망합니까? 열망합니까? / 고통을 넘어선 행복
징검다리를 찾아야 길이 보여요 / 나는 전문인 혹은 기능인? / 나의 시간은 마음속에 있어요
쾌락 대신 우주를 마음에 담아요
에필로그 청춘에게 필요한 ‘고독’
청춘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가 주는 무한한 용기
초보자의 여행길은 막막하고 불안하다. 그렇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만 있다면 얼마든지 새롭게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 어느 시기보다 생기가 넘쳐 행복해야 할 요즘 청춘들이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좌절의 시기를 겪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청춘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우며 지치지 말고 꿈꾸는 그대가 참 좋다”고 말한다.
미디어 생태학을 전공한 저자 김용은 수녀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재미’와 ‘쾌락’에 중독되어가는 사실도 모른 채 빠져드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현재 강연 활동과 책 집필, 그리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흔들리고 아파하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은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했더라면’ 하면서 자꾸 뒤돌아보며 실수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청춘들에게 용기를 준다. 더 멋지고 당당하게 청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손쉬운 위로보다는 치열한 고민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청춘이기에 고민마저 아름답다
처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김용은 수녀는 말한다. ‘처음’이 없다면 어떤 것도 할 수 없고 세상을 모르는 젊음이 무한한 가능성의 ‘열림’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처음’은 불안하며, 그래서 청춘은 오히려 큰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그때 곁에서 누군가가 조금만 인내해주고 기다려준다면 용기를 내어 더 멋지고 당당하게 헤쳐나갈 수 있기에 저자는 《고민하는 내가 아름답다》라는 책이 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외로움과 고독, 고민을 두려워하며 피하거나, ‘인스턴트 행복’을 찾아 알코올이나 음악, 영화나 게임으로 숨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민낯으로 당당하게 세상을 바라보라고 김용은 수녀는 말한다. 오래전부터 청춘사역을 담당했었기에 어설프게 ‘힘내라’는 말로 가볍게 격려하거나, ‘많이 아프구나’ 라면서 손쉽게 위로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맘껏 고민하세요! 버티세요! 이것이 청춘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특권입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 지금도 꿈 앞에서, 용기 앞에서, 현실 앞에서 주춤하며 뒷걸음치는 청춘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격려와 지침이 담겼다.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당신에게 뜨거운 박수를...
이 책은 길바닥의 돌멩이 하나까지 허투루 지나지 않는 김용은 수녀의 관찰력과 미물들의 존재 의미를 찾아내는 통찰력, 그리고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보듬어 안는 시선이 담긴 감동의 결과물이다. 달콤하고 자극적이며 재미만을 강조하는 디지털 사고에 중독된 청춘들에게 그 속에 감춰진 참 세상의 모습을 발견하게끔 도와준다. 또한 영화, 드라마, 가요, 인터넷, SNS상의 실제가 아닌 디지털 세상 속의 허구적인 세상에 집착하는 청년들의 모습 속에 감춰진 속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어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모든 말들이 무척 따뜻하고 다른 수녀님들과는 다르게 솔직해서 인상적이다.
김용은 수녀는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곁에 있어줄 테니 “끝까지 스스로 나아가라”고 거듭 강조한다. 당장엔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지금 청춘의 때가 아름다운 특권"이라며 희망을 꿈꾸고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용은
봄빛처럼 화창한 20대 때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한 청년’들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교육수도회인 ‘살레시오 수녀회’에 입회했다. 서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으로 유학,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생태학(Media Ecology)''을 전공했다. 그 후 버클리 신학대학원의 살레시오영성센터ISS에서 살레시오영성을 수학하였다. 마음과 소통하는 영성, 일상의 삶으로 드러나는 사랑의 영성을 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 김용은 수녀님은 현재 부산 ‘살레시오 영성의 집’의 관장으로 있다. ‘젊은이’와 ‘미디어’, ‘사랑’과 ‘영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꿈꾸며 연구하고, 집필하고, 여러 단체에서 강연활동을 하면서 매일 젊은이를 위한 사랑과 영성의 숲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저서로는 《세상을 감싸는 따뜻한 울림》 《3S 행복트라이앵글》《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인생 앞에 홀로 선 청춘
Chapter 01 나와 연애하기
세상의 시선에 갇힌 ‘나’ / 행복은 전시품이 아니잖아요 / 나는 충분히 빛나고 아름다워요
어둠을 이기고 별을 품어요 / ‘이미지 파워’가 성공의 지름길? / 돌아가도 괜찮아요
배신은 자기 기대의 다른 말이에요 / 마음이 아플 때, 처음으로 가요 / 나의 신발은 안전한가요?
나는 보이는 사람? 보는 사람? / 결코 잠들지 않는 세상에서 / 너를 판단하기보다 나를 돌아봐요
Chapter 02 너를 향한 사랑
남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말의 의미 / 내 안의 ‘블랙리스트’
재미보다 의미를 찾아요 / ‘처음’을 두려워하지 마요 / ‘사랑’도 경제의 일부분이 되었나요?
마음을 담은 말로 소통해요 / 참사랑이 눈을 뜨게 해요 / ‘착함’은 강한 의지이자 능력
너를 향한 ‘똑바로’와 나를 위한 ‘솔직함’ / 세상과 소통하고 있나요? / 영혼의 새소리를 들어요
Chapter 03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접속’하느라 ‘접촉’을 잊어요! / 희망을 위한 용감한 탈출 /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일 권하는 사회 / 지나친 걱정은 나를 구속해요 / 뿌리 얕은 나무도 흔들리지 않아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 내 안에 우는 아이가 있어요 / 나를 먼저 리드해요
나와 ‘다름’을 ‘새로움’으로 / 무조건 날아가라 강요하는 세상 / 우리가 잃어버린 공간
Chapter 04 내 영혼에 날개를 달자
누구를 위한 눈물일까요 /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 부모도 사랑받고 싶어 해요
‘젊음’은 영원하지 않아요 / 희망합니까? 열망합니까? / 고통을 넘어선 행복
징검다리를 찾아야 길이 보여요 / 나는 전문인 혹은 기능인? / 나의 시간은 마음속에 있어요
쾌락 대신 우주를 마음에 담아요
에필로그 청춘에게 필요한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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