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살인사건 -범죄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이 파헤친 직장 내 모빙의 충격적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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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헤너 코테
출판사항지식트리, 발행일:2012/06/22
형태사항p.279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8190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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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엇이 일터에서 살인을 불러오는가!
범죄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이 파헤친 직장 내 모빙의 충격적 전말!

경제 경영과 범죄 심리학의 치명적 결합! 업무 스트레스와 승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상하 간의 갈등 등으로 빚어진 직장 내 충격적인 범죄와 복수의 순간들을 치밀하게 파헤친 유럽 최대의 문제작! 위험한 공간으로 변해 버린 직장과 노동 시장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고, 그 대안점을 모색한다!

당신은 고용주인가 피고용인인가?
위험한 공간으로 변해 버린 직장 내 생존 경쟁에 뜨거운 화두를 던지다!

해고의 공포로 직장 상사를 죽인 은행원, 마음이 안 맞는 경쟁자와 상사를 제거하는 사람들, 생계와 주택 마련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가족을 살해한 가장, 일자리에 대한 불만으로 동료를 해친 보조 노동자!
직장 내 범죄를 재해석하는 탁월한 분석력과 휴머니티를 뿌리째 뒤흔드는 자본주의 시장의 모순을 정면 돌파하는 냉정한 이성! 직장에서 매일 일어나지만, 누구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살벌한 생존 경쟁에 뜨거운 화두를 던지다!

직장 세계는 예전에 비해 한층 냉정하고 가혹해졌다. 실업자 수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파트타임이나 비정규직,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린다. 이른바 워킹푸어, 즉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 근로 빈곤층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2005년 12월 오스트리아 노동조합 연맹은 새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남극에서 쫓겨나는 펭귄들에 빗대 이런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여러분의 일터가 더 추워지면 우리에게 오십시오.”

반면 사용자 측의 노동법 위반 사례는 실업자 수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노동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초 오스트리아에서는 1만 9000건의 소송이 계류 중이고, 재판 건수는 해마다 40퍼센트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많은 노동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위법한 조건을 받아들이고, 법적 소송은 피하려 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새 일자리를 찾을 때 불이익을 받거나 보복 조치를 당할 우려 때문이다. 이것이 근거 없는 우려가 아니라는 것은 빈 경영 대학의 연구로 밝혀졌다. 실제로 고용주들은 막후에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게다가 오스트리아 연방 정부는 근로자를 해고할 때 사업장 내에서 이루어진 교육 및 훈련 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근로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법까지 비밀리에 통과시켰다. 이로써 근로자는 노예처럼 족쇄에 묶이고, 회사는 안정적으로 인적 자본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몇 년간 실적이 좋았던 유럽 회사들의 경우를 살펴보자. 수년 간 약정 고객들의 돈으로 성공한 도이체텔레콤은 2005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도 일자리 3만 1000개를 감축했다. 같은 시기 도이체방크 역시 무척 훌륭한 실적을 발표한 뒤 근로자 6400명에 대한 감원 계획을 세웠다. 알리안츠생명은 8000명, 헹켈은 3000명, IBM은 고숙련 프로그래머 620명을 해고했다. 또한 AEG를 매입한 엘렉트로룩스는 뉘른베르크 AEG 공장을 폐쇄해 일자리 1750개를 줄였다. 그뿐이 아니다. 수년 전 오스트리아 트라이스키르헨 공장을 폐쇄한 콘티넨탈오토모티브는 하노버 공장까지 폐쇄할 계획이다. 그러면 일자리 320개가 또다시 사라진다. 이런 예는 헤아릴 수 없이 많고, 일자리는 계속 사라질 것이다. 특히 그리스와 스페인의 경제 악화로 인해 유로존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현재,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요소는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빈곤층의 경계를 힘겹게 넘나드는 사람들!
기업의 경제적 성공이 오히려 그 성공을 함께 일구어 낸 노동자들에게는 해고로 돌아왔다. 문제는 이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려는 노력도, 사회적 장치도 없다는 사실이다. 한때는 삶의 의미가 되고 생존을 보장했던 일자리가 이제는 귀하고 드문 자산이 되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살인의 동기가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의 모빙(mobbing), 즉 집단 따돌림은 몇 년 전부터 우리의 직장 세계를 표현하는 핵심 개념이 되었다. 이제는 만인이 만인을 상대로 싸우는 시대이다. 이런 현상은 회사나 공장뿐 아니라 연구소와 대학, 병원, 언론사, 극장, 박물관 할 것 없이 비일비재하다. 일터 내에서 피고용자들끼리의 분쟁인 셈이다. 그것도 단순히 출세나 남보다 먼저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훨씬 기본적이고 유치하기까지 한 이유, 즉 일자리를 지키고 자신과 가족의 생계에 필요한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그렇게 싸운다.

빈곤층으로의 추락은 쉽고 빠르다. 몇 가지 전제 조건만 갖추어지면 된다. 장기간의 질병, 세계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직장 폐쇄, 기업의 이윤 상승을 위한 구조 조정, 그로 인한 일자리 상실이 노동자들을 빈곤층으로 내몬다. 거기다 부양가족까지 많으면 최악이다. 평균적인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나 혼자 가족을 부양하는 사람은 미성년 자녀가 2명만 있어도 빈곤층의 경계선에 닿아 있다. 생계에 대한 불안감은 당연한 일이 된다. 그것은 가장뿐 아니라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경쟁에서 탈락한 실패자로, 영원한 패배자로 낙인찍힐지 모른다는 압박감과 아내와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을 마련해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부담감까지 더해진다.

미래에도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절망은 쉽게 공격적으로 바뀐다. 오늘날 가족 내에서 벌어지는 살인 행위는 모든 살인 사건의 절반에 이른다. 그중 상당수는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소통 능력의 부재와 생계에 대한 불안, 일과 소득의 문제, 그로 인해 야기된 가족 간의 불안한 관계가 살인 동기들이다.

삶과 미래를 빼앗긴 사람들의 탈출구는 어디인가!
우리나라에서는 1년 평균 1000-1300건 정도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중 절반가량이 분노 등 ‘감정’이나 복수 심리 때문에 발생했다. 40대 남성은 직장, 직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고, 가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살인에는 직ㆍ간접적으로 직업이나 직장 생활의 애환이 작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2012년 2월 15일 오전 10시가 채 안 된 시간, 충남 서산시 수석동 농공 단지 내 한 공장 앞. 30대 남자가 갑자기 차를 타고 나타나 직원들을 향해 공기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불의의 습격을 피하지 못한 30대 직원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30대 직원 두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범인은 총격 직후 차를 타고 도주하다 신고를 받고 추격에 나선 경찰에 검거되었지만, 검거 직전 독극물을 마시고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범인 성 씨는 수년 전 이 공장에서 퇴직한 전직 직원으로 이 공장에 근무할 당시 자신을 무시하고 따돌리던 직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정작 총격을 받은 피해자들은 범인 성 씨가 복수하려던 대상이 아니었을 뿐 아니라, 함께 근무한 적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1995년 12월 광주에서 발생한 사건과 매우 흡사하다. 가구 공장에서 해고된 근로자 김 씨(35세)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사장과 공장장의 머리를 향해 공기총을 발사, 공장장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사장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이다.
실직과 관련된 살인 사건 중 가장 비극적인 것은 자신의 가족 전체를 살해한 가장의 사례일 것이다. 2012년 3월 1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건도 그중 하나이다. 전직 택시 기사였던 임 씨(47세)가 택시를 처분한 돈을 다 쓴 뒤 70대 노부모와 15세 아들을 흉기로 살해했다. 같은 해 1월에도 충남 당진에서 사업 실패와 이에 따른 3억 원 가까운 빚으로 인한 생활고 등을 비관하던 40세 남자가 부인과 9세 아들 및 70대 노부모마저 살해한 후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사례 못지않은 사건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현상은 1990년대 말 외환 위기로 인한 IMF 구제 금융 사태 이후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있던 ‘평생직장’ 개념이 붕괴되면서 자신의 노력이나 성실성 여부와 상관없이 ‘정리 해고’나 직장 폐업 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사회를 휩싸게 되었고, 그 이름마저 낯선 ‘비정규직’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게 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더욱이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 유럽에 비해 실업 수당이나 무상 교육, 출산이나 보육 지원 등 ‘사회적 안전망’이 아직 덜 갖춰진 사회 상황 역시 불안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고는 곧 경제적 사망’이라는 위기의식과 불안감이 감정 조절 문제로 이어지고 끔찍한 행동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지속 가능하고, 공존 공생의 사회 공동체 정신을 추구하라!
사회학자 뒤르켐(Durkheim)은 인간이 본능적 욕구 덩어리인 동시에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하는 사회적 존재로, 이 두 가지 실존 사이에서의 고민과 갈등이 이성을 잃는 아노미(anomie) 상태로 이어지기 쉽고, 그로 인해 일탈과 범죄, 자살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제 조건의 급변이나 사회 문화의 격변 등으로 인해 사회 규범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적 아노미’ 상태가 초래되면 개인적 아노미 현상이 더욱 폭증하게 된다고 보았다. 급격한 산업화와 그 후유증을 거쳐 외환위기 이후 직장과 직업의 생태와 지형도가 바뀐 우리 사회의 현주소가 ‘아노미’의 전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사회학자 머튼(Merton)은 돈, 권력, 명예 등 제한된 목표만 제시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단은 소수에게만 허용되는 모순된 사회 환경이 일탈과 범죄를 부추긴다고 분석했다. 공부 잘하는 소수, 인정받는 전문직이나 좋은 직장에 취직한 소수, 돈 많이 번 소수만 ‘성공’한 인생이고 다른 모두는 실패한 ‘루저’라는 살벌한 풍토를 부추기는 우리 사회는 이미 ‘술 권하는 사회’를 넘어 ’일탈과 범죄, 자살을 권하는 사회’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일의 조건이나 일자리에 대한 걱정은 범죄의 직접적인 동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 살인이 저질러졌는지, 그리고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명쾌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은 매우 다채롭다. 소규모 작업장과 서비스 기업, 공장, 관청, 신문사 편집국, 대학 등 온갖 영역을 망라한다. 등장인물 또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절망적 상황의 실업자에서부터 해고와 생계 불안에 맞서 싸우고, 부당한 노동 조건과 동료, 상사에게 저항하는 노동자까지 다양하다. 장차 우리의 직업 세계는 나날이 증가하는 직접적인 폭력성으로 점철될 것인가? 저자들은 세계 기후와 마찬가지로 노동 환경이 개선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사회 안전망에 기댈 수도 없는 게 현실이다.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돈을 지불할 사람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떻게 사회 안전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겠는가? 정치 역시 세계화되고 개인화된 직업 세계에 실질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직장 내 모빙 및 그 해결책에 대한 대안을 화두로 던진다.

경찰대학 표창원 교수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사회 공동체 정신의 회복과 부활을 주장했다. 표창원 교수는 이 책의 해제에서 “허망하기 이를 데 없는 ‘무한 경쟁’의 환상과 성공 신화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과 ‘공존 공생’의 원칙을 되찾는 사회 공동체 정신의 회복과 부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책에 담긴 의미와 취지,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사연들이 많은 한국인에게 공유되고 공감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작가 소개

저 : 헤너 코테
Henner Kotte
헤너 코테는 범죄 관련 다큐멘터리 작가. 독일 드레스덴에서 자랐고 라이프치히에서 살고 있다. 라이프치히와 모스크바, 슈투트가르트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7년에 단편 <택시>로‘ MDR-문학상’(중부독일방송 문학상)을 받았으며, 범죄 단편소설 <뺑소니>는 영화로 만들어져 드레스덴 단편영화제에서 입상하고 독일 TV에서도 방영되었다. 2001년부터 범죄문화 관련 인기 토크쇼 <검은 시리즈>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방송, 영화, 무대, 저술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라이프치히 스케치》《여우의 눈》《나무 속의 살인》 등이 있다.

저 : 크리스티안 룬처
Christian Lunzer
1943년에 태어나 오스트리아 빈에서 범죄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빈 1950년》《여성 살인자들과 그 동기》《죽음의 부드러운 손길》등이 있다.

역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이야기 파는 남자』, 『포르투나의 미소』, 『예쁜 엉덩이가 좋아』, 『위대한 패배자』,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목 매달린 여우의 숲』, 『나폴레옹 놀이』, 『괴테의 사랑』, 『운명』, 『임페리움』, 『실크로드 견문록』, 『청소년을 위한 정치 이야기』, 『자연의 재앙 인간』, 『천마디를 이긴 한마디』 등이 있다.

해제 : 표창원
표창원 교수는 실제 경찰관 출신으로 연쇄살인, 엽기범죄 등 각종 범죄와 살인자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해내는 걸로 유명한 한국의 ‘프로파일러’로 현재 범죄학, 범죄심리학, 피해자학 등을 강의하는 경찰대학 교수이다. 그는 1989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1991년 경기도 화성경찰서, 1991년~1992년 경기도 부천경찰서 형사과, 1992년~1993년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계에서 근무했다. 1993년부터 4년간 학업에 매진하여 영국 Exeter 대학교 석사 및 박사 (경찰학, 범죄학)학위를 받았다.

경찰청 강력범죄 분석팀(VICAT) 자문위원, 경찰청 미제사건 분석 자문위원, 범죄수사연구회 지도위원를 역임했으며 미국 샘휴스턴 주립대학교 형사사법대학 객원교수, 한국심리학회 범죄심리사 과정 강사, 경찰 수사보안연수소 범죄학 및 범죄심리학 강사, 법무연수원 범죄학 및 범죄심리학 강사로 활발한 강의활동을 해왔으며 아시아경찰학회 총무이사 및 회장을 지냈다. 그는 지금도 어디에선가 이유 없는 분노와 복수심에 빠져 있는 잠재적 연쇄살인범들이 우리 사회 각 기능의 제역할로 인해 상처를 치유 받고 교훈을 얻고, 행동이 교정되어 무모하고 비극적인 공격의도를 꺾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관련된 범죄 관련 저서들을 집필 중이다. 저서로 『한국의 연쇄살인』,『EBS 지식 프라임』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부. 무엇이 일터에서 살인을 불러오는가
1. 그는 왜 그를 죽였는가
2. 동료를 쫓아낸 노동자, 그 끝은?
3. 진급에 실패한 장교의 선택
4. 감추어진 진실, 입을 열지 않는 갈등
5. 철학자를 증오한 철학자
6. 고난을 극복한 노동 운동가의 마침표
7. 경쟁자에서 고용인으로 전락한 인생
8. 돈의 유혹을 견딜 수 있을까
9. 잔혹한 아버지의 폭력적인 가족 경영
10.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노동 착취

2부. 직업을 유혹하는 사람들
11. 직업을 찾는 여성들, 그러나 돌아오지 않는 여성들
12. 너무 많은 사람, 너부 부족한 일자리
13. 성폭력이 불러온 비극
14. 모두 17명, 오늘은 이것으로 충분해

해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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