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 비탈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에서 일한다는 것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인의 경제적 행복을 측정하는 데 GDP 같은 양적 지표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판단하고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행복감을 보다 실질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경제적 행복도 지수’를 개발했다. 이 지수는 가계의 소비, 소득, 분배, 안정이라는 4대 항목을 지수화한 것으로, 1996년 1에서 시작한 행복도 지수는 IMF 때 제로로 떨어졌다가 2009년에는 0.63 수준에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 가구의 소비와 소득은 꾸준하게 증가했음에도 고용불안, 노후불안, 주거문제, 사교육으로 대변되는 안정 부문에서의 불안심리와 상대적 빈곤감 및 분배 불만으로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과거에 비해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용문제다.
통계청의 2010년 2월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업자 수는 116만 9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4만 명이 증가했다. 여기에 구직단념자 25만 명, 취업준비자 63만 명, 아르바이트 수준인 주당 18시간 이하 근로자 133만 명, 일시적으로 쉬고 있는 인구 156만 명을 합하면 전부 495만여 명이 실질적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다. 고용문제는 청년실업에 그치지 않는다. 직장인의 경우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대한민국에서 정년을 맞이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고, 정년 이후에도 일을 계속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심리적 행복도 지수가 이토록 하향 평준화되어 있는 시대에 대한민국에서 행복을 느끼며 일을 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생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기업적으로는 어떻게 추진해야 세계 무대에서 뒤떨어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저자의 그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엘랑 비탈이란 무엇인가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자신의 저서 《역사의 연구》에서 지구상에 출현했던 21개의 문명들을 서로 비교 연구했다. 토인비는 연구를 통해 문명은 안락한 환경이 아니라 대단히 험난한 환경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도전과 응전’이라는 개념을 통해 위기에 처한 민족과 국가, 그리고 문명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크게 발전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는 냉엄한 진리를 설파했다. 도전이란 가혹한 지형적 여건일 수도 있고 사람이 살기 어려운 자연환경일 수도 있으며 다른 민족의 공격이나 압박 같은 물리적 침략이 될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토인비는 도전이 클수록 거기에 저항하는 반작용도 커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결국 인간이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이러한 도전에 용감하게 응전하는 반작용이 필요하며, 그러한 응전은 문명을 일으켜온 이들에게 부여된 숙명이었다고 전한다. 문명뿐만 아니라 하나의 사회 역시 존속기간 동안 끊임없이 문제들에 부닥치게 되며 사회 구성원들은 제각기 최선의 방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도전과 응전의 과정을 겪는다. 그러한 도전을 뛰어넘어 번영의 상태로 나아가기 위한 응전의 에너지가 바로 엘랑 비탈이라고 토인비는 설명하고 있다.
엘랑 비탈이란 프랑스 철학자 베르그송이 1907년 그의 저서《창조적 진화》에서 처음 소개한 개념이다. 베르그송은 ‘창조란 생명이 진화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질적 비약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질적 비약을 의미하는 창조는 ‘생명 종들이 동일한 근원을 가지며 이 근원은 하나의 폭발적 힘, 즉 엘랑 비탈로 가능하다’고 말한다.
베르그송은 서로 다른 종들이 각자 진화의 노선에서 매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를 달성하는 것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근원적 에너지가 동일하기 때문이며 이것이 바로 엘랑 비탈, 즉 ‘생명의 도약을 이루는 근원적 힘’이라고 보았다. 엘랑E?lan이란 도약 또는 약동을 의미하며 비탈Vital이란 생명을 의미하는 프랑스 어다. 즉 엘랑 비탈이란 생명을 물질로부터 뚜렷이 구분하고 주어진 여건에서 스스로 능동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에너지라는 생명의 특성을 의미한다.
바로 이러한 엘랑 비탈을 오늘날의 개인과 기업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시시때때로 맞닥뜨리는 어렵고 힘든 상황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는 무한한 힘과 에너지, 즉 엘랑 비탈로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인식하든 그렇지 못하든 이미 인간에게 내재된 엘랑 비탈은 스스로가 그 힘과 에너지를 깨닫는 순간부터 새로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 전제에서 한 단계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엘랑 비탈을 두 가지 개념으로 설정한다. 하나는 생명의 실체로서, 즉 ‘인생을 도약시키는 근원적 힘’으로서의 엘랑 비탈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생의 도약을 이룬 사람 또는 상태’로서의 엘랑 비탈이다.
그렇게 설정한 엘랑 비탈 모델을 저자는 ‘엘랑 비탈에 이르는 배’라고 부르고 있다. 저자가 만든 배 모델에는 두 개의 돛이 있다. 첫 번째 돛은 ‘인생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근원적 에너지를 축적하는 일’이다. 창조적 진화를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한 에너지의 점진적인 축적이 필요하다면, 그러한 근원적인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는 도구가 주어져야 하는데 저자는 그것을 첫째는 열정, 둘째는 절대고독, 셋째는 지식이라고 본다.
그리고 다른 하나의 돛은 ‘엘랑 비탈에서 엘랑 비탈로 나아가는 통로를 확보하는 일’이다.
근원적인 힘을 축적해 도약을 이룬 상태인 엘랑 비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서로 통하게 하는 것, 즉 통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통로에는 첫째 실패, 둘째 남이 가지 않는 길, 셋째 소달치가 있다.

돛을 단 배가 돛이 제대로 펴지지 않으면 순항을 할 수 없듯이, 엘랑 비탈에 이르는 배가 추진력 있게 전진하려면 엘랑 비탈에 이르는 조건이라는 두 개의 돛은 팽팽하게 곧추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엘랑 비탈에 이르는 첫 번째 돛

열정 - 근원적 에너지를 축적하는 첫 번째 도구
한여름 운동장 구석의 농구코트에서 한 무리의 아이들이 폭염의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농구에 열중하고 있다. 친구들과 지금 농구를 하는 이 시간만큼은 대학입시, 성적, 어른이 되어서 먹고사는 문제 등 평소 그들을 골치 아프게 하던 것들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저녁 햇살이 어둑해질 무렵 그들은 환한 얼굴로 농구장을 빠져나온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 프로는 처음 제주에서 골프를 시작했을 때, 남들은 공을 열 박스를 치고 힘들어할 때도 자신은 백 박스를 날려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스윙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좋았다는 것이다.
뙤약볕 아래에서 농구에 빠진 아이들과 양용은 프로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다. 그런 열정의 활화산이 엘랑 비탈의 에너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절대고독 - 근원적 에너지를 축적하는 두 번째 도구
위대한 경지에 오른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의 특성은 그들이 그곳까지 이르는 동안 절대고독의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다. 그 시간 동안 아무도 그들을 찾지 않았다. 오직 혼자만이 그 시간을 견디고 이기고 감내했다. 처절하게 그들은 외로웠다. 그렇게 고독의 시간을 이기고 비로소 그들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혼자만이 가져야 하는 절대고독의 심연, 바로 그 시간이 열정만으로 가득 차 있던 인간에게 엘랑 비탈의 에너지를 더욱 냉철하고 묵직하게 축적시켜 준다.
책에는 아인슈타인, 피카소, 산악인 오은선, 섀클턴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삶의 과정이 묘사되어 있다.

지식 - 근원적 에너지를 축적하는 세 번째 도구
모든 위대함에 이르는 길에는 무서울 정도로 독한 연습과 그를 통한 지식의 습득이 있었다.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세상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천재들에게는 누구나 할 것 없이 공통적으로 적어도 10년간은 그 분야에 매진한 기간이 뒤따랐다’고 분석한다.
10년의 지식 획득 과정이란 외롭고 고독한 과정이기 쉽다. 그러나 지식의 습득이란 다이내믹하고 사회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조직 구성원들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그런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지식으로 다른 사람의 지식에 영향을 주고, 다른 사람의 지식이 내 지식에 영향을 주는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 즉, 절대고독하되 유아독존의 세계에 매몰되는 고독이 아닌 지식으로 영양을 주고받는 자기 분야에의 천착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엘랑 비탈에 이르는 두 번째 돛

실패 - 엘랑 비탈로 가는 첫 번째 통로
누구도 단번에 창조를 이루어내고 이끌어내는 경우는 없다. 창조한다는 것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인 만큼 실패는 항상 따르는 동반자다. 가다가 넘어질 것이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허들을 마주해야 한다.
도쿄대 하타무라 교수는 실패야말로 진정한 교훈을 준다고 단언한다.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는데 이를 맹목적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하다고 덧붙인다. 그는 실패를 경험하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는 실패의 어머니’일 뿐이라는 것이다.

남이 가지 않은 길 - 엘랑 비탈로 가는 두 번째 통로
엘랑 비탈에는 우연한 창조가 필연적이다. 미리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창조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누군가가 이전에 만든 것을 다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아무도 그 길을 가 본 적은 없다. 이는 한 쪽 돛의 절대고독의 시간과 맞물린다. 그러므로 창조를 이루기 위해서는 남이 가지 �은 길, 아무도 선뜻 덤벼들지 못하는 절대고독의 길로 나서야 한다. 거기에 엘랑 비탈에 이르는 두 번째 통로가 존재한다.

소달치 - 엘랑 비탈로 가는 세 번째 통로
소달치란 소통, 달통, 치통의 첫 글자를 따서 저자가 만든 조어다. 소통이란 ‘서로 통하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의 마음을 듣는 것이며, 서로를 이해하는 태도다. 상대방의 말과 마음을 듣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이것이 엘랑 비탈에 이르는 세 번째 통로인 소달치의 소통이다. 달통이란 통달이다. 달통은 막힘이 없다는 것으로 사물의 이치나 지식에 해박하다는 의미이며 기술에 능란하다는 말이다.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는 그것이 지식이든 기술이든 누구보다도 정통해야 한다는 뜻이다. 치통이란 통치를 거꾸로 표현한 것이다. 통치란 말 그대로 나라나 조직을 도맡아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어느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치통이란 좋은 것을 더 멀리 퍼트리는 리더십이다. 다시 말해, 소달치란 상대방과 통해야 하고 자신의 분야에 정통한 것은 물론 이것을 널리 퍼트릴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치통은 맞은 편 돛의 지식과 교통한다. 자신의 지식을 소통으로 공유하고, 이를 다시 선순환시켜 달통의 경지에 이르며, 그것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작업이다.

이 두 가지 조건(돛)의 여섯 가지 도구는 때로는 독립적으로, 그리고 때로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엘랑 비탈에 이르는 강력한 엔진으로 기능한다.
인생 항해에서 인간은 예기치 않은 풍랑을 만날 수 있다. 아무리 열심히 노를 저어도, 아무리 뛰어난 GPS를 지니고 있어도 일직선으로 엘랑 비탈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제자리를 빙빙 돌 수도, 심하면 목표 지점보다 훨씬 뒤로 떠밀려갈 수도 있다. 그러나 넓은 인생의 바다는 사시사철 바람만 불지는 않는다. 그리고 때로는 순풍이 뒤를 밀어줄 때도 있다. 풍랑이 거센 그 바다에서, 실패를 거듭한 바로 그 자리에서 엘랑 비탈을 망각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 책의 화두
토인비는 문명 성장의 역사에서도 엘랑 비탈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어떤 문명에 가장 큰 자극을 주는 도전이란 엄격함의 과잉과 엄격함의 부족 사이에서 그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불충분한 도전은 도전받는 인간을 전혀 자극하지 않을 우려가 있으며, 반대로 너무 지나친 도전은 인간을 완전히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적 조건의 도전이란 도전 당한 인간에게 단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도록 자극하는 도전이 아니라 한 발짝씩 전진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도전이며, 한 가지 목표가 달성되면 다시 새로운 노력을 하게 만들고 한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에 대처하도록 부추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토인비는 이러한 도전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순환운동으로 전환시키려면 엘랑 비탈이 있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엘랑 비탈의 힘을 얻은 피도전자는 균형을 넘어서 불균형 상태에 달하게 되고 그 후 새로운 도전을 만난다. 그 도전에 맞서 다시 균형 회복을 위한 새로운 응전을 하게 되는데 이처럼 가능한 한도 내에서 무한히 도전과 응전이 반복되어 문명은 성장하고 지속된다고 보았다.
토인비가 말한 문명사에서의 엘랑 비탈을 고스란히 오늘날의 인간과 기업, 사회에 적용시킨 분석이 윤철호 교수의 바로 이 책 《엘랑 비탈》이다.

▣ 작가 소개

저 : 윤철호
공학과 철학에 기초해 인간의 변화를 돕는 인간공학 박사이다. 대학 강단에 선 이래 줄곧 저자의 화두는 ‘인간이 어떻게 질적 도약을 달성할 것인가’였다. 고대 역사 연구에서부터 철학, 심리학, 경영학, 인물 탐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변화를 돕기 위해 그가 탐색한 분야는 실로 방대하다. 특히 베르그송이 주창하고 아놀드 토인비가 ‘도전과 응전’의 개념에 적용한 생명 창조 철학인 ‘엘랑 비탈’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정착시킨 이 책의 논리적 틀과 이론은 자아 정체성과 목표 의지를 상실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기 혁명의 화두로 다가온다.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 분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공정분석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전자 및 자동차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업 및 개인의 혁신과 변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일의 철학’을 역설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자원공학을 전공하고 일본 도쿄 공대에서 산업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산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국가 기간 행정전산망사업을 담당했으며, 현재 선문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소기업 기술연구소 소장, 선문대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했고, 한국정보과학회, 대한인간공학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_ 너만의 엘랑 비탈로 도약하라


1부 생의 변곡점

1장 대한민국 미래 시계
후배의 눈물
무경계 경쟁시대
경제적 행복도 지수
상위 10퍼센트 vs. 하위 10퍼센트
낡은 희망

2장 대한민국에서 일한다는 것
이서영 씨의 고민
알랭 보통의 지적
인류가 일해 온 방식
가치 있는 일은 어디 숨었나
익숙해진 위기론
갈등에 매몰되지 마라

3장 누가 너에게 돌을 던지랴
밤낮 일만 해 온 당신
유정이와 크리스
아프리카 노예사
유대 수난사
변화한 종만 살아남는다

4장 출발선에 다시 서라
도전에 응전한 나라
- 투지의 나라
- 미래 역량 국가
도전에 응전한 기업
- Think Different!
도전에 응전한 사람
- 다산의 혁명
- 수렁에서 빠져나온 인생
출발선에 다시 서다

2부 엘랑 비탈은 가능한가

5장 엘랑 비탈의 조건
엘랑 비탈이란 무엇인가
도약을 위한 모델
엘랑 비탈에 이르는 첫 번째 돛
- 열정/절대고독/지식
엘랑 비탈에 이르는 두 번째 돛
- 실패/남이 가지 않은 길/소달치
역사 속의 엘랑 비탈
- 자동차 문명의 엘랑 비탈
- 햄버거 제국의 엘랑 비탈
- 컨테이너 박스의 엘랑 비탈

6장 엘랑 비탈 인간
인생 항해의 선구자들
히말라야에서 찾은 희망 _ 그레그 모텐슨
헌 골프공을 씻어 되판 아이 _ 워렌 버핏
실패와 맞선 꿈의 소유자 _ 윤석금
누가 엘랑 비탈을 이루는가

3부 엘랑 비탈에 이르는 첫 번째 돛

7장 열정 - 에너지 축적의 첫 번째 도구
목숨 걸고 만들다
배려로 요리하는 남자
오직 충만했던 시간
천재성 이전의 끈기
열정을 소리친 젊은이들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한 사람
오늘도 성장하는 열정 우먼

8장 절대고독 - 에너지 축적의 두 번째 도구
가장 뜨거운 것을 담을 가장 차가운 그릇
고독이 주는 냉철한 에너지
외로움과 벗한 아인슈타인
피카소의 절대고독
25년 간의 바벨 트레이닝
히말라야에 홀로 선 여자
얼음 위의 사투
외로움을 견딜 의지가 있는가

9장 지식 - 에너지 축적의 세 번째 도구
지식의 탑
비전 실현의 주인공
지구 온난화의 해결사
지식으로 운영되는 농장
10년 이론
일상을 창조 모드로 바꿔라

4부 엘랑 비탈에 이르는 두 번째 돛

10장 실패 - 엘랑 비탈로 가는 첫 번째 통로
미주리의 가난한 청년
실패를 이기는 3가지 힘
실패를 업신여기지 않는 사회
학교 우등생이 인생 우등생은 아니다
피 말리는 선박 인양 작업

11장 남이 가지 않은 길 - 엘랑 비탈로 가는 두 번째 통로
첫 번째 문 _ 말도 안 되는 일에 도전하라
두 번째 문 _ 재미없는 일을 하라
세 번째 문 _ 멀리 길게 보라
네 번째 문 _ 시대를 타고나지 마라
다섯 번째 문 _ 경쟁을 무시하라
여섯 번째 문 _ 유행을 외면하라
일곱 번째 문 _ 천천히 가라

12장 소달치 - 엘랑 비탈로 가는 마지막 통로
소통
- 세종의 소통
- 나폴레옹의 소통
달통
- 생활의 달인
- 시대의 달인
치통
- 먼저 실천하는 자
- 스스로를 이끄는 자

에필로그 _ 이제 실천할 시간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