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북 르네상스를 꿈꾸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뒤로 버스나 지하철 안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 액정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대중 교통 내 스마트폰 이용률이 86퍼센트라는 통계가 피부로 느껴지는 풍경이다. 이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펴들고 독서하는 모습은 찾기 어려워졌다. 이런 독서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북 르네상스’를 꿈꾸는 책이 있다. 바로 스토리텔링형 자기계발서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기타가와 야스시의 신작 『서재의 열쇠』다.
독서를 강조하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오히려 책을 멀리한 채로 중년을 맞은 주인공 고헤이. 아버지가 고헤이에게 남긴 것은 그토록 거부했던 책으로 가득한 서재뿐이었다. 고헤이는 서재 안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아버지가 열쇠를 맡겨놓았다는 ‘적임자’를 찾기 시작한다.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고헤이는 아버지가 그토록 강조했던 ‘책 읽는 삶’을 받아들였던 사람들의 삶을 접하게 되고, 아버지가 진짜로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소설 속 인물들이 독서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 『서재를 권하다』는 독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는 흔히 독서를 자기계발의 대표적 방법으로 여긴다. 독서를 통해 지식 습득, 공감, 간접 경험 등 풍성한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재를 권하다』는 나만을 위한 독서가 아닌 소중한 사람, 나아가서는 세상을 위한 독서를 제안하면서 ‘북 르네상스’를 일으키자고 호소한다. 시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독서, ‘북 르네상스’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이야말로 시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독서, ‘북 르네상스’가 절실한 때가 아닐까.
작가 소개
저 : 기타가와 야스시
Kitagawa Yasushi,きたがわ やすし,喜多川 泰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나 에히메 현에서 자랐다. 도쿄가쿠게이 대학을 졸업한 뒤 1988년 요코하마에서 ‘소메이샤’ 학원을 설립, 인간적 성장을 중시한 완전히 새로운 학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 많은 젊은이가 빛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현자의 서』로 작가 활동을 개시한 후로 계속 베스트셀러를 발표하고 있다. 집필 활동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하며, 성인을 위한 배움터 ‘신가쿠 주쿠’를 전국에 개최하는 등 수많은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아버지의 선물』『서재의 열쇠』『당신을 만났기 때문에』『“또 반드시 만나자” 하고 모두 말했다』『마음 맑은 날』 등이 있다.
역 : 송소영
한국에서는 식품공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레이타쿠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의 언어교육연구과에서 비교문명문화를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저자의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좋은 책 소개를 위한 번역 기획 활동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다자이 오사무, 죽음을 말하다》(전자책, 공역), 《강아지 칭찬 트레이닝》, 《빨간 토마토 레시피 57》, 《전하고 싶은 일본의 맛》, 《처음 하는 페트병 채소밭》,《1일 1선》,《568 조미료 소스 양념 대박과》,《잘 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유언장
성역
오른손의 비밀
시련
마음의 열쇠
서재를 권하다
- 독서로 [인생의 문]을 열다
서장 마음 목욕은 왜 안 할까?
제1문 서재에서 「마음의 때」를 씻다
제2문 서재에서 「인생의 방침」을 찾다
제3문 서재에서 「본래의 자신」과 대화를 나누다
제4문 독서로 「운명의 사람」을 만나다
제5문 서재에서 「살아갈 힘」을 갈고닦다
제6문 북 르네상스로 세상을 바꾸다
에필로그
마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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