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 오늘도 사표 쓸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

고객평점
저자장한이
출판사항책들의정원, 발행일:2017/07/31
형태사항p.272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6042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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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막돼먹은 영애씨보다 리얼하고
미생보다 치열한 월급쟁이의 삶!

S#1. 낮 1시, 사무실

박 과장 - (팀원들이 듣는 앞에서) 개X식, 이걸 보고서라고 써왔어?
최 대리 -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인다.)

S#2. 밤 9시, 포장마차

최 대리 - 요새 팀장한테 들은 막말만 생각하면 밤에 잠도 안 와.
윤 대리 - 우리 팀장은 자꾸 내가 다 써놓은 보고서를 가로채서 속이 터져.

떠나지 못할 것이라면
그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럼 스트레스의 근원은 무엇일까. 직장인이라면 이렇게 답할 것이다. “회사요.” 직장인은 모두 저마다의 짐을 짊어지고 있다. 살인적인 야근 행군에 지치기도 하고, 폭언과 갑질을 일삼는 상사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의 연봉 인상 소식에 배 아픈 기분을 느끼다가도 희망퇴직자를 받는다는 공지에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는다.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의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어디 가서 명함 한 장 건네기 민망하지 않은 회사에 취직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하며 대기업에 들어갔으나 입사 후 마주친 현실은 달랐다. 신입사원 티를 벗어날 때 즈음 자신을 ‘잘 길들여진 좀비’로 여기기 시작했다. 회사를 박차고 나가 꿈을 좇는다는 사람들을 보며 막연한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무턱대고 사표를 낼 수는 없었다.

어느 날 깨달음의 순간이 왔다. “떠나지 못할 것이라면 그 안에서 살아남는 법을 찾는 것이 진정한 탈출이다.” 그는 시련의 순간에 좌절하지 않고 단단한 직장인으로 성장하는 법을 고민했다. 블로그와 SNS에 글을 올리고 수많은 직장인과 애환을 나누며 소통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저자는 이상론을 펼치기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윗사람 눈치 보지 말고 칼퇴할 줄 알아야 스마트한 직장인’이라는 공허한 말보다는 동료들끼리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꾀라도 부려서 혼자 ‘찍히지’ 말자고 주장하고, 악질로 정평 난 윗사람을 내 손으로 바꿀 도리는 없으니 눈밖에 벗어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하는 게 최선이라며 상사의 유형별에 따라 대처법을 분석한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온순한 양이 되어 현실을 무기력하게 수용하라는 뜻이 아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영리함과 장기적으로 이로운 선택지를 고르는 영악함을 발휘하라는 조언에 가깝다. 조직 구조는 끊임없이 변하기 마련이고 현 상황은 길어야 2~3년이면 막을 내린다. 그러니 때를 기다리며 실력과 평판을 쌓아놓는 것이 현명한 대처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알렉산드르 푸시킨Aleksandr Pushkin의 시구처럼, 직장 생활은 우리를 때때로 슬픔과 분노 속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푸시킨이 다음 구절에서 안내하듯, 그 날들을 견디다보면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만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승자가 되어 웃으며 오늘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 책이 옆에서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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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장한이

어쩌다 보니 공대, 미대, 사회과학대를 옮겨 다니며 네 개의 전공을 거쳤다. 갈팡질팡하던 성향은 진로에도 영향을 미쳐 광고대행사 디자이너, 인터넷 신문사 넷포터와 필진, 인턴 기자 등으로 일하다 대기업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신입 사원 티를 벗게 될 즈음, 꿈을 좇겠다며 유행처럼 회사를 박차고 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회사에 묶여 있는 처지를 비관하며 밤낮으로 탈출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택하는 길이 나에게도 무조건 최고는 아닐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현실을 인정하며 현재에 적응하는 법을 글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직장 생활 5년 차에 시작한 블로그와 다음카카오 브런치 활동을 12년 차인 지금까지 이어오며 수많은 직장인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눴다.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 등 다양한 곳에 100여 편 이상의 칼럼을 기고했고, 운 좋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맡기도 했다.  

 

목 차

프롤로그 | 해답은 먼 곳에 있지 않았다

chapter 1 : : 흔들리지 않고 버틸 때 직장 생활의 묘미가 시작된다

직장인에게 찾아오는 3·6·9 마의 고비
선배의 잔소리 | 불쑥 찾아오는 회의감에 맞서려면

나 혼자만 뒤처진다는 공포심에 발버둥치다
선배의 잔소리 | 남과 비교하는 데 익숙해졌다면

권력의 갑질, 상사의 힘희롱
선배의 잔소리 | 상사 때문에 혼자 끙끙 앓고 있다면

직장인의 영원한 불치병, ‘월요병’
선배의 잔소리 | 월요일 출근길이 미치도록 싫다면

chapter 2 : : 인간관계는 성공을 키우는 씨앗이다

어제의 동료가 내일의 상사로 변할지라도
선배의 잔소리 | 인사고과에서 ‘물먹었다’고 생각된다면

회사에 찍히고 가시밭길이 펼쳐졌다
선배의 잔소리 | 의도치 않게 상사의 눈 밖에 났다면

막내가 팀장의 수저를 챙기면 악습인가
선배의 잔소리 | 눈에 띄는 후배가 되고 싶다면

듣는 사람 따로 있고, 말하는 사람 따로 있다
선배의 잔소리 | 소통과 불통 사이에서 괴롭다면

chapter 3 : : 반복되는 좌절을 통해 거듭나다

야근에 지친 나를 그 누가 알아줄까
선배의 잔소리 |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보고서는 내가 만들고, 실적은 팀장이 챙기고
선배의 잔소리 | 나의 영향력을 인정받고 싶다면

근거 없는 가십의 주인공이 되다
선배의 잔소리 | 엉뚱한 소문에 상처받고 있다면

시말서를 부르는 치명적 실수
선배의 잔소리 |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고 떨고 있다면

“보고서 다시 써와!”
선배의 잔소리 | 다가오는 보고가 매번 두렵다면

chapter 4 : : 작은 습관이 10년 후 인생 판도를 바꾼다

나는 왜 거절이 어려울까
선배의 잔소리 | ‘굿보이 신드롬’에 시달리고 있다면

미워하며 닮아가는 내 모습
선배의 잔소리 | 절대 ‘꼰대’만큼은 되고 싶지 않다면

무엇으로도 치유되지 않는 경쟁에 대한 불안
선배의 잔소리 | 불안과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생각 없이 뱉은 말이 나에게 되돌아오다
선배의 잔소리 | 의도와는 달리 자꾸 문제가 생긴다면

불행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선배의 잔소리 | 세상이 온통 회색빛으로 보인다면

에필로그 | 사표 내는 상상보다 즐거운 내일을 위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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