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난 뇌력을 끌어올리는 생각의 기술

고객평점
저자오가와 히토시
출판사항팬덤북스, 발행일:2018/01/25
형태사항p.211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1690360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종합 상사 직원, 프리터 생활, 시청 공무원 등
독특한 이력을 지닌 대중 철학자가 알려 주는
획기적인 사고 전환법!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로
얽히고설킨 문제를 해결하자!

철학의 지혜를 활용한 31가지 사고법
o 복잡한 프로세스는 No! 3D 프린터 사고법[3D 프린터 - 칸트]
o 모두 다르지만 모두 좋은 개성주의[비합리 - 푸코]
o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하고 예술적으로 만드는 상징화[후지산 - 롤랑 바르트]
o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준초인 사고법[정의의 히어로 - 니체]
o 일부러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티스트 사고법[일상 - 헤겔]

일본의 대표적 대중 철학자인 오가와 히토시가 또 하나의 책을 펴냈다. 저자는 교토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 종합상사 직원, 직업을 갖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프리터(freeter), 시청 공무원을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 분야는 공공철학, 정치철학이다. 전철역 앞 상가의 빈 점포에서 ‘철학 카페’를 열어 일반인들과 공개 토론을 하기도 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 철학서를 수십 종 출간하는 등 시민을 위한 쉬운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의 책은 국내에도 20여 종 가까이 번역되어 꽤나 익숙한 일본 철학자이기도 하다.

《바닥난 뇌력을 끌어올리는 생각의 기술》은 요즘 비즈니스 추세와 철학적 지식을 한 쌍으로 묶어 핵심만 뽑아냈다. 저자는 기술(technology)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이 어우러진 강연회인 테드(TED)와 철학을 활용하여 새로운 발상을 만들고자 한다. 이른바 ‘페드(PED)’로, P는 철학(philosophy)을 의미한다. 철학을 활용하여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저자는 이미 철학을 비즈니스나 학업에 활용해 보는 작업을 여러 차례 시도한 바 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철학적 사고가 비즈니스에도 응용될 수 있으며, 동시에 유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기술적 용어를 어떻게 사고로 연결할 수 있을까가 포인트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일상에도 사고법에 활용할 다양한 요소가 들어 있다. 이것 역시 사고법으로 재구성해 보려 했다.

웨어러블, 메를로퐁티를 만나다

예를 하나 들어 보자. 저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인 ‘웨어러블(wearable)’과 메를로퐁티의 철학을 연결해 새로운 생각의 기술을 펼친다. 웨어러블이란 말 그대로 몸에 장착하는 정보 단말기를 말한다. 구글 글래스와 스마트워치 등이 대표적인 웨어러블 기기이다. 한편 메를로퐁티는 의식과 외부 세계를 연결해 주는 경계가 ‘몸’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외부 세계에 끼치는 영향도, 반대로 외부 세계로부터 받는 영향도 몸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이다.

웨어러블 기술이 몸의 일부가 되어 인간을 진화시킨다고 생각해 보자. 그럼 인간 한 명이 외부 세계에 보내는 정보량도 많아진다. 외부에서 받는 영향 덕분에 인간의 의식도 매우 많은 정보를 얻는다. 마치 컴퓨터와 인간이 한 몸이 된 것과 같다. 일상적인 정보가 인간의 뇌에서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때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넘쳐 나는 정보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만을 어떻게 선택할까?

웨어러블 사고법이 이전과 완전히 다른 부분은 정보 출처에 제한과 한계가 없다는 점이다. 세상의 정보는 무한하다.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정보가 된다. 한정적이지도 않다. 그렇다면 웨어러블 사고법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정보 선택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구글 글래스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에서 정보를 읽어 내는 감각이 필요한 것이다.

트렌드와 철학적 지혜를 묶다

이처럼 세상에는 기존의 사고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이 계속에서 등장하고 있다. 직장 생활에서나 인생에서 어려움에 맞닥뜨려도 당장 교과서나 매뉴얼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때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고법을 활용해 보자!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전해 내려온 특별한 생각들 속에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가 있다. 우리 주변의 일상, 추상적인 개념에도 사고법에 활용할 다양한 요소가 들어 있다.

이 책은 요즘 트렌드와 철학적 지혜를 한데 묶은 31가지 생각의 기술을 소개한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읽어도 한 달이면 완전히 정복한다. 한 달 만에 무언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니, 멋지지 않은가

작가 소개

저 : 오가와 히토시

Hitoshi Ogawa,おがわ ひとし,小川 仁志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나고야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간문화연구과 박사 후기과정을 수료했다. 도쿠야마 공업고등전문학교 준교수이자 철학자로, 프린스턴 대학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일본 굴지의 무역회사인 이토추상사에 입사했으나 대만의 민주화 운동에 영향을 받아 퇴사한 후 4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합격 후에는 나고야 시청에서 근무하며, 나고야 시립대학 대학원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덕분에 종합상사 근무, 프리터 생활, 시청 근무를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전문 분야는 공공철학, 정치철학이고,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아사히방송 〈캐스트〉의 정규 코멘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 용어 사전』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철학의 교실』『시청 직원 오가와 씨, 철학자로 변신하다』 『처음 배우는 정치철학』 『철학 카페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 등이 있다.

 

역 : 조은아

단국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사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 철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자

WEEK 1. 테크놀로지를 사고의 도구로 삼다 : 정보를 강력한 무기로 쓰자

DAY 1. 접속하며 확산하다 : 클라우드화[클라우드 - 들뢰즈]
인터넷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사상이란?
다른 사람의 힘으로 성공하기
DAY 2. 복잡한 프로세스는 No : 3D 프린터 사고[3D 프린터 - 칸트]
실제로 바뀌는 마법
이상을 실현하는 상상력
DAY 3. 대담하게 정보를 선택하다 : 웨어러블화[웨어러블 - 메를로퐁티]
언제나 ON!
신체의 진화
DAY 4.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다 : 유튜브 이펙트[동영상 - 베이컨]
마약처럼 상대를 끌어당기다
현실을 초월한 발상
DAY 5. 모두의 지혜를 모으다 : 위키피디아의 집단 지식[위키피디아 - 헤겔]
집단 지식을 활용한 사고
세 가지 요령
DAY 6. 거대하고 무섭지만 파헤치고 싶다 : 공룡 효과[공룡 - 들뢰즈]
왜 인간은 공룡에 매료될까?
로맨틱만으로 부족하다면?
DAY 7. 알고리즘을 마음대로 조종하다 : 알고리즘 사고[데이터 분석 - 하이데거]
중요한 것은 공생
기술은 수단에 불과하다
DAY 8. 사물 인터넷으로 형식을 읽다 : 사물 인터넷 사고[IoT - 푸코]
사물 인터넷이 관리하는 생활
형식을 읽어 내자

WEEK 2. 주변 사물을 사고의 도구로 삼다 : 아이디어로 승부하자

DAY 9. 다양한 결론을 생각해 두다 : 마킹 사고[포스트잇 - 후설]
붙였다 떼기!
한 번에 정답을 내리지 말자
DAY 10. 머릿속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다 : 모조지 사고[모조지 - 로크]
아이디어로 ‘마음속 백지’ 채우기
종이가 클수록 아이디어도 커진다
DAY 11.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생각하다 : 건축가 사고[설계도 - 비트겐슈타인]
모든 것은 건축물이 될 수 있다
형태를 만들면 아이디어도 구체적으로 변한다
DAY 12. 맛있다, 싸다, 빠르다 : 삼분적 사고[3 - 아리스토텔레스]
혁신을 표현한 숫자
셋이 모여 하나의 힘으로
DAY 13. 맨 처음에 클라이맥스를 배치하다 : 바람잡이[코미디 - 깁슨]
맨 처음 모든 것이 결정된다
바람잡이의 세 가지 유형
DAY 14.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다 : 단어 만들기[단어 - 소쉬르]
언어는 세계
구체적인 세 가지 방법
DAY 15. 백 마디 말보다 눈으로 보여 주다 : 시각화[도해 - 흄]
인간은 눈을 통해 사물을 이해한다
눈에 보이는 것을 스케치하자

WEEK 3. 일상을 사고의 도구로 삼다 : 나의 가치를 올리자

DAY 16. 욕망을 분출하다 : 망상화[에로 책 - 플라톤]
망상은 아이디어의 어머니
원하고, 참으며, 실현하다
DAY 17. 일부러 이상한 행동을 하다 : 아티스트 사고[일상 - 헤겔]
동그라미는 네모, 검정색은 흰색!
붓펜으로 메모를
DAY 18. 상황에 몸을 맡기다 : 일본식 사고[유연성 - 와츠지 데츠로]
자연을 닮은 유연성
낡았지만 새로운 사고
DAY 19. 겸손하다 : 자학화[아깝다! - 아들러]
자신을 낮추자
아깝다, 히로시마 현!
DAY 20. 치유하다 : 힐링화[지역 캐릭터 - 아가페]
지역 캐릭터는 일종의 교주?
한 글자가 가져오는 엄청난 효과
DAY 21. 다양한 상부 구조를 미리 준비하다 : 플랜 B[예측 불가능한 상황 - 마르크스]
다음을 생각하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기
DAY 22. 모두 다르지만 모두 좋다 : 개성주의[비합리 - 푸코]
합리성에는 한계가 있다
개성으로 변하는 사회
DAY 23. ‘나미헤이’라면? ‘사자에’라면? ‘가츠오’라면? : 모든 세대 사고법[‘사자에’ - 레비스트로스]
구조적으로 파악하기
최소 3세대를 생각해 보자

WEEK 4. 추상적인 것을 사고의 도구로 삼다 :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자

DAY 24. 즉흥적으로 생각하다 : 브리콜라주 사고[애드리브 - 레비스트로스]
생존 본능을 활용하자
애드리브를 활용하자
수준은 중요하지 않다
DAY 25.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 무의미화[분해하기 - 아도르노]
의미가 없다면?
의미를 없애면 새로운 의미가 생긴다
DAY 26.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하고 예술적으로 만들다 : 상징화[후지산 - 롤랑 바르트]
후지산의 본질은?
‘너를 좋아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면 ‘숨 쉴 수 없어’
DAY 27. 남의 흠을 들춰내다 : 시니컬[신랄함 - J. S. 밀]
독설이란?
상처 주기?
DAY 28. 이야기로 풀어내다 : 아나운스 효과[세키가하라 전투 - 롤랑 바르트]
프로레슬링 경기 직전의 흥분
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할까?
DAY 29. 완벽하지 않아도 되다 : 준초인[정의의 히어로 - 니체]
무너진 성공 모델
완벽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
DAY 30. 다양한 우연을 만들다 : 조우[작은 상자 - 들뢰즈]
적극적인 만남
우연한 조합으로 생기는 새로운 가치
DAY 31. 인생이란 죽기 전의 심심풀이 : 놀기 지상주의[인생의 과업 - 파스칼]
현재를 어떻게 즐겨야 할까?
한 번 사는 인생, 무엇이든 해 보자

부록 :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열 가지 레슨
LESSON 1 대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동물 메타포
LESSON 2 극단적인 크기로 의외의 발상을 끌어내는 렌즈 사고
LESSON 3 서로 협력하여 골을 넣는 킬러 패스 습관
LESSON 4 비포-애프터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마법화
LESSON 5 현명하게 말하는 분노의 공적 사용
LESSON 6 ‘마몸(마음+몸)’ 개념으로 이해하는 심신 동일론
LESSON 7 강인함을 깨우는 고대주의
LESSON 8 명성과 실적을 한 번에, 비공식 사고
LESSON 9 과거의 성공 경험을 활용하는 레거시 효과
LESSON 10 뇌를 자극하는 비대칭화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