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경영

콘셉트가 있는 기업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
IT 컨설턴트 김용찬이 15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콘셉트 경영의 이론과 실제

 콘셉트에 의한 경영은 소비자의 마음을 붙든 경험에서 공통 되는 부분을 추출하여 콘셉트라 일컬으며, 이를 잘 가꾸면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성공 확률이 더 올라간다는 관점의 경영 전략이다. 이는 기업이 소비자의 니즈를 위해 존재한다고 보았을 때 좀 더 현실적이고 업그레이드한 시각의 경영 전략이며, 또한 통찰력을 구하는 경영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그 돌파구를 소비자에게서 찾아내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산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창의와 융합이 대표적으로 발휘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용찬은 젊은 시절 대기업 근무와 회사 경영의 경험을 거친 후 15년 동안 연구하여 ‘워크시트 18쪽으로 팀원들과 소통해내는 경영에서의 통찰력 찾기 훈련과정’을 완성하였다. 이 책은 ‘콘셉트에 의한 경영’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워크시트 18페이지와 그 훈련과정 내용도 자세하게 설명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경영 ‘원펀치’를 키워보도록 하자.
 

저 : 김용찬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북일리노이대학교에서 컴퓨터사이언스로 석사,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LG-CNS 본사 연구소 팀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우신전자통신(주)의 SW 개발부 부장과 이사, 국내최초의 전화정보서비스 회사인 데이텔(주)를 창업해 대표이사를 역임.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였고, 숭실대학교 경영학과와 노사발전재단, 숭실대학원 전산대학원 등에서 강의하였다. 저서로는 『개념경영』(2012, 다사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