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 -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놀아라! -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잘 놀아라!
- 일을 더 많이, 잘해야 한다 -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놀아라!”
이 말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빨리 처리하고 여유를 보이라는 의미다. 회사는 결코 노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한다. 그래서 또 일을 더 주게 되고, 계속 일을 더 하다 보면 평가도 잘 받고 승진도 하게 된다. 결국 직장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잘해야 한다.

직장은 일과 역량의 조합(Combination)이다. 많은 사람이 실력은 뛰어나지만 인정은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과 역량 그리고 인정의 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해보면 이렇다. ‘인정이란 역량에 비해서 더 높은 수준의 일을 맡는 것이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역량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더 높은 수준의 일에 도전해야 한다.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더 어려운 일을 맡아서 도전하는 것이다. 상사에게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아야 한다. 그래야 더 높은 수준의 일을 맡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일을 넉넉하게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래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일을 더 많이 하는 방법은 노는 것이다. 역설적인 이야기지만 분명 의미 있는 가르침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한다’는 원칙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이다. 그 역량을 키우는 방법은 처음에는 일단 많은 일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이 책은 더 열심히 놀기 위해 필요한 무기와 방법이 무궁무진하게 실려있다.

저 : 권혁찬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삼성과 CJ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했으며, 7년간 인사 팀장 역할을 수행하고, CJ그룹 상무로 승진해 CJ푸드빌에서 컨세션본부장, 외식본부장을 지내고, 현재 이십 대처럼 치열하게 일하면서 집필, 강연활동에도 에너지를 쏟고 있다. 토레스 클래식기타 합주단의 멤버이며, 사랑의 교회 교사 및 순장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