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톨스토이를 죽음의 두려움에서 구원한 것은 젊은 시절 자신이 극도로 혐오하였던 종교였다. 톨스토이의 말년은 인생에 대한 성찰과 자기반성, 그리고 민중을 향한 끊임없는 자각의 요구였다.
1884년에 "주기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결심한 톨스토이는, 1904년에 <지혜로운 사람들의 사상> 이라는 제목으로 초판을 발행했고, 1908년에 대폭 증보된 개정판을 발행했다. 그리고 1910년에 2차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2차 개정판은 톨스토이 사후에 발간되었기에, 톨스토이가 죽기 전까지 자신의 곁에 두며 읽었던 책은 바로 1차 개정판이었다. 1차 개정판은 하루하루 날짜 별로 주제를 정해 여러 사상가들의 글과 자신의 단상을 적은 방대한 책이다.
이 책은 1차 개정판의 글 중 톨스토이의 사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글들을 요약하여 번역 후 정리하였고, 수년에 걸쳐 수십 번 읽는 동안 느꼈던 생각들을 추가적으로 하단에 기록하였다.
이 책에는 말년에 인생의 의미에 대해 고민했던 톨스토이의 모든 사상이 함축되어 있다. 종교를 통해 구원받았기에 종교나 신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긴 하지만, 이 책이 삶의 기교가 아닌 삶의 존재에 대한 대부분의 주제를 포함하고 있는, 인생을 관조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양서임에는 틀림없다.
이 책을 날짜별로 또는 2,3일 내에 완독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제일 좋은 독서법은 하루에 5일치에서 10일치를 읽는 것이다. 읽는 도중 마음에 와 닿는 문구가 나오면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서 페이지 밑에 느낀 바를 적으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조용히 정독하면서 넘어가면 된다. 꼭 모든 걸 지금 바로 이해할 필요는 없다. 끝까지 다 읽은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읽는다. 이렇게 5번 정도 읽을 때, 이 책의 진가를 느끼게 된다.
파스칼은, 인간이 갈대처럼 연약한 존재이나 생각할 수 있기에 우주보다 위대한 존재라고 찬양하기도 했지만, 인생을 관조하지 못하고 공 하나에 울고 웃는 인간을 보며 개탄스러워 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성적인 존재이지만, 이성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대문호였던 한 인간이, 수십 년에 걸쳐 이룩한 사상의 집약체인 이 책을 통해 "인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보기 바란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책
간결하고 명쾌한 톨스토이 사상의 집약체
이 책은 톨스토이가 갖고 있던 사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톨스토이가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했던 것들에 대한 명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성찰을 통한 이성적 성숙
이 책의 하단에는 각 내용에 대해 엮은이가 느끼고 깨달은 바를 적어 놓아, 전체적인 흐름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독자가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가 소개
인생에 대한 성찰을 위해 인문, 철학, 역사, 미술 등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성찰하는 재야의 철학자이다. 톨스토이를 통해 인생의 의미, 인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 매년 삶과 죽음 시리즈를 출간할 계획이고, 2019년에는 에픽테토스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대한 책을 출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목 차
1월 - 9p
2월 - 41p
3월 - 71p
4월 -103p
5월 - 135p
6월 - 167p
7월 - 199p
8월 - 231p
9월 - 263p
10월 - 295p
11월 - 327p
12월 - 359p
정리하며 - 392p
판권정보 - 396p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