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청년을 사랑한 30년 청년 멘토의 인생 메시지
자칫하면 불행할 뻔한 청년의 미래를 안내하는 지침서
청년들이 아프다. 몇 배의 노력을 해도 뜻대로 이루지 못하는 현실에서 좌절한다. 그러다 보니 적당히 하라는 외침이 들린다. 노력의 결과가 따라주지 않으니 너무 발버둥치지 말라고 한다. 오히려 꿈을 낮게 잡고 현실을 즐기라고 한다. 현실과 타협하여 적당히 안주하라는 것이다. 실망과 좌절을 겪을 청년들에 대한 위로의 말들일 수 있다.
그러나 30년 넘게 청년들과 함께 한 저자는 다른 목소리로 말한다. 시도한 만큼의 과정은 그 자체가 열매라고 한다. 시행착오는 오히려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고 한다. 노력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노력하고 도전하고, 말도 안 되는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인생을 기대하며,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를 안내하고 있다. 대충 살아도 된다는 메시지에 대한 반격이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통해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청년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저자의 꼰대토크다. 젊은이들이 ‘꼰대짓’이라고 말할지라도 그들을 향한 바른 지침을 주고 싶은 저자의 메시지들이다. 청년들을 향한 애정 어린 충고들이 담겨있다.
1장은 자칫하면 노력하지 않을 뻔한 청년들에게 노력하는 삶이 주는 유익을 강조한다. 땀과 눈물 없는 대박을 기대하지 말고 노력할 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바라보라고 한다.
2장은 점점 혼자가 되는 청년들에게 사람을 놓치지 말라고 말한다. 함께 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사람을 소중히 여길 때 찾아오는 행복에 대해 소개한다.
3장은 허망한 꿈을 포기하고 현재에 안주하려는 청년들에게 꿈을 꾸라고 말한다. ‘꿈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을 들어도 꿈같은 소리를 마구 지르라고 한다. 그 꿈을 현실이 되게 하면 된다.
4장은 미래를 끌어안는 아름다운 청년을 향한 저자의 사랑이 담겨있다. 자칫하면 불행할 수 있는 청년들이 미래를 헤쳐 나가는 방법에 관한 글이다.
청춘의 몸부림! 땀과 눈물! 활활 타오르는 열정! 도전과 모험!
이것이 젊음의 특징이다. 젊음은 익숙한 것에의 안주가 아니다. 먹는 일에만 목숨을 거는 것은 청춘이 아니다. 깊은 한숨만 내쉬는 것도 아니다. 불평불만으로 삐딱한 시선만 가지는 것은 진정한 청년이 아니다. 현실도피는 더더욱 아니다.
젊음 본연의 특권을 되찾으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는 현실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거슬러 항해하는 청년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애정 어린 권고가 담겨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선일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생리학 박사이며 울산 소망정형외과클리닉 원장이다. 코스타코리아 공동대표, 한국창조회 공동대표, 초교파 청년연합 공동창립자 및 공동대표 등 젊은이들과 관계된 많은 사회적 직함도 갖고 있다. 또한 연예기획사 제이 이레(J. Ireh)의 대표이기도 하다. 2011년 미스코리아 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저자의 딸 이성혜(‘꽃은 과정으로 피어난다’저자)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누구에게든지 자신을 청년이라고 소개한다. 그런 그의 주변에는 항상 청년들이 있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또한 지금껏 전 세계를 다니며 청년들을 만났고 그들과 교제하며 그들을 격려해왔다. 그가 물심양면으로 멘토링하며 직접 키운 멘티만 300여 명이다. 그런 그의 멘티들은 전 세계의 곳곳에서 살뜰하게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Dr. Araw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 별칭을 얻은 사연이 흥미롭다. 오래전 의료봉사를 위해 필리핀 오지의 섬으로 들어갔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족장의 아들을 수술했다. 그 아들이 회복되자 섬 아이들이 저자를 따라다니며 '아라우'라 불렀다. '태양, 희망, 길'을 뜻하는 필리핀 방언이었다. 열정적이고도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오버랩된 저자의 이름 '선일-선(Sun,태양), 일(日, 태양)'이 아이들에게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처음에는 Double Araw로 불렸다. 훗날 저자의 요청으로 Dr. Araw가 되었다.
목 차
프롤로그 / 청년을 사랑하는 내가 하고 싶은 말
1장. 자칫하면 노력하지 않을 뻔했다
치열하게 사는 삶이 아름답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열심히 살아야 인생이 즐겁다
일도 축복이고, 함께하는 공동체도 축복이다
시도한 만큼의 과정은 열매다
I can't do it
대박은 있다, 없다
사표 내는 비겁함, 사표 안 내는 용기
일은 지겨운 밥벌이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요 최고의 가치다
2장. 자칫하면 사람을 놓칠 뻔했다
사람이 답이다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존재한다
His step, my way
함께 하는 공동체의 소중함
너와 나는 하나다
주변을 행복하게 하면 내가 행복해진다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들
결혼하고, 후회하라
3장. 자칫하면 꿈꾸지 않을 뻔했다
꿈꾸는 자가 꿈을 이룬다
꿈같은 소리를 하라
현실과 꿈의 간극을 줄이라
인생은 축복이다
느려도 감사, 빨라도 감사
해야 할 일, 잘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나를 가꾸는 시간
돈을 버는 맛, 돈을 쓰는 맛
떠날 때와 머물 때
4장. 자칫하면 불행할 뻔했다
미래를 끌어안는 아름다운 청년이여
넌 어른 되어 봤냐, 난 어른 되어 봤다
다름과 틀림, 다양함
자존심은 낮게, 자존감은 높게
먹기 위해 살지 말고 살기 위해 먹으라
모욕은 의욕이다
길(인생)은 다양하나 길(진리)은 하나다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젊은이의 아픔
나의 소원은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는 것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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