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돈 관리다 - 구멍은 막고 돈맥은 뚫는 알짜 장사회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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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후루야 사토시
출판사항쌤앤파커스, 발행일:2019/02/22
형태사항p.245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70757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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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문제는 장사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돈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물건은 팔았는데, 남는 게 없다고 느낀 적 있나요?”
 “일손이 바빠 알바를 늘렸는데, ‘손해’ 같다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광고나 할인을 할 때 몇 개를 팔아야 남는 장사인지 계산한 적 있나요?”
 “갑작스러운 ‘돈맥 경화’로 어려움을 겪으신 적은 없나요?”

아이템, 고객 유치, 마케팅, 마음가짐… 백날 잘해놓고, ‘돈 관리’가 안 되면 망하는 게 장사다. 일은 죽어라고 하는데도 대금은 밀리고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등 각종 유지비조차 감당할 수 없다면 아무리 다른 걸 잘해봐야 장사를 계속할 수 없다.
《장사는 돈 관리다》는 매출은 오르는데 적자를 피하지 못해 망하기 직전까지 갔던 꽃집 사장님이 기적처럼 흑자 경영으로 돌아선 ‘돈 버는 회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분수에 수학 방정식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던 저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익을 남기는 회계지식 ‘한계이익’ 딱 한 가지만 배웠을 뿐인데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낸다. 매출을 위해 뛰었지만, 결국 대금 지급도 못하고 은행 융자에 쩔쩔 매던 과거에서 벗어나 ‘돈줄’을 쥐고, 더 많이 버는 방법을 알게 된 이야기다.

적자지옥에서 탈출한 꽃집 사장님의 기막힌 부활
‘한계이익’을 알고 난 후, ‘돈맥’을 완벽하게 손에 쥐다!

저자는 ‘회계의 신’이 알려주는 ‘한계이익’이라는 개념을 배우고 이익 중심의 회계에 눈을 뜬다. ‘한계이익’이란 한마디로 물건 하나를 팔았을 때 손에 쥐는 이익이다. 이 한계이익을 계산하게 되면 전체 매출에서 내 주머니에 들어올 실질적인 이익의 비율이 얼마인지,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이익을 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과 그렇지 못하는 미끼 제품을 구분해 판매량을 조절하고 광고비를 집행하게 되며, 한계이익률에 따라 손익분기점 매출액을 계산,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이 개념을 통해 꽃집 장사의 흐름을 ‘매출’ 중심의 경영에서 ‘이익’ 중심의 경영으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단 하나를 팔아도 10개를 팔았을 때와 같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 할인과 광고 지출을 포기하고 높은 수익을 올리는 비결, 알바 고용 등에 따른 비용 대비 손익분기점을 제대로 계산하는 방법, 목표한 수익을 내기 위한 계산식 등 가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돈 관리의 모든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보입니다! 명쾌합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자, 할 수 있습니다! 흑자 경영 한번 가봅시다!”

흔히 사람들은 ‘회계 장부’를 어렵고 귀찮은 것으로 여긴다. 감과 경험이 오히려 믿을 만한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숫자’는 당신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위기인지 기회인지, 어려운 상황인지 나은 상황인지를 솔직하게 말해주고, 당신이 ‘이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돈에 쪼들리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직원마저 내보내야 하고, 원가 오를 때마다 심장이 쪼그라들고, 불가피한 가격 인상에도 고객 눈치에 전전긍긍해야 하는, 이 모든 상황은 이제 작별을 고하자.
어려워 보이는 회계? No! 꽃집 사장님도 했다. ‘흑자’를 보고 싶어 하는 당신이라면 쉽게 할 수 있다. 지지부진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속 시원하게 수익의 ‘돈맥’을 뚫고 싶다면, 장사를 당장 시작하려거나 한 번쯤 계획하고 있다면 그 어떤 장사 노하우가 담긴 책보다 먼저 읽어봐야 할 책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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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후루야 사토시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서 인기 꽃집 ‘게키하나’를 운영하는 사장님. 교재 회사 영업사원으로 20대에 연봉 8,000만 원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돌연 퇴사, 한 달간 꽃 가꾸기를 배워 꽃집을 개업했다. 가게에 파리만 날리자 온라인 쇼핑몰로 전향해 매출을 올리지만, 결과는 늘 적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회계사에게 ‘결산서 숫자 보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적게 팔아도 많이 남기는 ‘한계이익’ 원리를 배운 끝에, 파산 위기를 극복하고 V자 회복에 성공한다. 이를 계기로 ‘흑자 회계’ 사이트를 운영하며 사람
들에게 ‘흑자 노하우’에 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기업, 지방 단체, 대학을 대상으로 ‘돈 버는 회계’ 강의도 한다.


옮긴이 : 김소영 
다양한 일본 서적을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초등수학 부모가 가르쳐라》, 《처음 시작하는 천체관측》,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컨디션만 관리했을 뿐인데》, 《슬기로운 수학 생활》, 《심리학 용어 도감》 등이 있다.

 

감수 : 다나카 야스히로
다나카 공인회계사 사무소 소장. 도쿄도립산업기술대학원대학 객원교수. 와세다대학 상학부 졸업 후 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거쳐 독립했다. 닛케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회계 및 재무 분야를 가르치며,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과 회계 자문을 담당한다. 그 외 강연, 세미나, 신문·잡지 등에 연재하며 작가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숫자 1도 모르는 당신이 마케팅 천재가 되는 법》,《실학 입문 경영이 보이는 회계》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감수자의 말|기묘한 꽃집 이야기 다나카 야스히로

1장 돈은 ‘저절로’ 모이지 않는다_‘매출’ 중심의 장사가 위험한 이유
 매출은 나는데, 왜 항상 쪼들릴까?
돈이 부족하면 은행에서 빌리면 된다?!
‘세무회계 지식’과 ‘경영 지식’은 별개다
 결산서를 읽지 못해도 연매출 10억 원이 되다!
회사 돈은 막 써도 된다?
‘인건비’라는 늪에 빠지다
 비싼 수업료를 주고 비로소 얻은 큰 깨달음

2장|‘얼마’를 벌어야 돈이 남는가_‘이익’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는 법
 얼마 안 남은 돈을 모두 날린 마지막 한 수
‘경비’와 ‘비용’은 다른가요?
‘벌기 위한 회계’를 배우다
 문제는 ‘이익’이다
‘한계이익’이라는 ‘마법의 안경’
이익의 구조를 읽자!
결산서에서 반드시 봐야 할 2가지
‘한계이익률’을 알면 ‘돈맥’이 보인다

3장|‘한계이익’에 빠지다_손익분기점 너머의 숫자들
 흑자와 적자의 경계
 한계이익률, 5%만 올라도 일어나는 일
 기껏해야 1%, 그러나 확실한 1%
‘가격 인하’가 가져오는 우울한 팩트
‘장사’란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그 가치를 파는 것

4장|‘이익’을 시뮬레이션하다_‘가격 인상’을 향한 고투
‘가격 인상’을 했더니 고객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이익에 기여하는 상품, 기여하지 않는 상품
 가격 인상이 가게에 끼치는 영향
 가격을 올릴지 말지 고민될 때는?

5장|숫자만 채웠을 뿐인데 ‘돈의 흐름’이 잡히다_‘흑자’를 위한 실전 계산법
 왜 가게에 돈이 남지 않는가?_자금 조달
 광고를 내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_비용 대비 효과
 바빠지면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최선인가요?
‘이익 계획’을 세워라
‘이익’을 시각화하라
 이익을 내기 위해 우선해야 할 일
 비싸게 팔까, 싸게 사들일까?
적자 체질인 가게가 어떻게 흑자가 나게 되었나?
‘숫자’를 믿어라

맺음말|‘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돈을 벌고 싶다
부록 장사할 때 알아두면 반드시 돈이 벌리는 계산법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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