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공간 경험치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사람들은 왜 여행을 좋아할까? ‘이불 밖은 위험하다’라는 말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불을 과감히 걷어차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것들을 찾아, 경험하지 못했던 공간을 찾아 떠난다. 물론 짧은 즐거움 끝에 피곤한 몸을 집에 누이면서 안도감을 찾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소모된다는 느낌이 들 때, 재충전을 위해서 낯선 공간을 찾아 나서게 된다.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한다는 건 바꿔 말하자면 새로운 공간을 갈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공간이라는 것이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이렇게 사람에게 있어서 공간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책 『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듀폰(Du Pont), 몬산토(Monsanto), 콜비온 퓨락(Corbion Purac) 등 주로 외국계 다국적 기업에서 30여 년간 몸담으며 세일즈맨의 길을 걸어온 저자는 ‘얼마나 많은 공간을 경험했는지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단언한다. 새로운 공간은 새로운 경험을 만들고, 또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발상을 이끌어낸다.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마음 맞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제3의 공간, 황소가 숨을 고르기 위해서 향한다는 퀘렌시아 같은 공간을 만들기를 권유하고 있다.
나를 위한 공간, 퀘렌시아를 찾아라
‘집’이란 단어가 가진 보편적인 이미지는 ‘편안함’ ‘휴식’ ‘따스함’ 같은 것이다.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라고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외부가 주는 스트레스에서 도피하고자 집을 이용하게 된다면 편함에 안주하게 되어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이에 저자는 집에 대한 통념에서 과감하게 벗어나길 주문한다. 알고 보면 집이야말로 정말 위험한 곳이라는 것. 저자는 자신의 삶과 체험을 통해서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함에 안주하게 되면 우리에게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간을 셋으로 분류한다. 쉴 수 있는 제1의 공간인 집, 치열하게 경쟁하는 제2의 공간 직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롭게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사고의 틀을 흔들어줄 제3의 공간 퀘렌시아가 그것이다. 제1의 공간에만 있다면 편함에 안주해서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수 있으며, 제2의 공간에 올인한다면 사람이 피폐해지고 창의성을 잃기 쉽다. 따라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멀리 봤을 때 큰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가 전하는 메시지는 소박하다.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집 밖으로 한 발만 더 내딛자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소박한 ‘한 발’들이 모여서 새로운 ‘나’를 만들고, 지금까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내 앞에 만들어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집’이란 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적극적으로 제3의 공간을 만들어갈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소모되지 않고 충전되는 삶으로 방향이 바뀌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1960년 인천에서 태어나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회사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30대 중반 개인 사업을 하다가 접는 쓰라린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후 듀폰(Du Pont)이나 몬산토(Monsanto) 등 주로 외국계 다국적 기업에서 일을 하며 세일즈맨의 길을 걸어왔다. 담담하고 때론 뜨겁게 사회생활을 해나가며, 네덜란드계 기업, 콜비온 퓨락(Corbion Purac)의 한국지사 대표로 12년을 근무한 후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담담하게 걷고 뜨겁게 뛰어라』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4
1장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15세기 아시아와 유럽은 어떻게 교차했나 …15
세상은 기울기로 돌아간다 …19
공격루트는 중앙돌파만 있는 것이 아니다 …27
젊은이는 피어나는 꽃이지 젖은 낙엽이 아니다 …35
매몰비용의 오류 …39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43
2장 제3의 공간을 가진 사람이 행복하다
집은 위험한 곳이다 …53
삶은 제3의 공간으로 열려야 한다 …61
제3의 공간의 요건 …67
시작이 어려울 때 공간을 바꾼다 …75
3장 공간 경험치가 그 사람 인생이다
여행이 주는 감탄의 즐거움 …85
바깥에도 에어컨을 켜놓은 나라 …89
다 같은 장소의 체험이 아니다 …95
공간 경험치가 그 사람 인생이다 …100
내가 살았으므로 나의 세상이 존재했다 …110
4장 오히려 준비는 적당해야 일을 낸다
콜럼버스는 평생 착각 속에 살았다 …121
준비와 함께 시작한다 …127
탁월함은 머리가 아닌 몸에서 나온다 …133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경험은 없다 …136
좋은 일만 있으면 행복할까 …140
내 인생의 어느 것도 버릴 게 없다 …144
5장 각자의 인생에도 시차가 있다
다른 속도, 다른 레이스 …151
되려고 하지 말고 하려고 해라 …159
사람들의 서로 다른 시간대 …163
6장 운은 ‘한 걸음 더’를 타고 온다
인접한 곳으로 한 걸음 더 …175
운은 내딛는 ‘한 걸음 더’를 타고 온다 …180
한 걸음 먼저 다가서라 …189
은퇴 이후에도 ‘한 걸음 더’가 있다 …199
7장 나를 살리는 한 공간
무기력증에 빠지는 고민 …205
삶에 포위당하지 않기 …211
제3의 공간이 가져다준 결실 …218
에필로그 …224
참고문헌 …227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