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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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상미
출판사항웅진지식하우스, 발행일:2020/09/15
형태사항p.294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24453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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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관계에서는 ‘신중한 행동’과 ‘약한 연결’이 핵심이다!

적당하고 가까운 거리 두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완전히 변화시켰으며, 많은 불안과 우려를 야기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독려하고, 업무를 지속하기 위해 영상회의나 음성통화, 이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메일 등 문자로 소통하다 보니 얼굴 보며 얘기할 때보다 표현이 조심스럽고 오해가 생길까 봐 긴장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새로운 소통방식이 낳은 인간관계 스트레스다.

우리는 학교에서 인간관계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야 건강한 관계를 맺는지 배운 적이 없다. ‘어른에겐 예의바르게, 친구와는 사이좋게,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남들에게 친절하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지만, 실제 인간관계는 지뢰밭 같고 어른, 친구, 남을 먼저 챙기다가 ‘관태기’가 온다.

2020년 9월 영국에서는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 ‘관계 맺기(relationship)’ 교육과정을 필수교과로 도입했다.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ㆍ오프라인에서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계 맺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자신을 안전하게 돌보는 법, 존중하는 관계, 우정, 나를 돌보는 가족, 가족의 다양한 형태, 온라인과 미디어 속에서의 안전한 관계 맺기, 성 교육 등을 배운다.

이런 교육으로 인간관계 지뢰밭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겠지만, 알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으면서 행복한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 자란다면, 인간관계가 지금보다는 더 편안하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을까?

심리상담가이자 마음 치유자인 저자는, 좋은 평판을 얻으려고 애쓰다가 번아웃되고, 소외될까 불안해서 안절부절못하는 이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면서 ‘관계 연습’만이 우리의 성장과 행복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공감하는 법, 소통하는 법, 감정 훈련하는 법 등의 관계 교육을 통해서 교육생들은 단단하게 나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달라지기 시작했다. 인간관계는 ‘신중한 행동’과 ‘약한 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쉬워 보이지만 상대에게 피해 주지도 않고 상처받지도 않으려면 ‘관계 연습’이 필요하다.

 

불편한 관계는 언제나 말에서 시작된다!

편안한 관계를 위한 공감하는 대화의 기술을 익혀라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지점은 언제나 말에서 시작한다.

몇 년을 준비한 고시에 불합격한 청년들에게 어른들이 이렇게 말한다.

“살아보니 1년은 별거 아니야. 세월 금방 간다.”

사고로 어린 자식을 잃고 상심에 빠져 식음을 전폐한 부모에게는 이렇게 위로한다.

“산 사람은 살아야지. 애는 또 낳으면 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슬픔에 빠진 사람에게는 이렇게 조언한다.

“아무나 더 좋은 사람 만나.”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로라고 던지는 말들이 오히려 ‘정서폭력’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먼저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연습, 즉 이야기의 사실뿐 아니라 그 속에 들어 있는 감정까지도 귀 기울여 들으며 공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걸음마 배우듯 말하기 연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관계의 부담이 훨씬 가벼워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는 10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대화 방법들을 기록하고 쉽게 풀었다. 관계를 죽이는 말과 관계를 살리는 말의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선택적 수용’을 통해, ‘좋은 반응’을 선택해 대화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또한 관계를 살리는 말을 직접 써보고 실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화법을 바꾸면 멀어진 마음이 다시 연결되고 관계가 살아난다. 다시 관계가 살아날 수 있게 하는 힘도 말에 있다.

좋은 의도로 한 말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관계가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공감 능력을 키우고, 공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내 마음속에서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라 소망을 말하고, 관계를 ‘죽이는 말’에서 ‘살리는 말’을 하는 법을 생생한 사례와 실전 연습 코너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시한다.

 

타인은 나를 지배할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도록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훈련해라

 

“제가 만난 직장인들, 학생들, 지인들, 모두의 소망은 ‘관계의 단절’이 아니라 ‘소통과 연결’이었습니다.”

저자는 수많은 대기업에서 인간관계 교육을 진행하면서, 직장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메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대부분은 또라이 같은 팀장, 부당한 일을 시키는 상사, 험담하고 막말하는 회사동료 때문에 감정에 상처를 받아서 너무 힘들고, 그 고통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상담을 하면서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았을 때, 그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복수하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소통’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었다. 우리는 사실 모두 연결되고 싶어한다.

괴테는 “사람은 자신이 아는 것밖에 들을 수 없다”라고 했다. 사람은 누구나 내 기준에서 생각하고 타인을 수용한다. 상대의 의도와는 다르게 큰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이 있다. 그 사람이 무례하고 나쁜 의도가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상처받는 진짜 이유는 나 자신 ‘해석’ 때문이다. 적당하고 편안한 관계를 맺으려면 이때 대응하는 마음 훈련을 해야 한다. 마음 근육이 튼튼해지면 상처받는 빈도와 강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10년간 1,000회 이상 공감, 소통, 관계 회복을 강의해온

심리상담가 박상미의 관계심리학 특강!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마음도 훈련을 해야 한다. 마음 근육이 튼튼해지면 상처받는 빈도와 강도가 낮아지고, 할 말하고 상처 덜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내 마음을 먼저 읽고,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며,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 훈련법을 연습하면 타인에게 기대하고 혼자 상처받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심리상담가이자 마음치유자 박상미 저자의 탁월한 공감력과 다정한 치유력은 이 책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구체적 상황별 대응법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관계에서 배신당하고 실망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한다. 그리고 다시 관계 속에서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상미

 

상처 치유, 관계 회복, 공감, 소통을 주제로 강의하고, 글을 쓰 고, 다큐영화를 찍는 사람. 현대문학비평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심리상담 석사 후 박사과정 때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공부했으며, 문화심리학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연구 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더공감 마음 학교’ 대표,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이며 경찰대학에서 강의 하고 있다.

연 300회 이상, 기업과 관공서에서 공감ㆍ소통ㆍ관계 교육을 하고 최우수강의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최 우수강사상을 받았다. 법무부 교화방송국 〈영화치유방송〉을 통해 전국 5만 7천여 재소자들을 위한 마음치유교육을 했으며, 교도소와 소년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마음치유학교를 열고, 일반인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관계 회복 교육을 하고 있다. EBS 〈파란만장〉, EBS FM 〈박상미의 마음마음〉, 〈세상 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아침마당〉(특강) 등 다수의 방송 에 출연 중이다.

저서로는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공저) 『마음아, 넌 누구니』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 등이 있다. 찍은 다큐영화로는 미혼모와 입양인들의 이야기 〈마더 마이 마더〉 〈베이비박스의 문이 열리 면〉 〈낙태〉와 폐광촌 할머니들의 인생 이야기인 〈내 인생, 책 한 권을 낳았네〉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우리는 사실 모두 연결되고 싶어해요ㆍ4

 

1장 자유로운 삶을 위한 인간관계 연습

타인은 지옥일까ㆍ15

누구나 인간관계는 두렵다ㆍ22

나는 왜 늘 상처받는 걸까ㆍ30

고전에서 배우는 관계 맺기의 지혜ㆍ37

관계에 질식된 이유ㆍ46

좋은 사람 그만두기ㆍ55

무지한 사람들이 상처를 준다ㆍ59

동료는 친구가 될 수 없다ㆍ67

관계도 성장한다ㆍ76

서로를 성장시키는 관계 만들기ㆍ83

친구는 나의 미래다ㆍ88

 

[관계 상담소] 사람들 때문에 힘든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어요”ㆍ100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서워요”ㆍ103

“왜 그 사람은 입만 열면 잘난 척할까요?”ㆍ106

“화부터 내는 상사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ㆍ109

“또라이 같은 팀장님 때문에 힘들어요”ㆍ112

“매번 트집 잡는 상사 때문에 이직하고 싶어요”ㆍ116

“너무 독특한 동료 때문에 불편해요”ㆍ120

 

2장 관계를 살리는 공감대화법

공감의 힘ㆍ125

생각이 아니라 소망을 말하기ㆍ137

공감을 표현하는 방법ㆍ144

경청은 자세, 공감은 표현이 중요하다ㆍ157

관계를 성장시키는 대화법ㆍ164

누구도 남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ㆍ175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법ㆍ185

말보다 강력한 비언어ㆍ189

긍정을 이끌어내는 대화의 기술ㆍ195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으려면ㆍ200

관계를 살리는 칭찬법ㆍ206

 

3장 단호하게 나를 지키는 마음 연습

단단한 마음도 훈련으로 만들어진다ㆍ217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ㆍ221

타인은 나를 지배할 수 없다ㆍ232

내 마음을 읽는 연습ㆍ243

우울감과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ㆍ252

나답게 사는 연습ㆍ259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습관ㆍ274

지금 행복해지는 연습ㆍ28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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