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청춘표류-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고객평점
저자김달국 외
출판사항더블엔, 발행일:2021/09/10
형태사항p.31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3820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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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권하는 책


공자는 서른 살에 학문의 기초가 확립되었다고 하여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고 하였다. 서른 살에 바로 서야 할 것이 어찌 학문뿐이겠는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들이 서른 즈음에 바로 서있다면 삶이 순조로울 것이다. 이 나이는 방황하는 시기가 아닌, 학문과 가치관이 바로 서 준비된 청춘으로 살아가야 할 나이이며, 스스로 독립하여 살아가는 시기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지금 우리 90년대생 청춘들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삼일절(31세까지 취업 못하면 절대 취업 못한다), 십장생, 십오야 등의 각종 신조어가 난무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뿐만 아니다. 3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는 등장한 지 오래된 단어이며 5포 세대(인간관계, 집 포기), 7포 세대(꿈, 희망 포기)까지 나아간, 희망이 안 보이는 시절을 겪어내고 있다.
이 책 《서른 살 청춘표류》는 서른 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아들과 외모는 유비 같으나 생각은 조조 같은 아버지가 나눈 11개 분야의 유쾌한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관계, 자아, 성장, 결혼, 사회, 몰입 등의 11개 키워드에 관한 부자 간의 깊이 있으면서 폭넓은 대화를 담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청춘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아빠와
맥주를 좋아하는 아들의
‘잘 사는 삶’에 대한 유쾌한 '찐' 대화


외향적인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 유머코드를 지녔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 영업직이 잘 어울리는 줄 알았다. 졸업 후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하며 깨달았다. ‘이게 내 진짜 모습이 아니었구나.’ 그는 생각보다 내성적이고 익살도 없으며 군중 속에 있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체질이었다. 퇴사 후 다시 취준생이 되어 학교 때보다 더 많은 시험공부과 인생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게 서른 한 살이 되었다.
유쾌한 삶 연구가이자 막춤의 대가인 아버지는 40대 초반 이른 나이에 안정적인 글로벌기업에서 나와 1인기업가의 삶을 시작하며 매년 한 권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멘토 구본형 사부에게서 받은 영향과 가르침을 주변 필요한 곳에 두루 전하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며 사는 게 꿈이다.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넘나들며 소화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아들과의 대화에서 풀어낸다.
부모는 자식의 카운슬러이자 친구가 되어야 하며, 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하는 많은 것들,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것들은 가정에서 가르쳐야 한다. 《서른 살 청춘표류》의 공저자인 아빠와 아들은 함께 권투 킥복싱 UFC 등 몸으로 하는 운동은 물론, 유머 넘치는 대화를 많이 한다. 그를 통해 서로가 배우고 성장한다.
‘부모보다 못 사는 유일한 세대’ 라는 말이 있을 만큼 힘든 세상을 아들 세대에 물려주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아버지는 그동안 아들과 나눈 대화를 11개 키워드로 나누어 정리했다. 표류하는 청춘들이 다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응원을 담았다.


빨리 취업해서 독립하고 싶고
저녁이 있는 삶이 살고 싶은 아들과
아이 같은 어른으로 살며
죽을 때도 유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빠의
진솔하고 속 깊은 인생 대화 73선


“오랜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요즘은 7포 세대까지 왔어요. 결혼은 엄두도 못 내요.”
“세상이 공정한가요?”
“모두가 강남에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가상화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비에는 나오지 않는 ‘나의 길’ 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질문이 답이 되는 유쾌한 부자 간의 대화가 이어진다. 고전을 이야기하며 마크 트웨인과 오스카 와일드가 소환되고, 독서와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칸트와 괴테가 등장한다. 아들은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아빠는 여행을 통해 낯선 세계에서 다른 문화를 배우며 다르게 보는 연습을 하고 관점의 변화를 느낀다. 아들은 여행 자체에 집중하고, 아빠는 실크로드 여행 중 틈틈이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었다. 이렇게 부자는 서로 다른 점과 공통점에 관해 이야기하며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세대 간 부자 간의 간격을 좁혀나간다.
3포 세대에서 7포 세대라는 말까지 등장한 퍽퍽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정치는 우리 자신의 삶”이기에 부자 간에는 정치 이야기도 오가고, 종교와 과학, 삶과 죽음에 관한 주제로도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는 공자, 노자, 소크라테스 등 동서양을 넘나들고, 키에르 케고르, 니체, 마크 트웨인, 미셸 트루니에까지 시대와 분야를 폭넓게 오가며 그들의 사상과 학문의 깊이를 받아들인다.

작가 소개

김달국
유쾌한 삶 연구가.
영남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에서 근무했다. 노자와 니체를 좋아한다. 니체가 말한 대로 낙타의 생활을 일찍 접고 사자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험하고 공부한 것을 2003년부터 1년에 한 권씩 책으로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말 잘하는 사람들의 3가지 비법》 《지금 그대로 사랑합니다》 《인생은 소풍처럼》 《날마다 눈부신 나의 인생》 《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 《어른이 되는 시간》 《최고의 명언을 만나다》 등 다수가 있다.
삶의 화두는 니체가 말한 ‘아이’같은 어른으로 사는 것이며, 현재 포항의 조용한 마을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김동현

서른하나. 포항에서 태어나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른에 한미약품 영업직을 퇴사한 후 문과생의 종착역이라는 공기업 입사를 준비 중이다. 불공정함에 대한 분노와 그 분노를 방구석에서만 표출하는 찌질함, 이제 취직 못하면 큰일 난다는 급박함이 현재 삶의 원동력이다.

 

 

목 차

머리말

1. 관계
 친구: 오랜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
충고: 잘못을 충고해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가요?
갈등: 누구 편을 들어야 하죠?
화술: 꼭 말을 잘해야 하는 걸까요?
언어: 언어의 수준이 그 사람의 수준이란다
 진실: 못생긴 걸 못생겼다고 말해도 돼요?
소통: 통화는 오래 하는데 재미가 없어요
 공감: 저는 상대방이 솔루션을 원하는 줄 알았어요

2. 자아
 욕구: 욕구의 완전한 충족이란 게 있을까요?
욕망: 네 것이 아니면 행복하지 않아
 존재감: 이유 없는 반항은 없어
 명품: 가방과 차만 명품이고 사람은?
직업: 전문성이 먼저다
 기질: 내성적에서 외향적으로 변할 수 있나요?
자아: 내가 나를 모르면 바보다
 삶: 나는 아이 같은 어른으로 살고 싶어

3. 성장
 독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건 사람공부란다
 고전: 쓸모없이 읽었던 것들이 쓸모있어질 것이다
 여행: 오지 여행에서 얻는 것이 많더라
 사색: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힘

4. 중용
 과유불급: 엄마의 말을 들을까요? 니체의 말을 들을까요?
이타주의: 이기주의는 나쁜 건가요?
인생: 빛나되 눈부시지 않게 살아라
 선악: 모르고 하는 게 덜 나쁜 거 아닌가요?
화: 항상 맑은 날씨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균형: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둘 다 갖추어라
 도덕: 원수를 어떻게 사랑하나요?

5. 결혼
 사랑: 변하는 게 나쁜 것일까?
마음: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상상: 사랑이 상상력과 관계가 있나요?
실연: 상처를 누적시키는 게 현명한 것일까요?
미움: 사랑이 없으면 미워할 필요가 없지
 전략: 결혼생활에는 손자병법도 필요하다
 국제결혼: 저는 일본 여자가 좋아요
 부부싸움: 나는 이순신 전법을 쓴다
 차이: 부부가 성격이 같을 필요가 있을까?

6. 불안
 기우: 게임을 하거나 혼술을 할 때가 많아요
 사춘기: 건강과 죽음에 대해 가장 불안했던 시기
 불안: 기우와 합리적인 의심 사이
 극복: 걱정을 적은 종이를 봉투에 넣고 봉해보렴
 위안: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7. 죽음
 죽음: 죽을 때도 유머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윤회: 인생은 결국 딱 한 번만 사는 것이란다
 과정: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더 두려울 것 같아요
 운명: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노력할 필요가 없잖아요
 미신: 귀신은 있다고 생각하세요?

8. 사회
 정치: 다음 선거에서 찍을 사람이 없어요
 리더십: 살아보니 유비보다 조조가 더 좋더라
 좌우: 진보와 보수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종교: 기도를 하면 신이 들어줄까요?
진화론: 많이 공부하면 신의 존재를 믿게 될까요?
문제: 문자 그대로 보면 안 된다
 지혜: 나는 기도보다 공부를 통해서 답을 얻는다
 기도: 신이 있다면 지금 여기에도 있겠지

9. 내공
 삶: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관점: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의미: 그냥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나요?
칭찬: 꼭 말로 안 해도 상대가 알지 않을까요?
분별심: 남자 키가 180 이하면 루저라고??
힘: 살아가는데 더 필요한 건 외면의 힘 아닌가요?
비움: 마음대신 머리숱만 비어가는 느낌이에요

10. 몰입
 시간: 사람들이 시간을 놓치는 이유는 뭘까요?
몰입: 새벽은 몰입이 잘 되는 시간이란다
 경험: 몰입은 능력이기도 하지만 습관이야

11. 희망
 세태: 요즘은 7포 세대까지 갔어요
 꿈: 빨리 취업해서 독립해야죠
 실존: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요?
갈등: 세상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세요?
집값: 모두가 강남에 살아야 되는 것은 아니잖아?
주식: 가상화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절망: 결혼은 엄두도 못 내죠
 계획: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희망: 사자의 꿈을 꾸어라

 맺음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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