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워런 버핏과 세일즈포스가 투자한 유일한 기술 기업
★ 구글, 애플, 퀄컴 다음은 스노우플레이크다!
★ 전 세계 창업가와 리더들에게 영감을 준 기업의 폭발적 성장법
★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위클리> <USA Today> 베스트셀러!
“저성장 시대, 한계를 넘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보여주며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급격히 성장한 기업이 있다. 워런 버핏도 이 기업을 눈여겨보고 기술주와 IPO 종목에는 투자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원칙을 깨고 과감히 투자했다. 세일즈포스 역시 빠르게 투자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바로 전 세계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저장 창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이야기다.
경영한 기업을 모두 기하급수적으로 키웠던 프랭크 슬루트만이 CEO로 오면서 혁신을 거듭한 결과, 스노우플레이크는 “구글, 애플, 퀄컴 다음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역사상 최고액 나스닥 상장”, “<포브스> 선정, 2020년 클라우드 기업 1위” 등 화려한 수식어를 달며 거침없이 성장했다.
이 책 《한계 없음》은 글로벌 테크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평범함을 거부하고 압도적인 성과를 낸 스노우플레이크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창업가들도 하지 못했던 업적을 이뤄낸 CEO 프랭크 슬루트만이 직접 자신의 리더십 철학과 조직의 폭발적 성장 비법을 담은 ‘증폭 프로세스’를 낱낱이 공개한다.
고작 10% 개선에 만족할 것이라면 이 책이 필요 없을 것이다. 하지만 10배, 100배, 1000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워런 버핏은 왜 자신의 원칙을 뒤집으면서까지
스노우플레이크를 선택했을까
스타트업을 ‘넥스트 구글’로 만든
CEO 프랭크 슬루트만의 독보적 성장 비결
워런 버핏이 기술주 그것도 상장 전 공모주에 투자했다는 사실에 미국 증권 시장은 술렁거렸다. 코카콜라와 같은 필수 소비재, 가치주를 선호하던 워런 버핏은 애플 이외에는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애플 역시도 필수 소비재로 보고 투자를 진행한 것이었다. 그런 워런 버핏이 자신의 원칙을 뒤집고 스노우플레이크에 투자하였다. 워런 버핏뿐만 아니라 세일즈포스 역시 투자했고 스노우플레이크는 소프트웨어 기업 역사상 최고액으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비상장사”, “구글, 애플, 퀄컴 다음 기업”, “ 2020년 클라우드 기업 1위” 스노우플레이크를 수식하는 말들은 화려하다. 심지어 저성장 시대, 경기 침체에 이어 최악의 경기 불황이 예상되는 때도 스노우플레이크는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장 속도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바로 이 책 《한계 없음》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CEO이자 이 책의 저자인 프랭크 슬루트만은 기업의 조직 구조, 근본적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지 않고도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목표 기준을 높이고, 속도를 올리고, 조직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구성원을 정렬(alignment)하라. 이렇게 조직의 목표, 에너지, 절박감, 업무 강도를 높이는 과정을 그는 ‘증폭’이라고 정의한다.
또한 그는 리더의 존재 이유는 단 하나, 승리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실제로 그는 스노우플레이크 이전에도 데이터 도메인, 서비스 나우를 경영해 크게 성장시키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프랭크 슬루트만이 처음부터 화려한 CEO 코스를 밟고 올라온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에는 화장실 청소 일을 하던 소년이었고, 청년 시절에는 IBM 입사에 10여 차례 떨어지기도 했다. 여러 기업의 경영을 맡았을 때도 과감한 방식 때문에 해임될 뻔하고 많은 비난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번번이 해냈다.
이 책은 프랭크 슬루트만이 어떻게 조직을 가장 빠르게 성장시켰는지 그 여정과 함께, 리더가 해야 할 일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한계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는 평범한 계단식 성장과 전쟁을 선포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매일 치열한 선택을 내려야 함을 강조한다.
한계 없는 증폭적 성장을 위해서는
점진주의와 전쟁을 선포하라!
“우리는 2년 내에 고객을 30퍼센트 늘리고자 합니다.”
안전하고 괜찮은 목표처럼 들린다. 하지만 왜 100퍼센트 늘리겠다고 말하지 않는가? 왜 1,000퍼센트는 안 되는가?
프랭크 슬루트만은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리더가 점진주의, 평범한 계단식 성장을 꿈꾸기 때문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흔히 리더라면 당연히 성장을 중요하게 여길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는 다르다. 성장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오히려 대부분의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은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실패에 대한 부담,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자칫 한 번의 잘못된 결정으로 기업을 쇠퇴의 길에 들어서게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그들을 지배한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장기적 투자 없이 당장 수익에 급급하거나 10배, 20배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인데도 10% 개선만을 꿈꾼다. 이런 성장 속도로는 시장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는 <포춘>이 50년 전에 발표한 500대 기업 중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기업이 거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는 기업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이익이나 비용 구조보다 성장률이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성장률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개선된 기업보다 가치가 증가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장하지 않으면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제 선택해야 한다. 빠르게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서서히 사라질 것인가.
저자 프랭크는 조직을 증폭해 시장보다 빠르게 기업을 키워왔다. 스노우플레이크 이전에 그가 경영했던 데이터 도메인과 서비스 나우 모두 급격한 성장세를 이뤘다. 그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증폭 경영 5단계에는 기업을 키운 핵심이 있다.
증폭 경영 5단계
1단계, 기준을 높여라
성장을 위해서는 목표와 기준을 높게 잡아라. 중요한 것은 점진적 발전을 기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보다 나은 정도’를 넘어 ‘급격히 성장’할 미래를 정하고 이에 다다르기 위해 애써야 한다. 이에 실패했기에 이베이는 아마존에,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에, 택시회사는 우버에 힐튼호텔은 에어비앤비에 뒤쳐졌다.
2단계, 기업과 조직 문화를 정렬하라
저자는 데이터 도메인을 경영하던 시기 직원 모집 원칙을 다음과 같이 세웠다. “우리에겐 승객이 아닌 운전자가 필요하다” 수동적인 승객에서 벗어나 스스로 어떤 직원인지 고민하게 하고, 운전자인 직원을 독려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조직원들이 직급, 직무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자신의 업무와 도전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3단계, 핵심에 집중하라
조직과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문제 파악보다 해결책 찾는 데만 시간을 쓰기 때문이다. 틀렸음을 빨리 인정하라. 무엇이 원인인지 ‘분석’한 뒤에 해결책을 찾아라.
4단계, 속도를 올려라
성장에 대한 공포, 불확실성에 대한 무지 등으로 저성장 기업들은 좀비처럼 변한다. 근본적으로 상황을 바꿀 많은 차별화가 필요하다. 회사는 저마다 상황에 맞게 가장 최적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모델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나아가라.
5단계, 전략을 혁신하라
모든 사람이 안전을 위해 고객를 숙이고 있을 때 홀로 고개를 들어 전략 전환의 길을 찾아야 한다. 더 크고 새로운 시장에 경쟁자들보다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생각의 폭을 넓혀라.
많은 리더가 증폭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규모나 자본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혹은 전문 컨설턴트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가 맡았던 데이터도메인은 규모가 작고 경영 위기에 처해 있었고 서비스나우는 외부로부터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자본은 있지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부재했다. 어떤 기업이든 문제점과 한계는 있다.
저자는 한계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개인이 커리어를 관리하고 성장하는 방법, 기업이 어떤 문화를 가져야 하는지까지 함께 설명한다. 무엇보다 그가 이야기하는 성장을 위한 마인드셋은 이 책을 읽는 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프랭크 슬루트만
기업들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 창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노우플레이크의 CEO. 과감한 혁신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IT 업계 최고 수준의 성취를 이룬 기업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소프트웨어기업 역사상 최고가로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 중 하나가 됐다.
프랭크 슬루트만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5여 년간 임원과 CEO로 일했는데, 그가 맡은 기업은 모두 큰 성장을 이뤘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데이터도메인의 CEO겸 사장으로 있으면서 회사 상장을 성공시켰고, 2009년EMC의 데이터 도메인 인수 후 EMC의 사장으로 근무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비스나우의 CEO 겸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서비스나우를 상장시켰고, 1억 달러 가량의 매출액을 14억 달러로 올려놓았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스노우플레이크의 이사회 의장 겸 CEO로 재임 중이다. 네덜란드의 에라스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목 차
추천의 글
1부 한계를 넘는 폭발적 성장 기술
1장 들어가며: 한계를 없애는 증폭의 힘
2장 화장실 청소를 하던 소년에서 CEO까지
2부 기준을 높여라
3장 목적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라
4장 경쟁자와 점진주의에 전쟁을 선포하라
5장 전략보다는 실행
3부 기업과 조직문화를 정렬하라
6장 승객이 아닌 운전자를 고용하고, 승객은 하차시켜라
7장 강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라
8장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서로 신뢰하도록 하라
4부 초점을 좁혀라
9장 해법보다는 분석
10장 고객성공과 보상을 연결하라
5부 속도를 올려라
11장 영업력을 키워라
12장 빠르게 성장하거나 서서히 사라지거나
13장 회사가 커져도 공격적으로 임해라
6부 전략을 전환하라
14장 기회를 실현하라: 데이터도메인 성장 스토리
15장 생각의 조리개를 열어라: 서비스나우 성장 스토리
16장 원대한 꿈을 가져라: 스노우플레이크 성장 스토리
7부 리더는 어떻게 한계를 넘는가
17장 성장 중인 당신을 위한 조언: 커리어를 증폭하라
18장 CEO를 위한 길잡이: 창업자와 이사회를 대하는 방법
19장 결론: 위대한 리더는 한계를 넘어 성장을 이룬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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