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위기 때마다 경쟁업체를 압도하는 삼성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전직 삼성맨이 들여다본 삼성전자의 미래
1938년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언론, 전자, 중공업, 건설 등 거침없이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현재에 이른 삼성전자는 이른바 창조경영, 마하경영 등 독창적인 경영 방식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업이 되었다.
전직 삼성맨으로 미국과 일본의 주재원을 지냈던 저자는 《뉴 삼성의 시대가 온다》를 통해 세계 1위 전자회사로 우뚝 선 삼성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하고 입사 지원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
1부에서는 삼성전자의 시작부터 건설, 식품,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한 과정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삼성전자의 리더들을 이끈 독창적인 경영 정신을 들여다보며, 3부는 삼성의 발전, 4부는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이루었던 저자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경쟁업체를 제치고 삼성전자가 성장할 수 있었던 여러 사례를 푼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이건희 회장 사후 실질적인 경영을 맡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의 ‘뉴 삼성 경영’이 가지는 의미를 분석해 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해 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광수
경기도 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 소재 유명 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학부 졸업 후 금성사(LG전자) 중앙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로 이직하면서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관리, 구매업무와 기획(경영, 상품, 기술 등), 마케팅&영업(국내, 해외)를 경험하고, 관리(자금, 인사, 총무 등) 업무도 수행한 올라운드 경영자이다. 특히 미국, 일본 주재원으로 지내 영어, 일본어에 능통하며 여전히 해외 중요 전자반도체통신 인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주로 전자산업을 기초로 한 반도체, 통신, 컴퓨터 분야이며, 화학 분야도 중견기업 연구소장을 역임하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학교 재학 시 학보기자를 4년 역임한 경험을 살려서 최근에는 전직 회사 대표이사 신년사 등을 대필했고, 그룹 사보에 수필이나 시를 기고했으며 여러 신문사(천지일보, 경기일보, 경인일보, 무등일보, 매일일보, 신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특히 부실 중소기업 경영을 살려내는 전문가로 알려지면서 중소기업 경영 전문 컨설턴트로 기업강연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뉴 삼성의 시대가 온다〉를 통해 일본의 전자 대기업(소니, 마쓰시타, 히타치, 후지쯔, 샤프, 도시바, 일본전기, 교세라 등), 유럽 대기업, 네덜란드 필립스, 독일(지멘스, 브라운, 인피니언, ROCCAT, 베이어다이나믹), 프랑스 (불사, 아토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웨덴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 미국 대기업(인텔, IBM,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퀼컴, AT&T, 브로드컴, 버라이존, 오라클, 구글. Dell,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을 이기고 세계 1위 전자회사로 발돋움한 삼성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삼성전자 입사 희망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앙망한다.
목 차
PART 1. 세계를 움직이는 삼성의 시작
삼성상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까지
40년 만에 일본을 추월하다
삼성, 세계의 랜드마크를 짓다
끝나지 않은 조미료 전쟁
PART 2. 삼성의 경영 정심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변화만이 살길이다
글로벌 삼성의 발판, 지역전문가 제도
구매를 예술화하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인 혁신
삼성의 핵심인재 관리법
이건희 회장의 기술 경영
창의의 삼성을 만든 마하 경영
삼성의 시나리오 경영
삼성의 엄격한 준법 경영
자율 경영의 진정한 의미
창조 경영을 강조한 이건희 회장
PART 3. 삼성의 발전
반도체 전쟁의 승리
3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올림픽 유치
치열했던 인재 경쟁
세계 1위로 우뚝 선 삼성스마트폰
PART 4. 한계를 뛰어넘는 삼성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일본에 삼성 제품을 전시하라
일본 전자 시장에 삼성 제품을 판매하라
톨게이트 요금자동화장비 유치전
삼보컴퓨터를 꺾고 PC 국내시장 1위 탈환
닌텐도를 이긴 겜보이
최첨단 HDD 공장을 건설하라
PART 5. 뉴 삼성으로의 도약
이재용의 뉴 삼성 전략
연공서열 없애고 능력만 본다
실용주의를 앞세운 뉴 삼성 경영의 의미
자동차사업의 실패와 재도전
‘뉴 삼성 경영’에 대한 기대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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