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하루 한 장씩 읽고 답하는 5분 훈련이
1년 후 달라진 나를 만들어줄 것이다”
18년간 생각법 컨설팅을 해온 ‘크리에이티브 프로’ 토드 헨리가 전하는 궁극의 루틴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들, 기념비적 작품으로 시대를 바꿔놓은 사람들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누적 다운로드 1200만 회를 기록한 인기 팟캐스트 ‘더 액시덴털 크리에이티브(The Accidental Creative)’를 통해 매주 저명한 사상가, 예술가, 전문가, 리더 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을 연구해온 토드 헨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여지없이 탁월함을 발휘하는 이들의 공통점으로 일상의 생각 훈련을 꼽았다.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생각 훈련은 누구에게나 출중함을 가져온다고 단언하는 그는, 그간 터득한 노하우를 365가지의 주제별 에세이와 질문으로 세분화해 엮어냈다.
그가 말하는 크리에이티브는 소수의 천재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다. 누구나 성실하게 단련하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창의력이란 남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력일 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실력, 사람들과 원활한 협력 관계를 맺는 슬기 그리고 나만의 길을 찾고 견지해내는 지혜다. 즉,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서 가치를 창출해내는 문제 해결 능력인 것이다.
저자는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매일 가뿐히 소화할 수 있는 한 페이지의 글과 질문만 요약해 담았지만, 그곳에 압축된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 책의 진가는 읽을수록 드러난다. 하루하루 쌓인 통찰과 지침이 1년을 바꿀 뿐 아니라, 다시 읽을 때도 성장한 당신에 걸맞게 또 다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리더십과 경영학의 대가 세스 고딘은 저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토드 헨리는 당신이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성취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바로 지금부터 말이다.” 한 장 글을 읽고 하나씩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단련할 때, 일터에서 능숙한 해결사가 될 뿐 아니라 삶의 방향과 질서가 정립되어갈 것이다.
“당신이 만들어낼 최고의 작품은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하루하루 발생하는 문제들에 끌려다니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로 걸으며 더 나은 미래를 꾸리는 비법
어느 날은 생각이 술술 풀리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막힘없이 나오지만 어느 날은 빈 문서의 화면을 하염없이 바라보거나 회의 시간에 입도 뻥긋하지 못한다. 예고 없는 이런 사고력의 변동에 언제까지 속수무책이어야 할까. 분명히 해결책은 있다. 게다가 하루 5분만 투자한다면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는 정답지가 지금 우리 앞에 있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기업 액시덴털 크리에이티브의 설립자이자 연 40회 이상 강연회를 이끄는 인기 연사인 토드 헨리는 각종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 수많은 프로들과 수십 년간 일하며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내는 창의력은, 매일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단련할 때 가장 크게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리더와 기업 컨설팅, 대규모 강연, 아마존 베스트셀러 책, 비즈니스 분야 역대 순위 15위의 인기 팟캐스트 등을 통해 많은 이의 가능성에 날개를 달아준 저자는 이 깨달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훈련법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이 책에는 개인의 열정과 영감부터 리더십, 협업능력, 인생의 목적의식까지 성공적으로 살고 일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테마가 365가지의 글과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한 장 분량의 짧은 에세이에는 저자가 그간 만나고 연구해온 위대한 프로들의 말, 경험을 통해 직접 깨달은 노하우, 공감과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일화가 담겨 있다. 또한 글 말미의 질문은 생각을 깨우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에 답하다 보면 나만의 루틴이 만들게 되고,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게 되고, 중요한 곳에 집중하게 된다. 바로 생활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천만 명이 넘는 그의 팟캐스트 애청자와 책 독자들은 그의 창의성 훈련이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데일리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도 활성화되고 있다.
“한 번의 큰 변화보다 매일의 작은 변화가 훨씬 강력하다”
백 마디 영감의 말보다 실생활을 찌르는 질문 하나가 필요한 이유
미국의 대작가 윌리엄 포크너는 자신의 창조적 활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영감이 찾아올 때만 글을 쓴다. 다행히 내 영감은 매일 아침 9시 정각에 찾아온다.” 위대한 창의적 사람들에 관해 우리는 환상을 품고는 하지만, 그들에게 창의적 작업은 아주 실질적인 일이었다. 매일 스스로 약속한 만큼 지켜 일하고, 부지런히 영감의 우물을 채우고, 조금씩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는 일련의 과정이었다.
이 책 또한 창의성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사고방식을 완전히 전환시키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행동의 변화를 불러오는 강력한 질문이 다리가 되어준다. “당신은 작업의 인풋과 아웃풋을 수량적으로 어떻게 측정하는가?” 이와 같은 질문은 현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업무 프로세스, 작업 습관을 조정하게 해준다. “당신에게 영감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통해서는 주변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 “자주 하는 행동이나 부분적인 특성을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착각한 적이 있는가?” 조금 더 깊은 질문들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가치관과 목적에 대해서 재정비할 기회를 주기도 한다.
저자는 거듭해서 ‘오늘’과 ‘지금 바로’를 강조한다. 여러 핑계를 대며 미뤄왔던 도전은 오늘 시작해야 한다. 에너지를 빼먹는 부차적인 절차와 일들은 지금 정리해야 한다. 내게 소중한 사람은 바로 챙겨줘야 한다. 한 번에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일만 기다리고 있다면 어쩌면 그런 변화는 영원히 오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오늘부터 당장 생각 훈련 지침을 하나씩 따른다면 어느새 삶은 획기적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하루 한 장이 모여 만들어내는 기적”
루틴의 힘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고 강해진다
저자는 이 책의 탄생 비화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대부분의 책은 일단 한 번 읽으면 책장 한구석을 차지하게 마련이지만, 이 책은 일평생 당신과 함께할 동반자가 되도록 쓰였다. 비록 마법처럼 책에 쓰인 글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확실한 것은 당신은 달라질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한 번 읽은 데에 만족하지 말고 이후로도 책 속의 짧은 훈련들을 지속해나갈 것을 권한다. 삶에 본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만큼 깊이 있는 글은 여러 번 읽는다고 해서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변하는 독자에게 맞춰 더 의미 있는 통찰을 선물한다. 올해 당신에게 새로운 습관을 형성해줬던 질문이 내년에는 더 좋은 생활 패턴을 가져다줄 수 있다.
꼭 1월 1일부터 시작할 필요도 없다. 더 능률적으로 일하고 싶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에 책을 펼쳐 그날의 글과 질문을 읽어보자. 딱 필요했던 지점을 찔러주는 질문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영감을 주는 글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반복해서 이 책을 펼치는 것이다. 하루 한 장을 읽고 하나의 질문을 고찰해보는 데에는 결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작은 생각 루틴을 매일 규칙적으로 실행할 때, 어느 날 당신의 탁월한 창의성과 균형 있는 삶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드 헨리
“사람의 마음과 삶을 바꾸는 ‘아하!’의 순간들을 선물합니다.”
매년 40회 이상의 대규모 강연회를 이끌 만큼 미국에서 손꼽히는 인기 연사로, 컨설팅 기업 액시덴털 크리에이티브를 창립해 운영하고 있다. 유수의 기업, 리더 그리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칼럼과 팟캐스트를 통해 그들이 자기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도록 돕고 있다. 2005년 시작해 누적 다운로드 1200만 회를 돌파한 팟캐스트 ‘더 액시덴털 크리에이티브(The Accidental Creative)’에서 최고의 사상가, 리더,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창의성, 생산성, 동기부여를 주제로 한 다섯 권의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나를 뛰어넘는 법》,《루틴의 힘》(공역)은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스스로를 “창조적 혁명가를 위한 무기 거래상”이라 소개하는 그는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프로’를 컨설팅하며 창의성은 매일 단련해야 한다는 진실을 확고하게 깨달아 《데일리 크리에이티브》를 펴냈다. 매일매일 당면한 과제 앞에서 새로운 발상을 해내야만 하는 전 세계의 창작자, 직장인과 리더에게 오늘도 그는 창의성을 불어넣고 있다.
옮긴이 : 지소강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았다. 옮긴 책으로는 《시처럼 쓰는 법》, 《굿바이》, 《승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어떻게 그릴 것인가 1》, 《사랑, 집착, 매혹》(공역) 등이 있다.
옮긴이 : 양소하
언어가 좋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일문학을 전공하고 도쿄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소속 통번역지정인이자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대로 해 봤습니다》, 《그게, 가스라이팅이야》, 《나의 하루를 지켜주는 말》, 《운의 시그널》,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 《일본의 다섯 공주 이야기》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이 책의 활용법
1월 새로운 가능성에 뛰어드는 시간
모든 대단한 일은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시작된다.
2월 도발적인 관점을 연마하는 시간
창의적 프로는 ‘관점’으로 판가름된다.
3월 위험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시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것을 마비시킨다.
4월 문제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시간
난관은 불가피하지만 그를 마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5월 사랑하는 것들을 돌아보는 시간
당신은 지금 일과 삶의 어떤 점을 가장 사랑하는가?
6월 나만의 성공을 정확히 조준하는 시간
당신은 ‘성공’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는가?
7월 완성보다 성장이 두드러지는 시간
어떤 비교는 시작부터 불공평하다.
8월 나를 돕는 질서를 정립하는 시간
주변 세계가 혼란스러우면 당신의 작업도 혼돈이 된다.
9월 가까운 곳에서 영감을 찾는 시간
뛰어나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일관된 흐름 속에 등장한다.
10월 내 안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
현명한 판단은 무모한 도전과 함께해야 가장 빛난다.
11월 시간과 에너지를 건강하게 규정하는 시간
아무 제약이 없어야 가장 창의적이라는 믿음은 틀렸다.
12월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
연말은 우리에게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할 기회를 준다.
맺음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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